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년 전 반려견을 잃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18살의 반려견을 3년 전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A씨는 반려견을 화장했는데요. 마음이 너무 아파 유골을 뿌리지 못했습니다. 하루만 더 데리고 있어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하다 보니 3년이 지나 있었죠. A 씨는 거실에 반려견의 유골과 사진을 뒀습니다. A 씨의 남편도 A 씨의 반려견을 연애 기간과 결혼 기간을 합하면 거의 10년을 본 거라 애정이 깊었습니다. 이에 집에 유골을 두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는 없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A 씨는 마음이 정리되었기에 이제는 유골을 자유롭게 뿌려주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A 씨가 다니는 절에 부탁해서 이 유골을 절 소유의 산에 뿌려주고자 마음을 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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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남자친구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과 9년 정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키우는 강아지를 데려온 것은 2년 전쯤이었죠. 강아지는 A씨가 봉사를 다니던 유기견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요. 이때부터 남자친구와 서로 결혼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충분히 상의를 한 후 강아지를 입양하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한 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본 적이 없고 특별히 강아지를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다고 하는데요. 만약 A씨가 원하면 데려와서 키우고 만약 결혼하면 자신도 예뻐하겠다는 정도로만 이야기가 된 상태라고 하네요. A씨 커플은 집 데이트를 잘 안하기에 강아지를 마주칠 일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작년에 코로나가 유행하며 2주에서 3주 정..
결혼식에 참석하기 전 사진 촬영을 하던 한 신랑과 신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 동부에 있는 도시 보저우에 살고 있는 커플인데요. 결혼사진 촬영을 하며 신부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웨딩 사진에 꼭 넣고 싶었고, 이에 프렌치 불독 싼지우는 웨딩 촬영에 함께 했습니다. 커플이 웨딩 촬영을 어느 정도 마치고 싼지우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신랑이 강아지를 들어올렸는데요. 그 순간 싼지우는 주인인 신부의 옆구리를 발로 차버리고 신랑에게 뽀뽀를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강아지의 돌발 행동에 이들의 가족들과 친구, 그리고 신부마저도 웃음을 터트리고 있네요. 한편 싼지우의 주인 까오씨는 결혼 준비를 하는 동안 이틀 동안 싼지우에게 소홀히 한 건 사실이라며 아마도 싼지우가 자신에게 화가 나 있는..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서양에서는 결혼식 전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신랑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예식 전에 신부가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기 때문이죠. 이에 결혼식을 준비할 때 신랑과 신부는 다른 곳에서 준비하며 결혼식을 시작하기 직전 신랑은 신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처음으로 보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이를 '퍼스트 룩(first look)'이라고 부릅니다. 얼마 전 매우 특별한 퍼스트 룩 시간을 가진 한 여성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크리스틴 듀프리(Kristen Dupree)입니다 그녀는 신랑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전 '누군가'에게 진정한 퍼스트룩을 보여줬는데요. 바로 그녀가 키우던 두 살 래브라도 리트리버 제크(Zeke)였습니다. 제크는 크리스틴 듀프리가 웨딩 준비를 하는..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대하는 문제로 인해 파혼까지 고려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후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초반인 남자친구와 3년간 연애 중입니다. 이들은 현재 양가 부모님의 허락 하에 1년째 동거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만나본 결과 성품이 굉장히 훌륭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A씨에게도 A씨의 가족들에게도 정말 잘하고, 생활 습관도 오히려 A씨보다 더 가정적이고, 물론 초반에는 화해 방식이 달라 많이 싸웠지만 지금은 늘 져주려고 하고, A씨에게 맞춰주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가 있었는데요. 바로 A씨의 강아지를 대하는 방식이었습니다. A씨 커플은 A씨의 강아지 두 마리를 데리고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한 마리는 A씨가 10대 시절부..
연인 사이에는 별것 아닌 것에도 질투가 날 수 있습니다. 연인의 소중한 사랑을 나만 받고 싶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질투하는 대상이 강아지라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일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키우던 것은 아니었고, 남자친구가 길을 가다 상자 안에 있는 강아지를 발견했고, 강아지의 주인을 찾았는데요. 이 강아지의 주인이 남자친구에게 키워달라고 부탁을 해서 키우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A씨도 처음에 남자친구가 강아지 사진을 보내줄 때마다 너무 귀엽고 같이 놀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애 초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저녁때만 되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개 혼자 있다’고 말씀하시며..
강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고 인해 시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입니다. A씨는 20대 초반 사업에 크게 성공해서 정말 잘 되다가 한순간에 망해서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 직장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망했다고 해도 빚도 없었고, 직원들 퇴직금도 전부 챙겨주고 밀린 부채 없이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합니다. 다 정리한 후 A씨의 명의로 아파트 한 채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그 와중 현재 남편이 A씨의 옆에서 위로가 되었고, 서로 둘 다 가진 것 없이 처음부터 잘 해보자고 해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결혼 전부터 키웠던 강아지가 있는데요. 현재는 8살이라고 합니다. 결혼 전 A씨는..
인생에 하나뿐인 특별한 날. 그날을 기록하기 위해 전문 포토그래퍼나 비디오그래퍼를 고용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인데요. 아주 특별한 비디오그래퍼를 고용한 한 커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줄리아(Julia)와 닉(Nick) 커플입니다. 이들은 대학교에 다닐 때 알고 지내던 사이였는데요. 졸업 이후 소식이 끊겼죠. 그러나 2011년 우연한 기회에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이들은 지금까지 쭉 함께였습니다. 닉은 2018년 줄리아에게 청혼했다고 하는데요. 줄리아가 청혼을 받아들이며 2019년 결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줄리아의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한 별장이었는데요. 프러포즈도 이곳에서 했고, 줄리아의 가족들이 이곳에서 결혼하는 전통을 가지고 있기에 이곳이 결혼식 장소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