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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까지 했지만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1년 정도 만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죠.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상한 반반 결혼 계산법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34평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시세는 5억 정도이며 9천만 원 정도의 대출이 남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8평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었다고 하는데요. 3억 8천만 원의 분양가였죠.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 정도라는 것인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1억을 아파트에 넣고 2억 8천만 원 정도 대출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A씨와 남자친구 측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시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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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절반씩 비용을 부담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2억의 재산이 있었고 친정에서 1억을 지원받았죠. 남편은 7천만 원의 돈이 있었고 시댁에서 2억 정도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맞벌이에 월급은 A씨가 더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시부모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자신들이 2억이나 보태줬으니 시댁에 넙죽 엎으려 잘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부모님은 A씨에게 '일 한다고 집안 행사 빠질 생각하지 말라'라며 '너는 이제 이 집안 사람이니 도리 잘 하라'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A씨는 황당했습니다. 물론 시댁에서 2억을 해준 것은 맞지만 이건 아들을 지원해 준 것이지..
결혼한지 1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4년의 연애 끝에 큰 탈 없이 결혼 준비를 마치고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고,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생겨 결혼을 했는데요. 얼마 전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되었고, 너무 혼란스러워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반반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식, 신혼여행, 집, 차, 예물 등 결과적인 금액을 따져보면 절반씩 비용을 부담했고, 예단은 생략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A씨가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출산 준비 때문에 육아 휴직 중이지만 조만간 작은 사업을 시작하려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A씨는 연애 중이나 결혼 생활 중에도 크게 싸운 적이..
3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하기로 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문제는 다름 아닌 '반반 결혼'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반반 결혼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반반 결혼에 대한 A씨와 여자친구의 생각은 달랐는데요. 계약서처럼 조건을 쭉 나열해서 보내는 여자친구에게 실망했다고 합니다. A씨가 제안한 반반 결혼은 집, 결혼 비용, 생활비를 반반으로 하고, 집안일도 공평하게 분담하고 육아도 무조건 같이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제안에 여자친구는 자신의 의견을 더 보탰죠. 예단, 예물, 허례허식 다 없애고, 한쪽 집에서 요구하는 순간 결혼 무효, 웨딩링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 사기, 결혼식도 하고 싶은 쪽에서 비용 지불하기 등..
결혼을 앞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의 남성 A씨는 다섯 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2년 동안 만나고 있으며 내년에 결혼 예정입니다. 이들은 결혼 후 A씨가 사는 A씨 명의의 아파트에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몇 년 전 8억 7천만 원에 샀는데 요즘에는 14억 원에서 15억 원정도 한다고 하네요. 혼수 또한 중고에 대해 딱히 부담감이나 선입견이 없기에 각자 집에서 쓰던 것을 모아서 쓰고, 망가지면 사자고 했죠. 현재 둘 다 일을 하고 있으며 A씨는 세후 월 천만 원, 여자친구는 200만 원 후반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가족은 제사가 없는데요. 각종 제사는 돈을 주고 절에 모셨다고 하네요. 명절은 군말 없이 A씨의 집에 먼저 가는 걸로 합의 했습니다. 대신 명절을 두 ..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더치페이 절대로 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연자 A씨는 글 내용에 앞서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A씨는 3년 사귄 남자친구와 더치페이를 했으며 결혼을 앞두고 데이트 통장을 썼고, 반반 결혼을 계획하던 중 파혼한 여성임을 밝혔습니다. A씨는 왜 파혼에까지 이르렀을까요? 평소 더치페이가 생활화 되어 있었던 A씨와 남자친구의 잡음은 자녀 계획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임신과 출산 이야기에서 마저 더치페이를 하려 들었다고 합니다. 임신과 출산 기간 동안 자신이 혼자 돈을 벌기에 돈을 쓰는 것에 고마움을 가지라는 식의 말투였던 것이죠. A씨가 일을 하지 않기에 당연히 A씨가 육아 및 가사일을 전담하고 자신은 도와주는 포지션이 맞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