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내가 온라인게임에서 결혼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이고 집에서 간단한 집안일을 하고 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저녁을 먹고 A씨는 TV를 보고 아내는 여느 때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었죠. 아내는 '좋은 아이템이 생겼다'며 A씨에게 와보라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게임하는 아내의 옆으로 가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중 '우리 여보 축하해~'라는 쪽지가 왔습니다. 당황한 A씨는 '누군데 여보냐고 하냐?'라고 물었고, A씨의 아내는 게임상에서 다른 유저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심지어 결혼반..
더 읽기
집안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이며 26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계속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양가 어머니들이 거의 매일 번갈아 가며 육아에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A씨는 육아에 대해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회사에서 퇴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 저녁을 먹이고, 같이 놀다 씻기는 것 까지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기껏 두세 시간 정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A씨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두세 시간 동안 아내는 못했던 집안일을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
전업주부의 집안일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이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본인이 먹은 밥그릇 하나 싱크대에 갖다 놓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좀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전업주부면 집안일은 혼자 다 하는 게 맞고, 자신이 내키면 도와주는 개념이 맞는 거라며 A씨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말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집안일은 매일 생기는 건데, 그렇다면 자신은 매일 일하는 거랑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이어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로서 일 똑바로 안 할 거면 나가서 돈 벌어오라'라고 말하고..
끊이지 않는 육아와 살림의 늪에서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 전업주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해왔는데요.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남편의 권유로 직장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슬하에는 4살, 1살 아이들이 있는데요. 어린이집 대기 중이라 모두 가정 보육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첫째 아이의 아침을 차려주고, 먹이고, 설거지를 합니다. 그 사이 둘째 아이 또한 분유를 챙겨줘야 하고, 울면 달래줘야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종종 아침도 못 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정 보육을 하며 첫째 아이는 계속 놀아달라고 하고, 틈틈이 둘째 아이도 신경 쓰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7시쯤 남편이 ..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부는 싸움을 해도 화합하기 쉬움을 이르는 표현이죠. 그러나 부부싸움 이후에도 상대방의 말이 계속해서 머리에 맴돌아 괴로운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한 지 2년 차이고, 전업 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과 싸우게 되었는데요. 남편이 가게 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A씨가 거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비슷한 사유로 남편과 싸운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A씨는 남편의 도움 요청에 싫은 티를 내고 짜증을 내서 부부싸움을 하게 되었죠. A씨는 '직원에게 가라고 하면 안 되냐' '내일 보내면 안 되냐'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남편이 부탁한 일을 하기 싫은 티를 냈는데요...
결혼 준비를 하다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연구소 계열의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대학원에 다니다 곧 A씨와 같은 지역에서 취직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는데요. A씨의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아버지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 대학원을 가게 되었기에 모아놓은 돈이 없었고, A씨도 아버지께서 따로 보험을 든 것이 없어 병원비 때문에 큰돈을 갑자기 지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자친구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상금이 1..
남편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을 해서 일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A씨는 출산 후 육아를 하다 다시 일을 할 생각인데요. 2년 정도는 전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일을 그만둔 지 고작 며칠 안 되었는데요. 벌써 진이 빠지고 남편과는 매일 전쟁같이 싸운다고 합니다. 이들이 싸우는 이유는 바로 남편의 요구 때문이었는데요. A씨는 남편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이제 전업주부이니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A씨도 자신이 쉬기에 밥을 차리고 청소하는 것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의 요구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먼저 출근 전 A씨가 넥타이를 매 주고, 출근할 때 신발을 ..
집안일로 인해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아내와 결혼한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A씨는 직장을 다니고 있고, 아내는 전업주부를 하고 있는데요. 집안일로 인해 아내와 다툰 후 냉전 중이라고 하네요. A씨의 불만은 아내가 A씨가 퇴근한 후 모든 집안일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안일은 무조건 반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A씨가 없을 때는 집안일을 절대 하지 않죠. A씨는 저녁에 시끄러우니 낮에 빨래를 돌려놓으면 자신이 널겠다고 말했고, 청소기만 돌려놓으면 퇴근 후 자신이 걸레로 닦겠다고 말해도 아내는 절대 낮에는 집안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A씨가 출근할 때 아내는 아이와 함께 자고, 9시 30분쯤 어린이집에 보낸 후 아이가 4..
경제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맞벌이를 고집하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상여금을 제외하고 7,3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증여받은 상가에서 매달 월세도 800만 원 정도 나오죠. 서울에 대출 없이 집도 한 채 있어 경제적으로는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러나 A씨는 자신의 생활에 그리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아내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아침밥은 고사하고 내조 같은 건 꿈도 못 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들은 신혼이라고 퇴근하면 아내가 애교로 맞아주는데 A씨의 아내는 야근을 오래 해야 할 것 같다거나, 회식이 있어 혼자 밥 먹으라는 연락이나 받고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덩그러니 혼자 배달 음식이나 시켜먹..
집안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남편은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초등학생 아이 둘을 돌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아이들의 아침, 점심 식사를 챙겨주고, A씨가 퇴근한 후 남편이 저녁도 챙겨서 함께 먹고 있습니다. 뒷정리는 함께 하고, 설거지는 A씨가 하며 빨래는 남편이 해놓을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어 안 하면 A씨가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퇴근 하자마자 빨래를 돌리고 저녁식사로 함께 바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요. 식사 후 남편에게 빨래만 개어달라고 하니 남편의 황당한 반응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신을 시켜먹지 말라는 것이었죠. A씨는 고기 먹은 것을 치우고, 방도 닦고, 작은 아이 목욕도 ..
전업 주부가 되기를 고민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 부부라고 하는데요. 최근 아내가 출산을 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아이가 젖을 떼자마자 최대한 빨리 복직을 하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A씨에게 전업주부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죠. A씨의 아내는 현재 경제적인 면으로는 큰 문제가 없기에 부부 중 한 명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제안을 한 것이었죠. A씨 아내의 직장은 A씨의 직장보다 더 안정적이고 월급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아내의 입장으로는 이런 상황을 토대로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A씨가 전업주부를 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 또한 살림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걱정은 세간의..
아내의 생활 패턴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10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세, 9세의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사무직 회사원이고, 아내는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현재 아내의 고향에서 결혼하고, 직장 문제로 결혼하자마자 타지로 와서 쭉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아내의 생활 패턴인데요. 아내는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밥, 빨래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려 하기에 A씨는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먼저 6시에 일어나 출근을 합니다. 아이들은 8시 정도에 일어나 큰소리라도 나면 엄마에게 혼난다며 거실에서 둘이 조용히 논다고 하네요. 그러다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10시쯤 이야기하면 아내는 그제서야 일어나 우유와 시리얼을 주고 또 이불 속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