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많은 연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기도 한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곤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A씨는 '이제서야 제 짝을 만난 것 같다'라고 느낄 정도로 남차친구와 잘 맞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요. 이에 크리스마스 날도 어떻게 보낼지 매우 기대했던 것이죠. 그러나 A씨의 크리스마스는 생각만큼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마트에서 혼자 장을 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A씨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A씨는 연락을 하다 남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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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9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처음 만났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2살이 되던 해 A씨 커플은 둘 다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A씨는 7급 공무원 시험을, 남자친구는 경찰 공무원을 준비했습니다. A씨 커플은 집이 근처라 같은 독서실에 다녔고, 24살 때 남자친구가 먼저 합격했고, 1년 뒤 A씨가 7급 공무원에 합격했습니다. A씨가 혼자 수험생활을 하는 1년 동안 남자친구는 A씨를 옆에서 위로해줬고, 절망하고 힘들어할 때도 남자친구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고, 결국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A씨 커플은 오래 만났기에 양쪽 부모님과도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연애하며 ..
남자친구와 4년 동안 연애를 한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말 한마디로 인해 상처 아닌 상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가 사는 집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현재 어머니와 둘이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어릴 때부터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에 24평 아파트만 해도 A씨에게는 정말 큰 의미였죠. 이 아파트는 자가는 아니고, 엄마와 둘이 고생을 하며 모은 돈으로 얻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혼자서도 자신을 잘 키워준 어머니가 너무 자랑스러웠죠. 남자친구는 4인 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35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가족들과 밖에서 같이 식사만 한 적이 있는 사이고 집에는 가보지 못했는데요. 남자친구는 A..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고 가족들과 매우 화목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 거슬렸습니다. 바로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잠결에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불렀는데요. 이에 A씨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 거야?'라고 말했더니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 그게 입에 붙어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죠. 이후 남자친구는 또 자다가 A씨에게 '엄마 이리와요'라고 말했는데요. A씨가 왜 또 엄마라고 부르냐며 '나는 여자친구,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또 미안하다..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10대 딸이 임신 소식을 알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학교도 다녀야 하고, 이후에는 사회생활도 해야 할 딸이기에 부모님의 마음은 매우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복잡한 심경에도 불구하고 10대 딸의 임신 소식에 매우 현명하게 대처한 한 어머니의 SNS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니콜 헤네시(Nicole Hennessy)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17세 딸의 임신에 과한 것이었고, 이는 1,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죠. 니콜은 어느 날 화장실 바닥에서 임신 테스트기의 포장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딸 안젤리나에게 혹시 임신 테스트기를 했냐고 물었죠. 안젤리나는 엄마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음성으로 나왔..
남자친구와 5개월 만에 결혼을 생각하고 만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인해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이 됐습니다. 과연 어떤 행동이었을까요? 33세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개월 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오고, 퇴근할 때면 꼭 데리러 오고, 엄마처럼 이것저것 걱정해주는 모습이 섬세했기에 A씨는 자신을 참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때쯤 남자친구는 결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물론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서로 좋아하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장이라도 결혼하길 바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이부터 갖자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중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후 남자친구..
평범한 회사원 남자친구를 만나다 헤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30대 중반이며 홀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젊으셔서 아직도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A씨는 솔직히 가볍게 만나려고 했는데 정이 들어버렸습니다. 남자친구는 인물이 좋은 평범한 회사원이었다고 하는데요. 본인의 자차가 있고 조그마한 장사를 하는 A씨보다는 적게 벌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와 A씨의 경제관념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장사를 해서 그런지 만원 밑으로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친해진 식당은 카드 결제를 안 하고 계좌 이체를 해준 적도 많이 있었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단 돈 천원도 안 들고 다녔습니다. 이유는 월급을 받으면 카드값을 빼고 나머지 돈은 다 엄..
지난해부터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떨었는데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의 부모님들이 마음을 졸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오늘 사연도 코로나로 걱정하고 있는 한 엄마의 이야기인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2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 코로나가 막 시작될 때 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일을 한 지 1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A씨가 집에서 육아만 할 때는 뉴스를 보면서 코로나에 벌벌 떨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남편 회사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은 꼭 회식을 했죠. 코로나가 유행하든 말든 상관없이 원래 하던 대로 회식을 했다고 합니다. 이유도 갖가지였습니다. 팀원 회식, 친목 회식, 이사님이 저녁 먹자고 하신다, 누가 그만둔다 등 온갖 이유를 붙여 일주..
어머니의 맞선 성화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서울 소재의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견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씨의 집안은 집 한 채가 있고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최근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14살 많은 이혼남을 만나라고 강요하고 있는데요. A씨는 그리 내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만나보라고 하는 남성은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재산이 120억 정도라고 합니다. 이 남성의 어머니가 A씨의 어머니와도 아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A씨를 평소 마음에 들어 했다며 짝지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이후부터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계속 이 남성을 한번만 만나보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머니에게 나이 많은 이혼남을 왜 만나냐고 하니..
사주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놓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의 대부분을 남자친구와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습니다. 그러나 A씨의 어머니는 평소 A씨의 남자친구를 마음에 안 들어하셨죠. A씨의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정식적으로 만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보시고는 눈에 살기가 있다고 싫어하셨는데요. 딸이 좋아하니 마지막 수단으로 점을 보고 싶으셨죠. A씨 어머니가 찾은 점집에서는 충격적인 말을 했는데요. ‘니 딸 앞길 막고 있는 건 옆에 있는 남자친구야. 생긴 거 보면 주변에 여자 없을 것 같지? 아니야. 바람기 있어. 바람피울 놈이야. 거기에 살기도 있네?’라는 말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도 눈에 살기가 있다고 싫어했는데 점집에서도 비슷한 말을 ..
오빠와 결혼한 새언니의 태도가 요즘 들어 이상해져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새언니는 부모님이 안 계십니다.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새언니를 안타까워하시며 예뻐하시고, 친딸인 A씨보다 새언니를 더 많이 챙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이런 어머니에 대한 새언니의 태도였습니다. 최근 A씨의 새언니는 어머니에게 '엄마 나 물 좀 갖다 줘요'라며 물심부름을 시키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눈에는 아무리 편해도 시어머니께 물을 가져다 달라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했죠.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새언니는 결혼 전 키우던 강아지를 A씨의 집에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A씨, 오빠, 아빠가 다 강아지를 돌보고 새언니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매일 친구들을 만나서 놀기만 한다..
여자친구와 2년간 교제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질 기로에 놓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4세 남성 사연자 A씨는 28세 여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A씨와 같은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얼굴도 예쁘고 여유 있고 친절하다고 하네요. 여자친구의 부모님은 건물주에 약사라고 하는데요. 이에 다들 여유가 있으시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어딜 가든 예쁘고 귀티 나고 세련됐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하는데요. 여유롭게 자라서 그런지 매너도 세련되고, 문화적 수준도 높고, 항상 사회적 약자에게 친절한 성격이죠. 코로나 전에는 고아원이나 요양원 등에 봉사도 다녔는데요. A씨도 함께 다니며 행복감을 느꼈다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
현재 우리나라에서 '남아 선호 사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들 대신 딸을 원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그러나 아직까지 남아 선호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사연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A씨의 시댁은 딸 둘에 아들이 하나인 집이고 그 막내아들이 A씨의 남편이죠. 시댁은 워낙 보수적인 집이고 집안에 재산이 많은 편이라 무조건 아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A씨가 임신을 했을 때도 시어머니가 절에 가서 아들이기를 밤낮이고 기도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이쁜 존재였죠. 그러나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나오자마자 시어머니는 '연년생 둘째 가져야지?'라고 말하며 웃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