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처럼 중요한 일이 다가올 때는 몸가짐을 조심하고, 마음도 예쁘게 갖고, 착한 일로 덕을 쌓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에 신랑 신부들은 좋은 일을 앞두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죠. 그러나 이런 마음이 너무 과했던 것일까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문화가 생기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 안 되는 결혼 준비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성스러운 피팅비 봉투입니다. 피팅비란 웨딩드레스 업체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를 입어보며 발생하는 비용인데요. 웨딩드레스는 일반 의류에 비해 시착하기가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 업체에서 받는 돈입니다. 드레스를 입어본 후 해당 업체와 계약을 하면 피팅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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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 예정인 A씨는 현재 미리 신혼집을 구해 예비 신랑과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예비 신랑과 8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예비 신랑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전 충격적인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야간에 일을 합니다. 이에 새벽 6시에 퇴근한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같이 일하는 형님과 퇴근 후 술을 한 잔 하겠다고 나가더니 아침 11시가 되도록 연락도 없고 집에도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했고, 남자친구의 전화는 경찰서의 형사님이 받으셨습니다. 경찰서에서는 남자친구가 만취해 시비가 붙었고, 이에 경찰서에 있다고 A씨에게 말했는데요. 이에 A씨는 놀란 마음에 가슴을 쓸어내리고 부랴부랴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
많은 사람들이 '인생샷'으로 꼽는 웨딩 촬영. 인생에 한 번뿐이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으며 결혼 전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신경 써서 하는 결혼 전 준비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요즘은 틀에 박힌 웨딩 촬영이 아니라 스냅 촬영 등 자연스럽고 편안한 웨딩 촬영을 하는 추세인데요. 이에 많은 예비부부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특별한 웨딩 촬영을 하곤 하죠. 그러나 누구에게나 웨딩 촬영이 즐겁고 신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여성은 웨딩 촬영으로 인해 고민에 빠졌는데요. 과연 이 여성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여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커플들처럼 웨딩 촬영을 찍어야 하나 고민에 빠졌죠. 사실 A씨 커플은 키도 작고 스스로 외모..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해 말 시작되어 올해 초 방영이 완료된 드라마 을 기억하시나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그를 지키다 사랑에 바진 북한군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인데요. 마지막 16회는 21.7%라는 시청률을 찍으며 2016년 방영된 를 꺾고 tvN 드라마 역사상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죠. 은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시청률 TOP10 안에 들었으며 전 세계에서 'CLOY'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 CLOY : '사랑의 불시착'의 영어 제목인 'Crash Landing On You'의 앞 글자만 딴 것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사랑의 불시착 팬인데요. 이 커플은 이 드라..
보통 웨딩 촬영이라고 하면 꽃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스튜디오나 아름다운 해변이나 들판 등에서 사진을 찍는 것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을 조금 더 특별하게 찍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객들을 위해 '저세상' 웨딩 사진을 찍는 웨딩 포토그래퍼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제이 필브릭, 그리고 그의 아내 비키 필브릭입니다. 이들은 '익스트림' 웨딩 사진을 전문으로 찍고 있습니다. 단 두 사람만 가까이 서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절벽에서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신부를 절벽에 매달기까지 하죠. 사진 속 절벽은 미국 뉴햄프셔 주의 에코레이크 주립공원이라고 하는데요. '케세드럴 레지(Cathedral Ledge)라고 불리는 곳에 신랑 신부를 보내..
일생에 한 번뿐인 웨딩 사진을 조금 더 특별하게 찍은 커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에 살고 있는 에밀리아♥애덤 커플입니다. 이들은 얼음 동굴을 배경으로 웨딩 사진을 찍었는데요. 마치 영화 의 한 장면과 같은 장면에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러시아 출신의 자매 사진작가 타티아나&나탈리아 듀오가 찍은 것입니다. 이들은 카리즈마 포토그래피(Karizma Photography)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자연이나 모험을 주제로 웨딩 사진을 찍는 것이 특기이죠. 물론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 본 작가들이지만 이들도 얼음 동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사진 촬영이었기에 이들은 헬기를 타고 이동했고, 과연 어떤 상황이 눈앞에 펼쳐질지 몰랐습니다. 이후..
보통 웨딩 사진이라고 하면 비슷한 무드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서로 마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다든지, 혹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도 있죠. 우아한 신부의 독사진도 빠질 수는 없겠죠. 본식 사진도 다르지 않습니다. 신부 대기실에서 우아하게 앉아 있는 사진, 버진 로드를 입장하는 장면, 그리고 주례 선생님의 뒤에서 하객들을 배경으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죠. 그러나 한 웨딩 사진 업체에서는 이런 사진들보다 더욱 독특하고 생생한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피어리스 포토그래피(Fearless Photography)입니다. 피어리스 포토그래피에서는 일 년에 몇 번 자체적으로 '피어리스 어워드'를 여는데요. 이를 통해 독창적이면서도 멋진 사진을 뽑아 소개하..
평생 기억하고 싶은 결혼식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영상으로 남깁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비디오그래퍼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A업체에 연락을 했죠.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살고 있는 켈리 로버츠(Kelly Roberts)♥맬로리 아서(Mallory Arthur)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A업체의 대표에게 직접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충격을 받았죠. A 업체의 대표는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결혼식이 당신에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동성 결혼 영상을 찍지 않습니다.'라는 메일을 보낸 것이었죠. 이들은 동성 커플이라는 이유로 서비스를 받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2005년 7월 20일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었..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웨딩 스냅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정형화된 스튜디오 촬영보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더 예쁘게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죠. 웨딩 스냅 촬영 장소에 따라 여행은 덤인데요. 특히 요즘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스냅 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만 웨딩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가능한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웨딩 스냅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1.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담블리앙 호수 (발리)사실 발리에는 정말 많은 포토 스폿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발리의 담블링앙 호수입니다. 아침 일찍 간다면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를 배경으로..
보통 웨딩 촬영이라고 하면 아름다운 배경이나 풍경을 찾아 찍곤 합니다. 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밭, 분수 앞, 레이스 커튼 앞 등 화려하거나 정돈된 분위기를 선호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커플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웨딩사진을 촬영했는데요. 이들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요? 지난 6월 에밀리와 제레미 부부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모든 결혼식이 끝난 후 이들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채 패스트푸드 식당으로 향했죠. 바로 이들이 자주 가던 인 앤 아웃 버거였습니다. 사진작가를 대동하고 인 앤 아웃 버거로 간 그들은 매우 특별한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햄버거를 주문하는 순간, 밀크셰이크와 핫초코를 앞에 두고 뽀뽀를 하는 순간, 우스꽝스럽게 감자튀김을 먹는 순간 등을 포착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