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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7년 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갖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지난해 A씨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죠. 현재 이 딸은 18개월입니다. 남편은 연봉 5천만 원의 직장인이며 현재 대출을 40% 끼고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산하기 3년 전 A씨는 갑상선 암을 진단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술도 했고,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고 있으며,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착한 암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돌 무렵부터 구직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A씨의 집은 경기도 외곽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구석에 아파트가 위치해있다 보니 20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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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상한 경제관념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운전을 못합니다. 이에 운전을 할 일이 있으면 A씨가 운전을 도맡아 하고 있죠. 운전을 하는 것은 괜찮았지만 문제는 자동차를 '우리 가족의 것'이 아닌 'A씨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A씨는 자동차를 바꿀 때가 되서 바꿔야 하는데, 남편은 애초에 자동차를 바꾸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자동차를 바꿀 때 가족의 공금을 쓰는 것이 아니라 A씨가 돈을 모아서 자동차 바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A씨 부부는 돈을 합쳐서 쓰고 있기에 이마저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이런 말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남편이 출퇴근할 때는 지하철을 이용..
결혼 전 상대방의 재력에 대해 궁금하지만 대놓고 물어보지 못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혹은 상대방이 자신의 재력에 대해 과장되게 말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 상대방의 경제력을 샅샅이 분석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해 11월 7천 명의 구독자가 있는 '연애유치원 로미언니'의 채널에 올라온 것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자자 경제력 확인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뒤늦게 공유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상대의 재력을 알 수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등기부 등본 영상에서는 먼저 남성의 집에 가보거나, 택배 등을 보내 주소와 동 호수 등을 정확히 파악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후 등기부등본 열람을 신청하라..
결혼을 앞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은 바로 프러포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커플은 바로 여성이 남성을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여성이 준비한 프러포즈는 매우 특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프러포즈일까요? 중국 허난성에 살고 있는 24세 여성 샤오징의 이야기입니다. 샤오징은 남자친구 샤오커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날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기로 마음먹었죠. 그녀는 깜짝 청혼을 위해 작전을 짰는데요. 샤오징이 샤오커에게 뭔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것이죠. 그리고 샤오커가 이 물건을 가지러 갔을 때 그 장소에서 청혼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청혼이 예정되어 있던 장소 또한 이..
이성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 바로 첫인상입니다. 첫인상은 그 사람의 호감도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에 이성 관계에 있어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를 뒷받침하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대다수의 응답자인 96.3%가 '이성과의 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네요. 오늘은 '첫인상'에 관한 다양한 설문 결과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첫인상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첫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는 요소는 없는지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얼굴' 보고 여자는 '이것' 본다 과연 이성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어..
최근 남자친구와 친구들의 농담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크게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 갔습니다. 남자친구의 노트북에서는 카톡 알림음이 계속 울렸고, 단톡방이 열려있어서 A씨는 무심코 단톡방을 보게 되었는데요. 크게 실망스러운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친구가 한 농담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20대 초반은 신형 자동차, 20대 중반은 17년식 중고차, 20대 후반은 12년식 중고차, 30대 초반은 09년식 중고차, 30대 후반은 폐차장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농담을 한 것이었습니다. 낙태한 여자는 평생 하자 있는 사고차라는 말도 있었고, 단톡방의 친구들은 재밌다며 낄낄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A씨가 화난..
차로 인해 남편과 갈등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4월 중순 이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사를 하며 아이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죠. 새로 이사 가는 곳은 아파트 단지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의 학교는 도보 30분이고, 8차선 도로라 아이 혼자는 걸어 다닐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아이의 학교와 완전 반대 방향이고 집에서 8시에는 나와야 해 A씨가 아이를 학교에 태워주고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중형 SUV 한대와 경차 한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A씨는 경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사 후 8차선 도로로 다녀야 하니 자신과 아..
내년 가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의 집안은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남자친구 아버지의 사업이 잘 돼서 그 덕을 보고 살고 있는 것이었죠. 매출이나 규모 등은 잘 모르지만 예비 시댁에는 집이 두 채 있고 아버님 앞으로 벤츠도 두 대 있다고 합니다. 그중 한 대를 남자친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타고 다니는 벤츠는 벤츠 중에서도 고급 세단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운전할 때 경차를 무시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경차가 끼어들려고 하면 '어디 모닝XX가 끼어들려고 XX이야'라든가, 반대로 고급차가 그러면 '아이고 형님. 형님 차는 끼워드려야죠'라고 말했죠. 운전할 때는 욕설도 기본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
남자친구와 10개월간 사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남자친구와 모임에서 만나 10개월간 사귄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 때문에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이 점점 식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먼저 남자친구의 거짓말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친구와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자신의 집이며 친구가 들어와서 산다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그곳은 친구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이 사실을 안다는 것을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또 하나는 남자친구가 돈을 모은다며 있던 차를 팔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절약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죠. 남자친구는 옷이나 신발을 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