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고 남자친구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A씨는 결혼 생각이 확고하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었고,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도 결혼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고, 그때마다 A씨는 '결혼은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라고 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남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죠. 반면 A씨는 작은 일에 하루를 망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릇이 크고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었죠. 이에 남자친구와 연애를 할수록 '이 남자와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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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아픈 강아지가 죽어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이며 아이는 없으며 남편의 외벌이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다섯 살 된 푸들을 키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가 혼자 키웠던 아이를 결혼하며 같이 키우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강아지는 밥도 먹지 않고 피를 토했는데요. 이에 A씨는 심상치 않아 강아지를 병원에 데려갔고, 각종 검사 후 신부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일주일 정도 입원을 권유했는데요. A씨는 급한 마음에 강아지를 입원시키고 돌아왔습니다. 강아지 치료비는 총 입원비, 검사비, 약, 수액 등을 합쳐 총 310만 원 정도 예상이 되었는데요. 이 돈을 들여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상태가 좋지 ..
시어머니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이며 7살, 5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고,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며 살고 계셨는데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픈 막내 시이모와 살기 위해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셨고, 막내 시이모에게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강아지를 못 데려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A씨에게 한 달에 50만 원을 줄 테니 강아지를 키워달라고 했죠. A씨는 올해 초까지 맞벌이를 했는데요.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저학년 때까지 최소 5년 간 옆에서 돌봐주기 위해 남편과 상의 하에 퇴사했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아이들을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집안일을 해놓고 친정 부..
동물을 사랑하지만 철없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초기입니다. A씨는 결혼 전 작은 교습소를 하나 운영하다 결혼하며 이를 접었고, 출산 후 아이를 조금 키워놓고 근처에서 다시 교습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공단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얼마 전부터 남편이 강아지를 한 마리 입양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일하는 곳에 떠돌이 강아지가 있는데, 누가 버린 것이 확실하다며 이 강아지를 집에 데려가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로는 간식을 몇 번 줘봤는데 냉큼 와서 먹고, 애교도 잘 부리며, '기다려' 이런 지시도 잘 알아듣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강아지가 교육도 잘 된 것 같고, 몸집이 크지..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 날 새로운 인연을 찾은 한 커플의 사연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마릴리아♥마테우스 커플은 야외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혼식을 계획한 날 비가 많이 내렸고, 이들은 천막 아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죠. 결혼식 하객들은 부랴부랴 자리를 옮겼고, 마릴리아와 마테우스도 가까스로 결혼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릴리아가 신부 입장을 하려고 하는 순간 결혼식 장에는 비를 피해 온 또 다른 하객이 있었는데요. 바로 진흙이 잔뜩 뭍은 떠돌이 강아지였습니다. 예식장의 관계자는 강아지를 밖으로 다시 보냈고, 결혼식은 진행되었는데요. 마릴리아와 마테우스가 결혼 서약을 읽자 이 강아지는 갈 곳이 없었는지 다시 결혼식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강아지의 다음 행보..
반려동물을 키워본 사람이라면 이들이 단순히 '반려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생각을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반려동물은 우리 인간들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이죠. 이런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난 후 많은 사람들은 펫로스 증후군을 겪곤 하는데요. 이는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을 증상을 일컫는 것입니다. 얼마 전 이 펫로스 증후군을 이해하지 못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남자친구는 얼마 전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힘들어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파혼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을 앞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두 달 전 고양이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 그리고 남자친구의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
5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만나기 전부터 강아지를 키웠습니다. 그리고 현재 A씨 커플은 5년 동안 만나고 있죠. 이 강아지는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A씨에게는 걸림돌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A씨가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가 처음 남자친구를 만날 때는 대학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을 생각할 나이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 별 다른 특별한 생각이 없었습니다. 가끔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 가면 강아지가 신경 쓰였지만 남자친구는 A씨를 배려..
시어머니의 요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안에는 요 몇 년 이상하게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아버지는 넘어져서 팔이 부러지시고, 시어머니는 고깃집에서 다리에 화상을 입으셨죠. 시누이는 집에서 불이 났고, 남편 또한 트럭과 사고가 나서 큰일 날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원래부터 무속신앙을 맹신하던 A씨의 시어머니는 무당에게 더욱더 의지를 했습니다. 굿도 몇 번 했지만 사고는 계속해서 터졌고, 결국 무당은 집안에서 누군가가 액받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액받이는 A씨 시댁에 일어날 흉한 일을 대신 받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사람이 액받이를 할 수 없기에 무당은 짐승에게 액받이를 시키라고 말했습..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크게 싸운 적도 없고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최근 남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다 좋은데 문제는 A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었습니다. A씨는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고, 남자친구는 개털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이에 2년 간 집 데이트나 강아지와 함께하는 데이트는 거의 못했고,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가끔 올 때는 미리 약을 먹고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결혼해서 같이 살면 매번 약을 먹고 마스크를 끼고 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며 A씨에게 어쩌면 좋을 것 같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는 6년간 키운 강아지이고,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공간을 분리..
'강아지 짖음 방지기'를 아시나요? 강아지 짖음 방지기는 목줄에 자극 단자가 달려 있어 목에 채우면 성대의 울림 등을 감지해 전기 자극을 주는 물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 짖는 소리에 골치를 겪는 반려인들이 생각보다 많고 특히 많은 반려인들이 강아지와 함께 층간소음이 많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기에 짖음 방지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죠. 얼마 전 이 강아지 짖음 방지기로 인해 파혼까지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는 과연 왜 파혼을 하게 된 것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2주 전 상견례를 했고, 결혼 준비를 착실히 진행 중이었습니다. 양가 모두 분위기가 좋았고, 큰 간섭이 없었기에 결혼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죠. A씨는 30대 초반이었기에 연애 시작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났고, 가족들과 ..
얼마 전 자신을 잘 따르던 길냥이를 주워온 A씨. 그러나 남자친구에게는 '싸이코'라는 말만 듣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자취를 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집 근처에는 유독 A씨를 잘 따르는 길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워낙 A씨를 잘 따르기도 해서 밥을 챙겨주기도 했는데요. 이 고양이는 A씨를 따라다니며 자취방 건물 근처에 똥도 싸 두고 밤마다 울어서 주변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었죠. 이에 A씨는 이 고양이를 아예 데려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양이 앞으로 이동 가방을 내려두었고, 고양이는 바로 이 가방 속으로 쏙 들어왔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집에 들어와 조금 경계할 줄 알았는데 바로 대자로 쭉 뻗어서 아주 편하게 자고 있으며 지금은 아예 A씨의 옆에 착 붙어서 지내..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신혼 4개월 차입니다. 그리고 남편도, A씨도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지라 2개월 전 길냥이를 입양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유튜브를 본 A씨의 남편은 갑자기 '아이가 생기면 고양이를 키우면 안 되겠다'라고 말했죠. 유튜브 영상 속에서는 고양이가 아기 이마에 상처를 낸 장면이 있었는데요. 이를 보고 걱정한 것이었죠. 남편의 말에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가족으로 들인 고양이를 어떻게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겠냐며 처음부터 그런 생각이었다면 고양이를 입양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생겨도 절대 고양이는 다른 곳으로 보낼 생각이 죽어도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과..
반려견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후 반려견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벌써 5년을 함께 살았죠. 이제는 딸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처음 반려견을 키울 때 시댁에서는 ‘왜 개를 키우냐’고 거부감을 드러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 부부는 ‘새로운 가정을 이뤘고, 우리가 결정한 것’이라고 답했더니 몇 년간은 별말이 없으셨습니다.A시의 시부모님은 간간이 손주를 보고 싶은데 강아지 때문에 못 간다며 불평하셔서 A씨 부부는 강아지를 호텔에 보내고 시가에 간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A씨 부부가 사는 곳과 시댁은 멀어서 일 년에 몇 번 안 보지만 시부모님은 볼 때마다 개를 버리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그냥 대꾸를 하지 않고 자리를 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