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어린이집에서 담임으로 일하고 있는 한 선생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원장 선생님께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담임선생님과 소통이 안 된다'는 학부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런 민원을 넣는 학부모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A씨가 키즈노트를 대충 써주는 것도 아니고 사진도 기본 10장씩, 많을 때는 20~30장, 동영상도 넣어주죠. 7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매일 오전 간식, 점심, 오후 간식은 몇 시에 얼마나 먹었는지, 친구와 어떻게 놀았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오늘 주로 갖고 논 장난감은 뭔지, 배변은 언제 얼마큼 했는지, 물은 얼마나 마셨고, 기저귀는 언제 갈았는지 다 써주고 댓글도 다 달아주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맘카페에서 글을 읽어보면 하루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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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한복을 꼭 입으라고 강요하고 집착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명절 한 달 전부터 설날에 한복을 입으라고 말을 해왔습니다. 이에 A씨 부부는 좋게 말씀드린 상태였죠. A씨 부부는 설날이 되어 시댁에 왔고, A씨는 임산부라 방에서 쉬고 있었는데요. 밖에 있던 시어머니는 남편에게 '내일 너희 한복 입을 거지?'라고 말했고, A씨는 올게 왔구나 싶어 조용히 엿들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한복 안 가져왔다며 무슨 한복이냐고 답했는데요. 이에 시어머니는 '아니 잠깐 입는 거!! 세배할 때만 잠깐 입으면 되잖아. 우리 집에 한복 있어. 세배할 때만 입었다가 갈아입어'라며 또 한복 입기를 강요했습니다. 남편은 집에 이미 한복이 있다는 것에 말..
7년째 연애 중이지만 결혼이 꺼려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오랜 기간 남자친구와 연애 중입니다. A씨는 부모님께 남자친구 이야기를 잘 안 하고 원래 말이 없고 무뚝뚝한 편입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말이 많고 부모님과 A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하네요. 이에 연애 초반부터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자주 만났고, 남자친구의 가족 모임에도 자주 참석했습니다. A씨의 가족 모임에 남자친구를 초대한 적도 한 번도 없다고 하는데요. A씨만 매번 남자친구의 가족 모임에 갔습니다. 그리고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불편하고 부담스럽다고 합니다.연애 때는 그냥 단 둘이 연애만 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자기 부모님과 가족들을 신경쓰게 만드니 결혼도 하기 싫어진다고 합니다. A씨는 ..
아내와 경제력 차이가 심하게 나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습니다. 남들이 볼 때는 평범하고 행복한 가정이지만 A씨는 요즘 경제 관련 부분에서 마음이 복잡하다고 합니다. A씨 부부는 항공사에서 동료로 만났는데요. A씨의 아내는 교수직을 원해 먼저 퇴사를 했고, A씨는 계속해서 승무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A씨의 아내는 교수직을 달았고, A씨는 그쯤 호텔로 이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호텔리어는 경력이 어느 정도 쌓여야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이라고 합니다. 이에 현재 A씨는 매우 적은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A씨도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직장 문제로 아내와 처음으로 심하게 다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마흔이 다 된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입니다. A씨의 아내는 세 살 아래이고, 이들은 합의된 딩크 부부라고 하네요. 결혼 초 A씨와 아내는 둘 다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1년 뒤 아내는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 건강이 나빠졌다며 당분간 일을 쉬고 싶어 했습니다. 이들은 당장 벌이가 반 토막이 나더라도 행복하려고 한 결혼이기에 아내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죠. 이들은 집도 20% 수준으로 대출이 있기에 나가는 돈도 크게 없어 조금만 소비를 조절하면 생계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아내는 2년간 쉬며 취미생활과 운동 등을 즐겼고, 간단한 가사와 주 3~4회 정도의 저녁밥을 차리고, 집 청소와 세탁, 분리수거..
여자친구와 오랫동안 연애를 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7년 동안 사귄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끝내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간호사인 A씨의 여자친구는 결혼 이야기가 처음 오갈 때 직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에게 너만 괜찮으면 가정주부 하고 자신이 벌어온 것으로 살자고 제안했죠. A씨는 항상 아껴 살았기에 돈을 잘 쓰는 법을 몰랐고, 애초에 용돈을 받을 예정이었고, 경제권은 욕심 없으니 여자친구에게 알아서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지방이지만 로스쿨과 병원이 대학교의 교직원이기에 대기업만큼 많은 돈은 벌지 못하지만 안정적인 수입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여자친구에게 이런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와 양가 방문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6세 남성 A씨는 본가가 대전이고, 형제는 없으며 73세 어머니가 한 분 계십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33세이며 오빠가 한 명 있고 본가는 울산이라고 하네요. A씨 커플은 둘 다 서울에서 일하고 있기에 신혼집은 서울에 구했다고 하네요.여자친구와는 현재 4년째 교제 중인데요. 4년간 만나면서 서로 감정이 상하는 일도 별로 없었고, 싸운 적도 많이 없었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의 성품이 좋고, 집안 수준도 비슷해 결혼 준비도 큰 문제 없이 잘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준비를 하며 양가를 방문하는 문제로 트러블이 생겨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