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직장 상사의 결혼식 참석에 대해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바로 옆자리에 앉아있는 한 살 많은 상사에게 청첩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결혼 당사자는 '가족들끼리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면서 청첩장을 전했다고 하네요. 참고로 A씨의 결혼식과 아이의 돌잔치는 입사 전이었기에 받은 것은 없었습니다. 이에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장에 갈 생각이었던 A씨. 그러나 문제는 회사의 상사들이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갔는데 회사의 상사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는 조금 어렵고 따로 식사를 하고 싶은데 이에 대해 별의별 말을 다 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먹어야 하지 않냐' '왜 따로 먹냐' '왜 가족들을 데려왔냐' 등의 말이 나올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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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 친구나 직장동료 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기에 하객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하객으로 참석하게 되면 결혼식 당사자들도 매우 고마움을 느끼죠. 그러나 하객들 중에서는 '차라리 안 오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폐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결혼식에서는 어떤 행동이 민폐로 손가락질받게 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식은 보지도 않고 바로 밥 먹으러 가는 사람 (11.3%) 신랑 신부의 결혼식에는 관심이 없고 축의금을 낸 후 바로 식사..
결혼을 하고 싶지만 남자 친구의 상황으로 인해 용기가 나지 않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직장에서 만나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7년 차이고 남자친구는 15년 차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근무지를 옮기며 상사와 부하직원으로 만나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일할 때 좋은 성품과 꼼꼼한 일처리, 그리고 상사로서의 자애를 갖추고 있었고, A씨 커플이 다니는 회사가 돈을 못 버는 회사도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의 남자친구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안에는 돈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공무원으로 근속하다 퇴직하셨기에 성실하셨다고 생각했고, 양가 부모님들이 ..
지난 세 달 사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넘게 연애 중이었습니다. 이때 A씨는 이직을 하게 되었죠.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 A씨는 옷을 잘 입고 다닌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여직원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다고 하네요. 여직원들은 'OO씨 패션쇼 해?'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그렇게 예쁘게 입고 다녀?'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작 A씨는 그냥 오피스룩이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옷을 입고 다녔고, 절대 짧은 치마나 노출 있는 옷 없이 단정히 입고 다녔다고 합니다. A씨는 너무 억울했습니다. 그러나 여직원들끼리 똘똘 뭉쳐 A씨 한 명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A씨는 이런 상황 속에서 두 달 정도 회사를 다녔습니다. A씨는 너무 ..
아내의 취업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7년의 연애 후 결혼을 했고, 현재 결혼은 6년차입니다. A씨는 월급을 받는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자영업을 하다 다시 샐러리맨이 되었는데요. A씨의 아내는 자영업을 할 때 가게 운영을 한 것이 사회생활의 유일한 경험이라고 합니다. 이에 A씨의 아내는 A씨의 회식 문화나 직장 동료와의 친분에 관한 것도 이해하지 못하고, 이해하려 노력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그러나 5개월 전 아내는 보험 설계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A씨의 아내는 모임과 술자리를 주도하기 시작했으며 코로나 시국에도 새벽 귀가는 기본, 두 번 정도는 아침에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원래 술을 좋..
20대 중반에 꿈꾸던 기업에 입사하게 된 3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커리어를 위해 앞만 보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조직 전체 회식을 하던 날 A씨의 맞은편에 앉아 있었던 옆 팀 여직원에게 첫눈에 반했죠. A씨와 이 여성은 동갑이었고, 대화를 하다 보니 영화, 책, 음악, 게임, 취미활동 등 모든 것이 잘 맞았는데요. 그때부터 진짜 상사병으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을 정도로 이 여성을 열렬히 짝사랑했습니다.이 여성은 일도 잘하시고, 성격이 너무 좋아 주위 평판도 좋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어렵게 입사한 회사에서 혹시나 이 여성에게 차여 껄끄러워 퇴사를 하게 될까 봐 1년 정도를 조용히 혼자 좋아했습니다. A씨는 이 여성에게 말도 몇 번 못 걸어보고, 업무 때문에 메신저라..
시어머니의 요구에 황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어머니의 부탁 아닌 부탁을 받았습니다. 바로 32세 시동생에게 여자를 소개해 달라는 것이었죠. A씨의 시어머니는 부탁을 하다 사정을 하기도 하고 A씨에게 스트레스를 줬다고 하네요. A씨의 시동생은 크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심성 곱고, 요리 잘하고, 서울 소재지의 공대를 나와 대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키도 크고 잘생긴 편이라고 합니다. 단점이라면 말이 없고 숫기가 없어 재미 없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외모에 비해서 연애 경험도 적다고 합니다.마침 친하고 착한 대학교 후배 중 한 명이 A씨의 시동생을 보고 잘생겼다고 소개해달라고 했는데요. 후배가 시동생과 비슷한 조건이고 성격도 맞을 것 같아 시동..
임산부 아내를 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가 임신 중이기에 지금까지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녁도 무조건 집에서 먹고, 모임, 술자리 등을 일체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평소 도시락을 먹거나 혼자 김밥을 사서 먹다가 사무실에서 혼자만 오버하는 것 같아 최근에는 가끔 직장 동료 한두 명 정도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전날 도시락을 먹다 얼마 전 지인 한 명과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를 알게 된 아내는 난리가 났습니다. 아내는 코로나 확진자가 500명 넘었는데 생각이 있냐면서 A씨를 질책했는데요. A씨는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아차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A씨는 나름 사람 없는 곳에서 식사를 한다고 했는데 아내..
남편의 지나친 걱정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15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계속 가정주부로 지내다 작년에 취업해서 이제 1년 남짓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프리랜서라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고, A씨는 퇴근 후 가끔 동료들과 차 한잔 하거나 식사하는 일이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퇴근 후 직장 동료와 쇼핑을 했고, 남편은 아이와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남편은 평소 A씨가 직장 동료와 퇴근 후 개인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싫어해서 A씨는 자주 참석하지 못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날은 남편이 놀이공원에 가서 늦게 오겠지 싶어 동료와 신나게 쇼핑을 하고 집에 오려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 있었다고 하네요. 이후 동료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동료가 전화 와서는..
무려 10년째 마음 앓이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같은 회사 여직원의 관계인데요. 이들은 자신들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면서 일상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는 A씨를 도리어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10년 전 아이가 100일도 되지 않았을 때 남편이 가정에 무관심하기에 블랙박스를 뒤져보았습니다. 남편이 같은 회사의 여직원과 한강으로 드라이브를 가고, 이야기를 나눈 것을 알게 되었죠. 블랙박스 속 여성은 A씨의 남편을 '당신이'라고 지칭하기까지 했죠. 이에 A씨는 둘의 관계를 문제 삼았고, 둘 다 너무나 당당하게 자신들은 그런 사이가 아니며 그냥 밥 먹고, 어렸을 적 이야기를 하고, 친한 사이라..
몇 년째 여자 직장 동료와 사적인 카톡을 주고받는 남편 때문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이런 행동이 남녀의 차이인지, 혹은 자신이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년 전 A씨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았는데요.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에게 '오늘 자전거 가르쳐 줄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직장 동료는 '오늘은 집에 일찍 가봐애 해서 시간이 안돼'라고 답했죠. A씨는 그걸 보는 순간 아무리 친해도 결혼한 남녀가 자전거를 서로 가르쳐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 문자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고, 남편은 이 동료가 자전거를 가르쳐 달라고 했기에 가르쳐 줄지 물었다고 답했죠. 또한 남편은 이게 왜 잘못된 것..
여성 사연자 A씨는 같은 회사에 다니던 남편과 결혼했고, 얼마 전 결혼 전 남편의 언행을 알게 되며 남편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말과 행동에 대해 A씨는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남편은 절대 바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에게는 정말 친하게 지내던 직장 동료가 있었습니다. A씨보다는 4살, 남편보다는 두 살 많은 언니였다고 하네요. 원래는 남편과 A씨, 그리고 이 언니가 같은 회사를 다녔고, 이후 A씨는 이직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회사를 다닐 때도, 이직을 한 이후에도 이 언니에게 많이 의지하고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최근 언니가 자신의 연락을 피하는 것 같아서 A씨는 이 언니를 불러냈다고 합니다.A씨는 언니와의 관계를 풀어보고자 맥주 한 잔을 하..
지금은 전혀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편의 카톡을 우연히 본 이후 계속 남편이 과거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악몽처럼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몇 개월 전 남편의 카톡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연애하는 도중 A씨 몰래 여자 회사 동료를 집에 초대했다고 합니다. 카톡 메시지로는 깊은 관계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 몰래 그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결혼 후에 알게 되어 충격이 컸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A씨도 같은 회사에 다녔기에 자신이 아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사실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남편을 만나고 있었고, 아이가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를 집으로 부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