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흰색이나 아이보리색을 떠올립니다. '순백의 신부'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것이겠죠. 그러나 최근에는 조금 더 과감한 도전을 하는 신부들도 눈에 띕니다. 웨딩드레스에 색을 입히는 것입니다. 지난 8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한 웨딩드레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톱모델 최소라의 웨딩드레스였죠. 최소라는 바로 '블랙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린 것이었습니다. 이 드레스는 프라다의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가 직접 디자인 해준 드레스라는 것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본식 때 검은색 웨딩드레스를 입지 않아도 됩니다. 웨딩 촬영 시 혹은 2부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어봐도 좋을 것 같은데요. 남들과 같지 않은 독특한 느낌의 웨딩 촬영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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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이번 주말에 결혼을 하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제 신혼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가구도, 가전도 다 채워지지 않아서 집안이 썰렁했죠. A씨는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24평이지만 A씨의 생에 가장 넓고 좋은 집에 누워있어서 신기하고 이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은 친정과 거리가 있는 곳이라 A씨의 어머니가 A씨의 짐을 옮기고 정리해 주신다고 함께 신혼집으로 왔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길이 밀린다며 집으로 올라가셨는데 자꾸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3일 후에는 결혼식 때문에 다시 엄마를 볼 거고,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도 볼 거고, 다음 달에 일이 있어서 엄마를 또 볼 예정이고, 언제든 시간만 내면 볼 수 있는데도 마음..
유튜버로 생계를 유지하는 한 여성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시부모와의 만남 이후 고민에 빠졌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3년째 사귀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이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었죠.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점잖은 스타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애교스러운 며느리를 좋아할 것 같아 눈만 마주쳐도 웃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렸다고 하네요. A씨는 방송하듯이 텐션을 올리고, 긴장한 티를 많이 안 내려고 노력도 하며, 협찬받은 화장품도 포장해서 드렸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식사를 하실 때 A씨는 대화도 주도하고 분위기 메이킹도 해가며 쉬지 않고 노력했으며 큰 실수도 하지 않았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아내가 결혼 시 너무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서울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대기업을 다니다 부모님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근처에 살아야 할 것 같아 작년 초 지방 근무를 신청해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4개월 전쯤 아시는 분을 통해 선을 보았다고 합니다. 상대는 지방에서 학교를 나와 임용고시에 붙은 중학교 선생님이었죠. 이 여성은 성격도 시원시원했고, 선생님이면 아이들 엄마로써 직업도 괜찮다 싶어 만난 지 100일 되는 날 프러포즈를 했죠. 그리고 A씨 커플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결혼 준비를 하며 A씨가 이해 못 할 상황들이 계속해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집은 A씨가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신부들에게 결혼식은 물론 힘들지만 많은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날입니다. 예쁘고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고, 평소 받아보지 못하는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받으며, 우아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한 신부는 자신의 평생 로망을 결혼식에서 이뤘다고 합니다. 얼마 전 리아 플로레스(Leah Flores)라는 이름의 한 웨딩 사진작가는 한 웨딩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200 건이 넘는 결혼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어왔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은 가장 놀라웠던 순간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리아 플로레스가 참석한 결혼식의 주인공들은 밥상을 엎는 것을 사진을 남겨 달라고 사진작가에게 부탁했는데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5년 전 이들이 연애하는 시절 예비 신랑은 예비 신부에게 '삶의 꿈이나 목표가 ..
자신에게 어울리고 마음에 쏙 드는 웨딩드레스를 찾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마른 체형이 아닌 플러스 사이즈라면 더욱 그럴 것 같네요. 그러나 요즘은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웨딩드레스를 출시하고 있어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도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을 위한 웨딩 드레스들을 소개할 텐데요. 체형 보정을 해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웨딩 드레스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순백색의 웨딩드레스보다 살짝 살구색 톤의 웨딩드레스입니다. 이런 웨딩드레스는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기 좋은 아이템인데요. 화려한 비즈 장식 또한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하트 모양의 가슴 라인은 플러스 사이즈 신부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인데요. 드러냄으로써 더욱 시원하고..
올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재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이런 걸로 뭐가 서운하냐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먼저 여자친구가 이제 본인이 돈을 관리하겠다며 카드와 통장을 뺏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에게는 주유비와 밥값을 할 수 있기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서 승진 공부를 몇 년마다 해야 해서 책상과 의자만큼은 좋은 것으로 사주길 바랐는데 집안 가구를 죄다 이케아의 물건으로 샀다고 하네요. A씨는 이케아 의자가 너무..
평소에 다정하고 잘 해주는 남자친구를 둔 사연자 여성 A씨. 그러나 남자친구는 유독 A씨가 아플 때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말을 한 것이기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A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20대 중반 예비 신부입니다. A씨의 예비 시가은 워낙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라고 하는데요. 그런 시가에 불만도 없고, 오히려 많이 배우고 실천하려 노력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 또한 평소에 건강에 관한 잔소리가 많은 편이고, 밥 제시간에 먹어라, 자기 전에 뭐 먹지 마라, 술 자주 먹지 말자, 운동해라, 물 하루에 몇 리터 이상 먹어라, 군것질하지 말라 등 자신도 지키기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계속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A씨는 자주 아픈 체질도 아니고, 아프면 ..
웨딩 스타일링에서 꽃으로 불리는 것은 바로 웨딩드레스입니다. 웨딩드레스는 소재도, 스타일도 다양하기에 많은 신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의도치 않게 신부의 웨딩드레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예비 신랑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커플은 결혼 준비 중 크게 싸우는 것 없이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잘 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도중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바로 신부의 웨딩드레스였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함께 본식 드레스를 골랐고, A씨의 부모님이 어떤 드레스를 골랐는지 궁금해했기에 A씨는 아무 생각 없이 웨딩드레스의 사진을 보내줬다고 하는데요. 이 드..
많은 며느리들의 애환. 바로 제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한 여성도 결혼하기 전 제사로 인해 고민을 했었는데요. 이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내년에 결혼을 할 예정인 예비신부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시가가 매우 부유하다고 하네요. 결혼도 하기 전인데 A씨의 명의로 일단 받으라며 차를 한 대 해줄 정도라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는 연락을 강요하는 것도 없고, 사는 곳도 멀어 자주 가지도 못할 거리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도 A씨와 잘 맞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고민하는 부분은 제사였다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는 당신의 어머니가 평생 고생만 하시고 돌아가셨다며 매우 애틋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 년에 한 번 그분의 기..
드레스 라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그중에서도 몸매를 잘 드러내주는 라인은 머메이드 라인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상체에서 엉덩이까지 밀착되고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스타일이라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얼굴도 예쁘고 체형도 완벽에 가까운 연예인들은 머메이드 라인을 입지 않고 A라인의 드레스를 입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고소영, 김희선, 송혜교, 이나영, 유진, 소이현 등 톱스타들은 A라인을 입었으며, 신부들도 여러 드레스를 피팅 해본 후 A라인 드레스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너무 무난한 디자인이라 생각될 수 있지만 잘록한 허리와 차르륵 퍼지는 스커트는 벨라인 드레스보다 더 부드러워 보이며, 다른 어떤 드레스보다 로맨틱해 보이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A라인..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웅장한 버진로드를 걷고 무대에서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것이죠. 이런 웨딩 트렌드의 변화는 웨딩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 따라 미니 웨딩드레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무릎 기장으로 안정감 있게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기장이 짧은 진짜 '미니 원피스'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꼭 기장이 짧을 필요는 없죠. 안정감 있는 기장으로 편안하게 웨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웨딩드레스..
꼬이고 꼬인 러브 라인.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황당한 곳에서 만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남자친구의 집안과는 상견례도 이미 마친 상태이고, 올해 후반으로 결혼식 날짜를 잡는 중이었죠.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원룸에 놀러 갔는데요.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 잠깐 온다고 해서 얼굴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촌 형의 정체는 바로 A씨가 20대 초반에 4년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였죠. 원래 밥을 사주기로 한 이 사촌 형도 당황했는지 갑자기 일이 있다고 말하며 갔습니다.KBS남자친구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사촌 형과는 친한 사이이지만 서로 사는 지역이 달라서 많이 못 만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