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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결혼으로 인해 곧 상견례를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 주 토요일에 남동생의 상견례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가족들은 남동생과 부모님, 그리고 A씨가 나가기로 했고, 상대 측도 부모님과 남동생의 여자친구, 그리고 언니가 나온다고 하네요. A씨는 벤츠 차량을 소유하고 있어 A씨의 차로 부모님을 상견례 장소까지 모실 생각이었고, 지난주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백화점에서 옷을 한 벌씩 사드렸습니다. 상견례 때 입으려고 산 건 아니었지만 부모님께서는 이 옷을 입고 상견례장에 가시기로 하셨죠. A씨는 상견례 때 딱히 뭘 입겠다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A씨의 옷은 다 브랜드 제품이거나 명품이었습니다. A씨는 작은 회사에서 이사 직책을 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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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외동딸입니다. 이에 형제나 자매 혹은 남매의 관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동생 사이는 A씨가 봐도 조금 이상했는데요. 이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A씨는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동생에게 재정 상태를 모두 공개하며 돈 관리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주택 청약 통장에 들어있는 돈과 곧 만기가 될 적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은 모두 주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동생이 전적으로 맡아주고 있는 것이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동생은 곧 만기 될 적금의 액수, 그리고 남자친구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 등도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자..
시누이의 철없는 행동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7년 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연애 기간 동안 7살 연하의 시누이와 '언니' '동생'하며 친하게 지냈죠. 이에 결혼 후에도 시누이는 A씨 부부의 신혼집에 자주 놀러 오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A씨의 시누이는 개그 유튜브 채널이나 깜짝 카메라 같은 것에 심취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신도 찍어보겠다며 A씨에게 '언니가 잘 놀라니까 언니한테 해봐야지'라며 흘리듯 이야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임신 10주 차인데요. 얼마 전 A씨는 장을 보고 집에서 혼자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보일러실에서 ..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산 덕분에 이른 나이에 집을 장만했고 남은 돈 일부로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A씨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남동생이 타던 차를 1,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생이 타던 차는 50,000km정도 탄 6년 된 제네시스 쿠페였는데요. 남동생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차도 깨끗하게 써서 A씨는 천만 원이면 첫 차 가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남자친구는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아반떼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 '무슨 첫 차에 제네시스냐'는 것이었죠. 차라리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로 몇 년 연습하고 이후에 큰 차를..
연애 후 달라진 남동생의 모습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후반 남동생이 있습니다. 남동생은 29살부터 가게를 했고, 같은 상가에서 디저트를 파는 30대 초반 여성과 연애를 1년째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동생은 성격이 매우 검소하고 꼼꼼하며 착실해서 군대 나오고 취직해서 돈만 모으다 29살에 가게를 차렸다고 하네요. A씨의 남동생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거치며 여자친구와 친해졌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애를 이어왔습니다. 문제는 동생이 연애를 시작한 후 안 사던 명품을 사고 차를 바꿨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남동생이 자신의 돈으로 쓰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지만 그냥 깔끔하게 메이커 옷을 잘 입고 다니던 남동생이 명품 점퍼, 명품 신..
얼마 안 되는 친정 유산에 관심을 가지는 남편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0년이 되었으며, 맞벌이를 하며 남매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과 다투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부모님의 유산 때문이었습니다. A씨 부부의 양가 부모님은 모두 노후가 준비되어 있고, 빚이 없으며, 지금 살고 계신 집 한 채씩 있습니다. 이 집은 2억 언저리라고 하네요. A씨는 5녀 1남으로 총 6남매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A씨에게 친정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A씨의 남동생에게 그 집을 다 물려주냐고 물었던 것이죠. A씨는 별생각 없이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집을 팔아서 나눠봐야 몇 억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돈이 없어도 다들 잘 살고 있으..
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이 안 계시지만 소중한 남동생이 있습니다.A씨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나신 후 고모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학창 시절을 지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타지의 생산직 공장에서 숙식을 해결할 때도 A씨의 버팀목은 동생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동생만큼은 자신처럼 살게 하지 않아야겠다는 마음이 어린 나이부터 계속 있었죠. A씨의 동생은 A씨의 자랑이었습니다. 흔한 학원이나 과외 없이도 공부를 잘했고,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반항도 없이 물 흐르듯 흘러갔고, 지금은 어엿한 성인이 되어 꽤 번듯한 직장인이 되어주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지금은 A씨가 동생의 짐이 되어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고 합니다. A씨의 동생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날짜도 잡았고, 웨딩 촬영까지 마쳤다고 하네요. 동..
남자친구와 무려 10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을 약속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커플의 문제가 아닌 부모님의 문제였는데요. 과연 결혼을 앞둔 장수 커플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가 10년간 만난 남자친구에게는 홀시어머니와 결혼한 남동생이 있습니다. A씨는 원래 작년에 결혼 예정이었으나,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갑자기 암 진단을 받으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분위기는 혼란스러워졌고 결혼은 자연스럽게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병원에 다니시며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고, 암세포가 작아졌다고 해서 그나마 안심을 하고 있었는데요. 몇 개월 만에 다시 암이 재발하여 치료 중이시라고 합니다.남자친구는 현재 A씨와 결혼을 하길 원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어머니가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