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고 국경문도 닫혔습니다. 이에 많은 신혼부부들은 해외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났죠. 그러나 점점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들어서고 있고, 전 세계로 백신 접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에 이제는 해외로 가는 신혼여행을 고려해볼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를 맞아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에서는 미혼남성 198명, 미혼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모리셔스 (8.9%) 예비 부부가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5위는 8.9%가 선택한 모리셔스입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섬인데요. 일 년 내내 따뜻한 날씨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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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돈이 없어 결혼을 못 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설문에 의하면 결혼을 안 하는 남성의 71.9%와 여성의 50.9%는 경제적 부담이 그 이유라고 답하기도 했죠. 그렇다면 과연 결혼을 하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며, 사람들은 실제로 얼마 정도의 금액으로 결혼을 하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발간한 '2021 결혼비용 실태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최근 2년 이내 결혼한 신혼부부 1,000명(남자 500명, 여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입니다. 1. 총비용은? 신혼부부가 결혼하는데 드는 총비용은 얼마일까요? 바로 2억 3,618만 원입니다. 이 금액에는 집을 구하는 비용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이중 주택에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올해 초 갑자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대로 2020년을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직장인들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신혼부부 또한 예정대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식을 두 번이나 미뤄야만 했는데요. 그럼에도 결국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미국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체이스 토마스(Chase Thomas)♥에밀리 질리히(Emily Zilich)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4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월 초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며 한 번 취소를 했습니다..
결혼반지는 매우 소중합니다. 물론 부부가 함께 고른 반지도 소중하겠지만 만약 반지가 40년 전에 만들어져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이라면 더욱 의미가 깊을 것 같은데요. 이 반지를 잃어버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신혼부부 존(Jon)♥릴리(Lily Atkinson) 커플입니다. 이들은 2020년 7월 26일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멕시코의 툴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멕시코 툴룸에는 석회암 천연 우물 지대인 세노테가 매우 많이 있는데요. 이들도 딱비하(Taak Bi Ha)라는 이름의 세노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존과 릴리가 이제 물놀이를 마치려는 순간 존은 자신의 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결혼반지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릴리가 먼저 물에서 나가고 존도 물에서 나가기..
최근 몇 개월간 결혼식을 앞둔 커플들의 계획이 많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코로나19 때문에 결혼식도, 신혼여행지도 계획을 수정해야만 했죠. 해외로의 신혼여행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고, 신혼여행 자체를 미루는 커플들도 있었죠. 물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해외여행 후에는 2주간의 자가 격리를 해야 하기에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는 것은 어렵지만 세계 곳곳의 인기 신혼여행지들은 문을 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그리고 신들의 천국 '몰디브'도 그중의 하나이죠.사실 2019년만해도 신혼여행지 선호도에서 몰디브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하와이였는데요. 몰디브를 이어 3위는 발리, 유럽, 칸쿤, 푸켓 등의 순서로 집계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에는 이 선호도가 다소 변경될 것 같습니다. 다..
가족 간에 비밀은 없어야 할까요? 아니면 어느 선까지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것일까요? 특히 이성과의 문제라면 어느 선까지 개입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한데요. 이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0대 중반의 남동생이 있는데요. 조건이 좋아서 소개팅은 잘 들어오는데, 연애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교제한 여성과는 잘 되었는지 교제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겠다고 여자친구를 집에 소개했다고 하네요.그러나 이것에 무슨 우연인지 A씨는 이 여성을 알아보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A씨의 신혼여행지에서 만난 사이였던 것이었습니다. A씨는 3년 전 동남아로 갔던 신혼여행지에서 네 다섯 팀 정도가 함께 움직였는데요. 이 여성도 그 무리 중의 한 커플이었다..
결혼식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꿈의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듭니다. 웨딩 잡지나 보석 브랜드에서, 혹은 SNS에서 화려한 결혼을 부추기는 것도 있죠. 그러나 '비싼 결혼식'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연구에서는 결혼식에 돈을 많이 쓸수록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과연 어떤 연구였을까요? 경제학 교수 앤드류 프란시스 탠(Andrew Francis-Tan), 그리고 휴고 M 마이알론(Hugo M Mialon)은 3,000명의 기혼자를 대상으로 '결혼 기간'에 대한 연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혼율을 높이는 몇 가지 특징을 발견했죠이들은 프러포즈 반지와 결혼식에 쓰는 돈과 결혼 기간은 반비례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즉..
신혼여행지 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위치한 이곳. 올인클루시브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리조트에서의 럭셔리한 하루, 다양한 액티비티의 짜릿함 등 많은 강점으로 매년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신혼여행객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바로 멕시코의 칸쿤입니다. 다른 많은 관광지들처럼 칸쿤도 코로나19의 피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리조트들은 문을 닫았죠. 그리고 오는 6월 리조트들이 재개장한다는 소식도 들리고 있습니다. 칸쿤이 속한 킨타나루 주에서는 사업장에 따라 6월 8일에서 6월 10일 사이에 영업을 재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재개장과 동시에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바로 #VenAlCaribeMexicanoX2 #Come2MexicanCaribbean이라는 이름입니다. 그리고..
일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지. 결혼 생활의 시작이기에 평소에 갈 수 있는 장소로는 잘 가지 않습니다. 비용이 조금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꿈같은 곳으로 가죠. 그러나 신혼여행이 상상하는 것만큼 '꿀'처럼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 에서는 막상 신혼여행으로 가면 실망할 수도 있는 신혼여행지의 현실 사진을 소개합니다. 2017년 핀터레스트 웨딩 레포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선정된 산토리니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 파스텔 컬러의 집들, 그리고 아름다운 절벽 마을로 유명한 곳이죠. 이 때문일까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생각보다 별로 였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매년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 2백만 명에 더해 크루즈선을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
지난해 9월 SBS 프로그램 편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강남과 이상화가 결국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 함께 출연하며 결혼 소식과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이들은 10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신혼여행지를 선택하는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이상화는 전지훈련으로 자주 갔던 캐나다를 선택해 첫 금메달과 세계 신기록 장소를 보여주고 싶어 했으나 강남은 신혼여행은 둘 다 안 가본 장소에 가보고 싶다는 의견을 냈죠. 이탈리아, 하와이, 스페인, 프랑스 등이 후보에서 빠지고 결국 신혼여행지는 몰디브로 정해졌네요. 얼마 전 강남의 SNS에는 신혼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네티즌들은 강남 이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