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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현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의 직장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갓 취업해서 타 지역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취업한 회사는 장기 출장이 많은 회사이기에 결혼은 쉽지 않은 것이죠. A씨는 남자친구가 2년만 그 회사에서 일하고 결혼하기를 바라지만 남자친구는 경력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3년은 일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남자친구도 A씨와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구체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면 제3자처럼 이야기했고, 말하면서도 본인도 답답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의 근본 원인은 A씨가 남자친구를 더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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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8년간 직장에 다니다 올해 쉬는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돈벌이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방송을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제안이 뭔가 께름칙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평소 SNS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전혀 하지 않고 있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유튜브 방송이나 아프리카TV 등을 꾸준히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연애 초반부터 A씨에게 이런 플랫폼에서 방송을 해보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갈수록 점점 더 진지하게 방송해볼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비교적..
남자친구와 결혼 예정이었던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상견례도 전에 이 결혼은 깨지고야 말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예비 시어머니의 말 한마디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A씨는 전 직장에서 입사 동기로 남자친구를 만나서 사귀게 되었습니다. 이후 회사에서는 A씨 커플의 교제를 눈치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각자 이직을 하게 되었죠. A씨는 연봉을 올려서 더 상위 레벨인 대기업 계열사로 이직했습니다. A씨 커플은 이직 후 자리를 잡았고,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전화통화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에게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바로 A씨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IT 개발..
남편의 해외 발령에 따른 자신의 거취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맞벌이 중입니다. A씨 부부에게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하나 있죠. A씨의 남편은 공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더운 나라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발령지로 먼저 가서 1년 정도 있다가 아이와 A씨가 함께 들어오는 것을 거의 확정시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A씨가 다니는 직장 또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지만 공무원이 아니라 휴직도 그렇게 길게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해외에, A씨는 국내에 있으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편 또한 아이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다소 서운한 말을 들은 후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의 현재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오래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4살 연상의 남자친구 또한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1억, 남자친구는 2억 정도 모은 상황이죠. A씨 커플은 3년 정도 만났는데요. A씨는 예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고, A씨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고, A씨 커플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최근 결혼에 대한 대..
여자친구와 이별을 경험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이제는 전 여자친구가 된 사람과 4년 동안 연애를 했습니다. 그중 3년은 여자친구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3년 동안 여자친구의 시험을 응원하며 열심히 뒷바라지를 했죠. 이후 여자친구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씨 커플의 미래는 도리어 어두워졌는데요. 바로 여자친구가 A씨에게 이별을 고했기 때문입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렬상 한 달에 8~9일씩 배를 탄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배를 타는 기간에는 핸드폰도 잘 터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생각에 여자친구는 외로움에 배를 함께 탄 다른 직원에게 의지하게 된 것 같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입으로 '호감 가는 사..
집안일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일주일에 이틀 미술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주 5일 쿠팡 배달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래 사업을 했지만 망한 이후 배달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에 생활비로 남편이 150만 원, A씨가 100만 원 정도를 내고 나머지 돈은 각자 쓰거나, 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생활비로 두 명의 아이를 포함한 4인 가족이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A씨의 일은 몸을 쓰는 것이 아니고, 남편에 비해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기에 집안일은 모두 A씨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청소기 한 번 돌리지 않고, 식사 준비, 빨래, 설거지 또한 모두 A씨가 했죠. 물론 A씨도 힘들게 일하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
'3대가 덕을 쌓아야 주말 부부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함께 사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이겠죠.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주말 부부를 하는 것도 내키지 않는 일인데요.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비혼주의자로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여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생각이 들게 하는 남자는 A씨가 처음'이라며 결혼을 하면 어떻겠냐고 물었죠. 그렇게 한창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여자친구는 주말 부부에 대해 제안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자신이 살던 지역을 떠나서 살면 외로울 것 같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러나 A씨는 '주말부부는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에 중간 ..
전업주부의 집안일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이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본인이 먹은 밥그릇 하나 싱크대에 갖다 놓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좀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전업주부면 집안일은 혼자 다 하는 게 맞고, 자신이 내키면 도와주는 개념이 맞는 거라며 A씨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말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집안일은 매일 생기는 건데, 그렇다면 자신은 매일 일하는 거랑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이어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로서 일 똑바로 안 할 거면 나가서 돈 벌어오라'라고 말하고..
남편의 직종 변경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29세 동갑내기인데요. 20살에 만나 집안 사정으로 인해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고, A씨는 얼마 전 공기업에 취직을 했는데요. 안정적이지만 그리 연봉으 높지 않다고 하네요. 현재 아이는 없는 상태입니다. A씨가 취직을 한 후 고민은 시작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조금 나아졌고, 남편은 집 근처 헬스장에서 PT를 받았죠. A씨 남편은 담당 트레이너와 친하게 지내며 PT 종류 이후에도 함께 운동을 했는데요. 올해 여름 바디 프로필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붙어 공무원마저 그만두고 트레이너가 되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직장생활을 목격한 이후 진지하게 파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이기에 업무를 보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직원들은 자신을 따돌렸고, 상사는 매번 말이 달라졌다며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스트레스에 마음이 너무 아팠던 A씨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회사로 이직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하는 업무도 비슷했고 연봉도 비슷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A씨 회사에 자리가 났고, 남자친구는 이직에 성공해 A씨 커플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남편의 이직 문제로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이 있습니다. 현재 A씨의 남편이 다니는 직장은 여러 가지로 힘들어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A씨 친구 남편의 회사로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친구는 2년 전 여섯 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친구의 남편은 나이가 조금 있었기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웠고, 원래 친구의 친정도 잘 사는 편이었습니다. A씨는 친구와 부부동반으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A씨의 남편과 친구의 남편은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서로의 직장을 잘 알고 있었고,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친구 남편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연봉도 높고, 복지도 좋고, 워라밸도 잘 지킬..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 경제권은 당연히 아내가 가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의 생각은 A씨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남편이든 아내든 경제관념이 더 있는 사람이 경제권을 쥐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5년 넘게 가계부를 써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A씨에게 보여줬습니다. 가계부는 엑셀로 잘 정리되어 있었고, 통계까지 자동으로 나오게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이를 본 A씨는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회사의 재경팀에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