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남편의 과거를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연애 후 34세의 남편과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습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남편이 밤바다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집을 나섰죠. A씨 부부는 아는 지인의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 지인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가 생겼고, 신혼을 즐기다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를 지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넌 결혼 전에 연애 많이 해봤어?'라고 물었고, A씨는 일부러 '응~ 많이 해봤지'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의 대답에 남편은 '아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10년 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남편은 10년 전 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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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은 한 부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결혼 2주년을 맞은 부부가 수도 없이 많지만 이 부부의 사연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바로 이들의 나이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62세의 여성 투사오♥27세 남성 호아꾸엉씨의 이야기입니다.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China Press)에 따르면 이들은 2년 전 결혼을 했습니다. 이들은 35살이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어 화제가 되었었죠. 투사오씨는 남편이 죽은 후 작은 뷰티샵과 카페를 운영하며 살고 있었고, 호아꾸엉씨는 이 카페의 단골 고객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들은 친해졌는데요. 투사오씨는 남편을 아는 동생으로만 생각했죠. 그러나 투사오씨는 호아꾸엉씨에게 마음을 두고 청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얼마 전 결혼 60주년을 맞은 한 커플은 답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사진작가가 담은 이들의 멋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88세의 마빈 스톤(Marvin Stone) ♥ 81세의 루실 스톤(Licille Stone)입니다. 이들은 60년 전인 1960년 마빈이 거의 29세, 그리고 루실이 22세였을 때 네브라스카 스털링에 있는 한 교회에서 결혼했습니다. 그들은 좋든, 힘들든, 아플 때든, 건강하든 함께했고 세 명의 아이를 키웠죠. 이들의 리마인드 웨딩을 카메라에 담은 작가는 바로 케이티 오트리(Katy Autry)였습니다. 오트리는 이들의 사진을 촬영하며 카메라 뒤에서 남몰래 울었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진실되고 진정한 사랑에 매우..
한 커플의 특별한 웨딩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오리건에 살고 있는 첼시(Chelsie)♥제임스(James) 커플입니다. 과연 이들의 웨딩사진은 어떤 모습이길래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이 커플은 8월 16일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는 첼시 조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이기도 하죠. 이들은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만 조촐히 초대해 작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원래 이날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로 사진을 찍어야 하지만 이들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기에 가족 촬영을 제외하고 웨딩 사진 촬영은 다음 날로 미뤘다고 합니다. 결혼식 다음 날 이들은 웨딩 사진작가 벤자민 에드워드(Benjamin Edwards)와 함께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에드워드 작가는 16년 동안 웨딩 사..
남편의 도 넘은 장난에 분노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A씨는 친정과 시가가 같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번 좋은 곳에 가자고 해 놓고 시댁으로 향하는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남편의 이런 장난은 결혼 한 달 뒤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분위기 좋은데 알아뒀으니 예쁘게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고, A씨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잔뜩 기대하고 남편이 퇴근한 후 따라나섰더니 도착한 곳이 시가였다고 합니다. 지방이라지만 소도시는 아니라 길이 굉장히 복잡한데, 알만한 길로 가면 바로 눈치를 챌 테니 40분 거리를 1시간 동안 둘러 갔다고 하네요. A씨는 처음에 애교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런 장난이 두 번, 세 번, ..
남녀가 부부의 연을 맺은 날. 그리고 그날을 기념하기 위한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면 다른 어떤 기념일보다 뜻깊은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의미 있는 날은 누구나 특별하게 보내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돈'과 '특별함'이 비례하는 것은 아니겠죠.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기념일을 너무나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아내와 여기에 지출하는 돈이 과하다고 생각하는 남편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사연자는 남편 A씨였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2년차라고 합니다. 그리고 A씨와 아내의 소득은 합쳐서 한 달에 52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A씨의 아내는 올해 결혼기념일에 50만 원 상당의 명품 카드지갑, 호텔 숙박, 30만 원 상당의 식사, 6만 원 상당의 사진촬영을 요구했다고 하네요.A씨의 기준에는 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