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육아에 대한 태도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원래는 맞벌이를 했었는데 현재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4개월째라고 합니다. 고민은 대충 육아하는 남편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수동적으로는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가 말하는 것은 잘 듣는 편이지만 그것이 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A씨가 말하면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쉬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 좀 돌려줘' '애기랑 좀 놀아줘' '젖병 좀 닦아줘' '기저귀 좀 갈아줘' 등의 말을 해야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집안일을 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기 육아나 아기와 노는 것까지 일일이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심지어 하더라도 대충 하다가 금방 끝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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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한 여성이 남편의 거짓말을 알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낚시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낚시, 게임이라는 취미가 같고, 같은 동네라서 친하게 지내다 사귀게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 또한 낚시를 사랑하기에 연애, 결혼 기간 내내 남편에게 낚시를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주말에 날이 좋을 것 같으면 이번 주에 한 번 다녀오자며 A씨가 먼저 나셨습니다.A씨는 6개월 전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임신 기간과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얼마 간은 낚시를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죠. 코로나가 진정되면 얼마든지 나가도 된다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기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낚시 말..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평소에 다정하고 잘 해주는 남자친구를 둔 사연자 여성 A씨. 그러나 남자친구는 유독 A씨가 아플 때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말을 한 것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A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대 중반 예비 신부입니다. A씨의 예비 시가은 워낙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그런 시가에 불만도 없고, 오히려 많이 배우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 또한 평소에 건강에 관한 잔소리가 많은 편이고, 밥 제시간에 먹어라, 자기 전에 뭐 먹지 마라, 술 자주 먹지 말자, 운동해라, 물 하루에 몇 리터 이상 먹어라, 군것질하지 말라 등 자신도 지키기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계속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A씨는 자주 아픈 체질도 아니고, 아프면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톡톡 튀는 의상과 메이크업, 그리고 퍼포먼스로 '비주얼 가수' 혹은 '대중성만 있는 가수'로 알기 쉽지만 알고보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를 아시나요?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현재 구두 브랜드도 런칭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트렌드세터이기도 합니다. 케이티 페리는 현재 올란도 블룸과 약혼식을 올린 상태입니다. 이들은 2016년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 2019년 발렌타인데이에 약혼했는데요. 이후 2020년 3월 케이티 페리의 신곡 'Never Worn Whit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아마도 내가 지킨 비밀 중 가장 긴 시간 간직한 비밀이었을 것'이라면서 임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출산 소식을 밝히기도 했죠. 이..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고 가장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아이의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평생을 그 이름으로 살아가야 하기에 부르기 편하고, 놀림 받을 거리가 없으며 사주에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겠죠. 출산한지 2주 정도 되어가는 사연자 여성 A씨 또한 태어난 날짜와 시간에 맞춰 철학관에서 사주에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도 이에 동의한 상태였죠. 이에 출산 후 남편에게 자신이 찾아본 철학관을 알려주고, 거기 가서 이름을 좀 받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외출을 했고 한참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참 후 남편이 돌아왔는데요. 아버지(A씨의 시아버지)에게 먼저 말씀드리는 것이 맞는 것 같아 철학관에서 이름 짓는다고 말씀드..
출산은 이 세상 어떤 행위와도 비할 바 없는 숭고한 일입니다. 한 생명을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 고통을 견뎌야 하는 것은 물론 피와 분비물로 범벅이 된 현장은 고군분투 그 자체입니다. SBS 얼마 전 에서는 장신영과 결혼한 강경준의 고백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둘째 아들이 태어나던 때 강경준이 분만실 입장을 극구 거부했다는 것이죠. '분만실에 끝까지 안 들어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머리맡에 있었냐'라는 장신영의 물음에 강경준은 '사실 분만실에서 나가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막은 것'이라고 답했는데요. '출산 과정을 보면 부부관계가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안 들어가려고 했다. 사실 좀 무서웠다. 초보 아빠라서 모든 것이 두려웠..
여러분의 출산 장면을 회사 동료, 혹은 모르는 사람들이 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자신의 출산 전 과정을 SNS로 생중계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 안팎에서 여성의 권한을 강화하는 회사인 비즈니스 칙스(Business Chicks)의 창립자이자 CEO인 엠마 아이작스(Emma Isaacs)의 출산 이야기 입니다.아이작스는 이번이 무려 여섯 번째 출산이라고 하는데요. 전 세계의 네티즌들과 함께 출산 과정을 공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6월 1일 그는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넘겼고, 이 과정을 생중계해달라고 부탁했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아마 오늘 밤에 출산하게 될 것 같아요. 7분 전에 진통을 느꼈어요. 이제 친구들과 가..
최근 이혼에 대한 언급이 나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와 남편은 30대 후반 부부입니다. A씨는 출산 후 바로 복직해서 일을 하다 보니 살이 많이 쪘습니다. 원래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출산 전에도 남들 먹는 것의 반 정도만 먹으며 식이조절로 평균 체중을 유지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출산 후에는 식이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하네요. 가벼운 운동을 하긴 했으나 먹는 것이 조절 안 되다 보니 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출산 후 20kg 정도 체중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체중 보다 남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체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남편의 살 빼라는 구박이 시작되었습니다."와 진짜 여자냐난 살찐 여자 여자 취급 안 한다내가 너 이렇게 살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