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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한 이유로 인해 결혼까지 깨질 위기에 놓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동안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의 부모님을 먼저 만나뵈었고, 이번에는 A씨가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갔다고 합니다. 문제는 바로 A씨의 젓가락 사용이었습니다. 사실 A씨는 젓가락질을 잘 못했는데요. 집에서는 집게형 젓가락을 사용하고, 직장에서는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는 메뉴로 먹어왔기에 A씨도 자신의 젓가락질이 은근 신경이 쓰였지만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A씨는 예비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과일을 사고, 꽃을 준비해서 인사를 하러 갔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예비 시아버지도 A씨가 참하다고 하며 참 좋아하셨습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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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상견례 문제로 파혼 직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장은 창원인데요. 남자친구의 고향은 부모님이기에 A씨는 제주도로 가서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후 A씨 커플은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문제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상견례 자리에 고모 부부도 부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 말을 A씨에게 전했고, A씨는 거절했는데요.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고모 부부도 서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A씨에게 '진짜 안 되겠냐?'라고 다시 물었고, A씨는 '진짜 안 되겠다'면서 부모님들끼리만 있어도 불편한 자리에 고모 부부가 왜 오시냐고 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곧 상견례를 앞두고 있습니다. 상견례 장소는 남자친구 쪽에서 정하기로 했는데요. 상견례 장소로 뜻밖의 식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해물뚝배기를 파는 식당이었습니다. 보통 상견례를 할 때는 양가가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 자리이기에 격식있는 장소를 선택하게 마련입니다. 어수선한 공간보다는 가급적 룸 형태로 된 독립적인 공간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A씨는 적잖이 당황스러우면서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죠. A씨는 남자친구에게 조금 더 격식 있는 장소에서 상견례를 하자고 했지만 남자친구의 가족들은 '형편이 좋지 않다'며 A씨를 이해시키려고 했는데요. A씨는 이해가 되지 않을 뿐만이 아니라 부모님께서 속상해하는 것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심지어 상견례 장소는 A..
올해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결혼 준비 중 예비 시댁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와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툼이 있었죠. 이에 A씨는 친정어머니와 궁합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이미 결혼 날짜는 다 잡은 상태였고, 진짜 예비 시댁 문제 때문에만 싸우는 것인지 서로 어떤 궁합인지 보고 싶었던 것이죠. A씨가 처음 간 곳은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A씨가 평생 희생하며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죠. 이에 마음이 좋지 않았던 A씨는 한 군데를 더 가보았는데요. 이곳에서도 '뭐가 아쉬워서 이 남자랑 결혼하냐'며 결혼을 말렸습니다. 이후 가는 곳마다 결혼하면 이혼할 것이라고..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시부모님과의 연락 문제입니다. 30대 중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현재 신혼집을 먼저 구한 상태고, 남자친구가 먼저 들어가 살기로 했으나 아직은 본가를 왔다 갔다 하며 생활 중이죠. 얼마 전 신혼집 커튼 설치를 도와주시기 위해 시부모님이 방문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날 예비 시아버지가 만들어준 의자도 들어왔습니다. A씨는 그때 신혼집에 없었고, 저녁에 왔다고 하는데요. 그리도 다음 날 아침 남자친구와 아침식사를 하다 싸움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어제 혹시 자신의 부모님께 연락드렸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안 드렸다고 하니 남자친구는 '어제 커튼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완벽한 남자친구와의 오랜 인연 끝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단 하루 만에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하는 처지로 바뀌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29살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7살의 남자친구가 있고, 이들은 5년 정도 교제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예쁜 연애를 했고, 싸운 적도 거의 없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발랄한 성격이라 함께 있으면 즐겁고, 이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할 것 같다고 하네요. 또한 술과 담배도 하지 않고 여자 관리도 철저하고, A씨도, 남자친구도 둘이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한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세 달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얼마 전 양가 부모님과..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발목에 새긴 타투 때문에 파혼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0대 후반의 프리랜서 A씨의 사연입니다. A씨는 주로 포토샵이나 영상 편집으로 돈을 벌고 있으며, 대형 학원의 웹사이트 디자인이나 교재 디자인으로도 수입을 벌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데요. 상견례까지 끝났고 결혼식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집에 예비..
명절이 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갈등. 바로 제사입니다. 명절에 한 번씩 지내는 제사도 이런저런 불협 화음이 생기게 마련인데 만약 1년에 제사를 아홉 번 지낸다면 어떨까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사 9개 지낸다는 예비 시댁 때문에 파혼할 지경에 이른 여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 B씨를 운명의 남자라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양가 상견례까지 마친 후 남자친구의 집에 처음 찾아뵈었을 때 제사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때 B씨의 집에 제사가 9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9개라는 숫자는 명절을 제외한 숫자이니 11개가 되겠네요.할아버지 제사는 물론, 할아버지의 유언으로 할아버지의 사촌 남동생 제사까지 지내주고 있다는 것으로 시작해 제사의 종류를 쭉 늘어놓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