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기만 하면 아이 핑계로 전처에게 연락하는 재혼 남편

재혼한 후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재혼 남편은 서로 아이가 있습니다. A씨의 아이는 A씨가, 남편 쪽 아이는 남편의 전처가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빚이 없고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으며 남편은 600만 원 정도를 벌고 200만 원은 빚을 갚는데 쓰고, 시어머니께 70만원, 양육비 70만 원 정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정해진 대로, 혹은 조금 더 보내주는 편입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게임으로 인해 다투게 되었는데요. 카드값과 자동차 할부 비용을 제하면 남는 것이 없는데도 남편이 게임에 한 달에 70만 원씩 쓰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겨우 이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맞춰놨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이들은 심하게 다퉜고, 나중에 보니 A씨의 남편이 전처에게 연락을 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싸운 후 전처에게 연락을 하는 남편의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남편의 아이는 4살이라고 하는데요. 연락을 하려면 전처를 통해 연락을 해야 하기에 남편은 전처에게 연락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연락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상황을 대변했지만 A씨의 입장에서는 굳이 싸울 때마다 연락하는 것이 거슬렸습니다.

가장 짜증 나는 것은 전처에게 아이 목소리를 듣고자 연락했는데 안 받더라고 말은 해놓고 통화목록을 보면 지워져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통화 목록을 왜 지우냐고 물었더니 A씨가 기분 나쁠까 봐 지웠다는 대답을 했습니다. A씨는 남편에게 이렇게 지울 거면 통화를 했는지, 통화를 해도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알게 뭐냐고 말했는데요. 이런 A씨에게 남편은 속이 좁고 정신병자라는 막말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 있는 남자와 결혼하면서 이미 예상된 일 아닌가요?’ ‘싸울 때마다 저런 행동 하면 나 같아도 정 떨어질 듯’ ‘자식이랑 인연 끊을 수는 없잖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싸우기만 하면 아이 핑계로 전처에게 연락하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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