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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여자들 연봉별로 원하는 남자 조건 총정리'라는 유튜브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커플매니저 12년 경력의 유튜버 '한방언니'가 공개한 것인데요. 커플매니저 생활을 10년 이상 하며 무직 여성부터 전문직 여성들이 원하는 조건을 팩트에 기반해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돈을 전혀 벌지 못하는 무직 여성입니다. 한방언니는 이에 대해 남자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여자가 수입이 없으면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꽤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놀랍게도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연봉을 2~3000만 원 정도 버는 여성들보다 오히려 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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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연애하다 3년 전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전업주부입니다. 남편은 의사인데요. 결혼 시 남편은 A씨에게 내조를 부탁했고, A씨도 회사에 다니는 것보다는 집을 꾸미고 요리하는 것이 즐거워 남편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3년 간의 결혼생활 동안 연애하며 지내왔지만 요즘은 점점 남편에게 불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에 계속 A씨의 친정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A씨의 부모님은 1억 원가량의 차, 그리고 5억 원가량의 아파트 전세금을 마련해주셨습니다. 물론 부자들에 비하면 그리 큰돈은 아니지만 처음 시작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고, 남편도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현재 A씨 부부의 상황보다 부모님께서 더 잘 사셔서 그런지 계속 ..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사람 자체를 보고 사랑으로 결혼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죠. 이에 결혼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의 직업을 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결혼 후 안정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열망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직업군을 선호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직 사회적 지위와 수입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전문직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배우자 직업군입니다. 전문직은 여성이 선호하는 남성의 직업군 1위를 기록했는데요. 미혼여성의 76.7%가 선택해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
자수성가한 남편의 덕을 보려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평범한 집안 출신의 전문직입니다. A씨의 가족들은 A씨에게 바라는 것이 없지만 시댁 식구들의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고 하네요. A씨는 이미 개업을 한 전문직이라 어느 정도 벌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 개업 전인데요. 이에 아직 벌이가 A씨 만큼은 아니라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아들의 개업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남편은 혼자서 개업할 능력은 없다고 하네요. 남편 쪽의 개업 비용은 5억 이상, 괜찮게 하면 8억에서 9억까지 들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A씨가 1~2억 정도는 보태줄 생각이 있었지만 남편이 개업하면 A씨의 몫은 없을 것 같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누나와 형은 와서 ..
얼마 전 프러포즈를 받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니 A씨는 결혼을 해도 될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전문직이기에 A씨가 좋은 학교를 다녔지만 남자친구의 수입은 A씨의 4배 정도입니다. A씨 커플은 오래 사귀었기에 남자친구의 가정사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집은 원래 부유했는데 아버지의 실수로 폭삭 망했다가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집안을 일으키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 후 조리도 제대로 못 받으시고 나와서 일하고, 그러면서도 자식 교육은 똑 부러지게 시켜서 발로 뛰며 과외며 학원을 알아보시고 삼형제를 모두 명문대에 보내고 전문직으로 키워내셨고 빚도 다 갚으셨죠. 집안일도 흠잡을 곳 없이 하셨다고 합니다. A씨도 ..
여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소개를 받아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꺼내볼까 생각 중인 상황이죠. 문제는 A씨가 가지고 있는 아파트였습니다. A씨가 여자친구를 만날 당시 주선자는 여자친구에게 A씨를 ‘신혼집은 마련된 남자’라고 소개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그 집은 대출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년 전 A씨의 부모님은 투자 목적으로 3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A씨 명의로 분양 받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모님이 1억 원을 보태주셨고, 세입자를 받아 전세금 2억 원으로 잔금 처리를 한 상황이죠. 그리고 결혼 후 이 집에 들어가 신혼집으로 꾸..
혼수 때문에 답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모두 전문직이고 A씨는 세후 8,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아내는 세후 7,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1년 전 결혼을 했는데요. A씨가 잠깐 임시직(펠로우)로 있었기에 어디로 취직을 할 지 몰라 집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부모님들이 꼭 집은 샀으면 좋겠다고 하기에 결혼 후 일 년 안에는 집을 산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집을 산다면 아내 측에서 혼수를 장만하겠다고 약속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 1년이 지났고, A씨는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많이 올라서 수도권에 약 6억짜리 집을 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중 4억은 A씨의 부모님이 보태주셨고, 2억은 대출을 내서..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동네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죠. 얼마 전 A씨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이후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의 친구는 전문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의 남자친구 또한 전문직이라고 하네요. 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에게 500만 원짜리 목걸이도 사주고, 샤넬 가방을 사주는 것은 물론, 에르메스에서 나온 팔찌 등 실적을 채워 켈리 가방까지 사줬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친구 커플과 함께 만났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남자친구가 친구를 너무 예뻐하는 것이 보여 뭔가 마음이 이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형식적으로만 대하는 느낌이라 기분도 좋지 않았죠. 이후 A씨는 친구 남자친구의 SNS를 찾아서 팔로우를 했는데요. 친구의..
30대 초반 여성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올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모아둔 돈은 없었고, 시가도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현재는 돈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A씨 부모님은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다주택자에 꼬마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A씨도 회사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갭투자를 해서 번 돈으로 송파에 아파트를 사고, A씨의 어머니는 아파트 구입 기념으로 가전과 가구를 좋은 걸로 채워줘서 사실상 집과 혼수를 A씨가 다 한 경우라고 합니다.결혼 후 첫 명절이라 A씨 부부는 추석 당일 아침 시가의 큰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이곳이 '전형적인 한국 시월드'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