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지 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위치한 이곳.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리조트에서의 럭셔리한 하루, 다양한 액티비티의 짜릿함 등 많은 강점으로 매년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신혼여행객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바로 멕시코의 칸쿤입니다.
칸쿤이 속한 킨타나루 주에서는 사업장에 따라 6월 8일에서 6월 10일 사이에 영업을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개장과 동시에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VenAlCaribeMexicanoX2 #Come2MexicanCaribbean이라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죠.
이들의 말대로 혜택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2박을 숙박하면 2박을 무료로 주는 리조트, 2일동안 렌터카를 빌리면 2일을 무료로 렌터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체, 두 명의 성인이 숙박하면 어린이 두 명은 무료, 테마파크 골프 코스, 스파 등의 파격 할인 등이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사업장별로 다르게 적용되기에 자신이 원하는 특정 숙박 시설이나 액티비티가 있다면 직접 홈페이지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이 이벤트는 칸쿤뿐만이 아니라 칸쿤 남쪽에 있는 푸에르토 모렐로스, 여성들만 산다는 섬 이슬라 무헤레스, 카리브해 해변과 마야 유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리비에라 마야, 다이빙의 성지 코즈멜 섬에 있는 여러 업체들도 참가한다고 하니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이 이벤트는 6월 15일에 시작하는데요. 8월 1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시 칸쿤이 예전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데요.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름다운 카리브해와 럭셔리한 칸쿤 리조트의 시설을 만나볼 수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