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하는 연인과 365일 24시간 붙어있을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삶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락은 할 수 있는데요. 연인들은 이를 통해 사랑과 관심을 느끼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곤 하죠. 과연 여러분은 연인과 어떻게 연락하시나요? 연인과 연락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19명, 미혼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Q. 무엇으로 연락 주고받나요? 과연 미혼남녀가 가장 선호하는 연락수단은 무엇일까요? 1위는 바로 '카카오톡'이었습니다. 50.2%가 이 답변을 내놓았네요. 이어 34.8%는 전화 통화, 12.9%는 영상통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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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6개월 정도 만나고 있는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전 여자친구들과 다른 여자친구에게 당황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바로 연락 패턴이었습니다. 전 여자친구들과 연애했을 때는 오히려 여자쪽에서 연락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현재 여자친구는 그렇지 않은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가 여자친구와 만나 데이트를 할 때는 A씨를 많이 좋아한다는 느낌도 들고, 말도 예쁘게 하고, 애교도 표현도 잘하며 많이 웃습니다. 그러나 데이트가 끝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면 여자친구는 본인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락을 먼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여자친구의 성격이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A씨는 매우 서운했습니다. 물론 A씨 커플은 매일 밤 전화도 하고 연락도 자주 하지만 A씨가 질문을 해야 대화가 이어..
얼마 전 전 남자친구와 우연히 연락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에게 2년 만에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만나서 간단히 산책을 하기로 했죠. 연락 도중 A씨는 남자친구에게 아리송한 말을 듣게 되었는데요. 바로 '일어나서 심심하면 연락해'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칼답'이라는 말도 듣게 되었죠. A씨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냥 연락하라는 것도 아니고 '심심하면 연락하라'는 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과연 남자친구의 이런 말이 어떤 의미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마다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한 네티즌은 ..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이 잘 안 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집에만 들어가면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자친구는 '우리 집 문화'라고 답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부모님과 형 등 가족들 앞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전화도 문자도 할 수 없다고 하네요. 부모님이나 형 앞에서 휴대폰을 만지면 부모님이나 형이 크게 혼내고 눈치를 준다는 것이었죠. 참고로 A씨의 남자친구는 유부남이거나 다른 여자가 있는 건 절대 아니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에 집에 있을 때는 남자친구의 방으로 들어가거나 집 밖으로 나와야만 ..
연애를 오래 쉬다 30대에 들어서 연애를 시작한 사연자 A씨. 그러나 A씨는 오랜만에 연애라 그런지 조금 헷갈렸습니다. A씨는 나이가 나이인지라 연인과 결혼을 생각하고 진지하게 만남을 가지기로 했지만 연애를 하면 할수록 자신이 생각했던 연애와는 많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한 것이죠. A씨 커플은 둘 다 차도 있고, 집도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차로는 대략 20분이면 오갈 수 있는 거리이죠. 이에 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자주 만날 수 있지만 주말 외에는 거의 만나는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하루 만나고, 평소에는 연락도 안 하는 수준이었죠. A씨는 이에 대해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이에 A씨의 친구들은 30대의 연애는 원래 그렇다며 A씨에게 조언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설렘 가득했..
연인 사이에 있는 미묘한 심리싸움을 뜻하는 '밀당.' 과연 밀당은 연애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것일까요? 아마 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밀당보다 상대방을 좋아한다면 진심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인데요. 오늘 소개할 설문조사에서도 이런 의견이 잘 드러나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성에 대한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적극적인 이성, 괜찮은가요? 밀당을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이성에 대한 인식은 과연 어떨까요? 놀랍게도 응답자의 대다수인 90.3%는 이에 대해..
연애 중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에 대해 고민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일주일에 네다섯 번은 만납니다. 여자친구와 만나지 않는 날, 그리고 주말에는 여자친구와 두세 시간씩 통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A씨만 거의 말하고 여자친구는 피곤하다는 듯이 전화를 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질문도 거의 안 하고 대답도 느릿느릿했습니다. 이에 A씨는 다른 할 일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여자친구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A씨는 두세 시간씩 자신만 이야기하며 두세 시간씩 통화하는 것이 힘들지만 전화를 끊을 시점을 못 잡겠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현재 30대 중반인 여상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세상 둘 도 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A씨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고 말하며, A씨를 통해 부모님 선물을 보내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A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난 연락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죠. 전화는 일주일에 두세 번 하고 카톡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카톡을 하면 한참 뒤에 읽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카톡을 A씨에게 보내서 A씨가 1초도 안되서 칼답을 해도 그 카톡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남편의 지나친 걱정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15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계속 가정주부로 지내다 작년에 취업해서 이제 1년 남짓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프리랜서라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고, A씨는 퇴근 후 가끔 동료들과 차 한잔 하거나 식사하는 일이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퇴근 후 직장 동료와 쇼핑을 했고, 남편은 아이와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남편은 평소 A씨가 직장 동료와 퇴근 후 개인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싫어해서 A씨는 자주 참석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날은 남편이 놀이공원에 가서 늦게 오겠지 싶어 동료와 신나게 쇼핑을 하고 집에 오려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동료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동료가 전화 와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