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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결혼한 새언니로 인해 온 가족이 고민 중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오빠는 32세이며 두 살 연하의 새언니와 결혼했습니다. A씨의 새언니는 부모님이 두 분 다 안 계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할 때 A씨의 부모님은 '우리를 엄마 아빠라고 생각하라'라고 말했고, 호칭도 '엄마' '아빠'라고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결혼 당시 A씨의 새언니는 500만 원 정도밖에 돈을 모으지 못했는데요. 이에 A씨의 오빠가 모은 돈과 A씨의 부모님의 돈을 합쳐 아파트를 하나 사줬고, 혼수도 A씨의 오빠가 쓰던 걸로 다 가져왔습니다. 결혼 후에도 A씨의 부모님은 새언니에게 올 때마다 10만 원에서 20만 원 정도 용돈을 챙겨줬고, A씨의 선물을 살 때 새언니의 선물도 꼭 함께 샀습니다. A씨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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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행복한 결혼. 그러나 이로 인해 왠지 씁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 친구를 매우 부러워했습니다. 친구는 학창 시절 문제를 일으키며 노는 것은 아니었지만 열심히 공부한 적 없고, 집도 크게 부유하진 않았으나 어느 정도 여유 있는 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어나 사랑받고 자랐죠. 성적에도 신경 쓰지 않고, 부모님께 사랑받고, 하고 싶은 것, 놀고 싶은 것을 친구들에 비해 다 했죠. 또 미워할 수도 없는 친구라 학교에서 인기도 많았습니다.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전문대에 입학했습니다. 친구가 들어간 과에는 예쁜 여학생들이 많은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가서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소개팅으로 한 살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계속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남자친구의 요구에 지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반 정도 연애 중입니다. A씨와 중학교 동창이 남자친구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 다시 동네로 왔는데요. 다른 일로 돈을 벌어보겠다고 했지만 돈을 벌기는 그리 쉽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핸드폰비, 자동차 할부, 보험비, 자취방 월세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적으면 20만 원, 많으면 60만 원까지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돈을 빌리는 것은 계속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한 달 뒤에 갚는다는 말을 하며 다섯 달 연속으로 계속 빌렸고 세 달 뒤에 돈을 갚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액수가 조금 컸습니다.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착한 모습에 반했지만 이제는 답답한 모습에 속앓이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여자친구와 3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를 만나기 전 A씨의 여자친구는 주어지게 정직하게만 살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상 물정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돈 관리를 하고 적금, 보험 등을 활용해야 하지만 여자친구는 아무것도 몰랐고, A씨는 3년 동안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알려주며 연애를 해왔죠. A씨의 여자친구는 연인과 여행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3년 내내 여자친구와 함께 장거리 여행을 함께 떠났고, 이 모든 계획과 운전은 A씨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런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한 번도 운전하느..
아내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의 아내와 2년 반 정도 결혼한 후 올해 여름에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웹 개발자이며 강남에서 크지 않은 사업체를 운영 중이고, 아내는 수원에서 공공기관에 출근하는 공무원입니다. A씨는 출근시간이 자유롭고 아내는 9시 정시에 출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A씨는 원래 차가 있었는데요. 그러나 직업적인 특성 상 피곤함에 쩔어 살다 보니 몇 번 위험하게 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었고, 이러다가 죽겠다는 생각에 결혼 전 차를 팔았습니다. 아내는 차가 없다고 하네요. 둘 다 직업 특성상 차가 필요하지는 않는 상황입니다.결혼 시 A씨는 아내를 배려해 수원에 집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강남..
남편과 재테크 문제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이며 아직은 아이가 어려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들은 재테크 문제로 다투게 되었는데요. 부부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직 외벌이로 일하는 남편이 힘들까봐 한푼 두푼 적금을 들어 열심히 모으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에게 돌아온 말은 '요즘 누가 적금으로 목돈 모으냐. 이자도 한 푼 안 되는 걸'이었죠. 칭찬보다는 오히려 무능력한 아내 취급을 당한 것이었죠. 남편은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주식에 대해 잘 모른다며 남편이 힘들게 번 돈으로 주식하다 손해 보면 어떻게 하냐며 안정적으로 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