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월급의 4배 벌어오는데 집안일 반반이 말이 되나요?

맞벌이 부부라면 보통은 부부가 함께 집안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8시까지 출근해 오후 7~8시까지 일을 하고 집에 옵니다. 한 달에 한두 번은 일요일도 출근을 하죠. 출근 시간은 왕복 세 시간이며 오고 가는 길의 3분의 2는 막혀서 운전을 하는 것도 매우 피곤하다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영어 과외를 하고 있고 4명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내는 한 명당 일주일에 1시간씩 3회를 가르치고 있죠. A씨는 한 달에 실수령액으로 900만 원 정도 받고 있으며 아내는 200만 원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의 집안일 반반 요구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출퇴근과 근무 시간으로 인해 너무 피곤했기에 아내의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A씨는 평소 회사에 가려고 5시간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출근하고 집에 와서는 씻고 바로 자도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아내는 이런 것에 대해 이해를 해주지 않고 자신이 집안일을 다 한다며 손해 보는 것이라고 말하며 A씨가 집안일에 참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아내는 일주일에 일하는 시간이 12시간이 조금 넘기에 집에서 여유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게다가 A씨는 결혼 시 아내가 살던 동네를 떠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직장이 멀지만 아내의 동네에 신혼살림을 차렸다고 하네요. A씨는 정말 피곤하고 출근할 때마다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집 대출을 갚고 차도 좋은 걸로 구매했기에 꾹 참고 다니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아내는 A씨가 퇴근 후 할 집안일들을 남겨둔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잠도 제대로 못 자서 피곤한 상태에 이런 것을 보면 당장이라도 이혼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이라는 과거의 기억을 붙잡고 버티고 있다고 하네요.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분이 좀 지나치네요.’ ‘일주일에 두 번만 가사도우미 쓰세요’ ‘요즘 반반 이야기 많이들 하는데.. 살아보세요. 반반 집안일, 반반 혼수 절대 불가능합니다. 집안일은 시간이 더 나는 사람이 하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는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고마워해야 합니다’ ‘집안일 반반하는 대신 생활비 반반 내자고 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피곤에 찌든 남편에게 집안일 반반 요구하는 아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