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거절당하는 160cm 남성, 국제결혼해야 할까요?

키가 작은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160cm의 키에 현재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키가 작아 어릴 때부터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심각하지는 않지만 키가 작다는 이유로 따돌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많은 사람들의 선입견 속에 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힘쓰는 일을 할 때 '너 할 수 있겠냐?'라는 질문 같은 것이었죠.

나이는 어느덧 30대가 되었고, 직장도 가졌지만 여전히 키는 A씨의 발목을 잡았는데요. 바로 연애와 결혼 문제였습니다. 사실 A씨는 20대 때부터 여성에게 고백을 해도 거절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키가 작으니 남자답게 보이지 않고, 그러다 보니 다들 A씨를 싫어했죠. 친구로는 좋지만 남자친구로 같이 다니기는 부끄러운 사람이 됐습니다.

여사친에게는 '너는 좀 그래. 미안'이라는 말도 들어봤고,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해도 역시나 문제는 키때문에 만나기도 전에 서류에서부터 탈락됐습니다. 막상 소개팅이 성사되어도 키로 인해 거절당하고 이에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보고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A씨는 여성들에게 거절을 당할 때마다 좌절했는데요. 이에 살 맛도 안 나고 술만 늘었습니다. 물론 A씨의 친구들은 '누구에게나 다 짝이 있다'며 A씨를 응원했지만 한창 연애할 나이인 20대 때 연애를 못해본 자신과는 상황이 달라 보였습니다. A씨는 한국에서 키 작은 남자로 살아가기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연애도 안되고, 사람들의 선입견도 있고, 무시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차별대우를 받고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한국 여자는 포기하고 그냥 빨리 국제결혼을 할까라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A씨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 못 하는 이유 100%가 키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키 작은 남자가 인기 없는 이유는 키가 작다는 이유로 항상 불평 불만에 열등감이 심해서 그런 거예요' '소개팅은 외모가 크게 어필되는 만남이니 다른 방법으로 만나는 노력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변에 보면 키도 크고 조건 괜찮은데도 연애 안 하는 사람들 있어요. 그냥 그런 사람들 떠올리며 연애 그까짓 거라고 치부해버리고 회사생활 취미생활하면서 마음 편하게 지내세요. 꼭 연애 안 해도 행복할 수 있어요' '분명 큰 단점이지만 다른 장점으로 희석시키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키가 작다는 이유로 매번 여성들에게 거절당하는 30대 남성.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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