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하는 당사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주는 돈인 축의금. 보통 축의금의 액수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암묵적인 규칙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받은 만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자신이 받은 것보다 축의금을 덜 한한 네티즌의 사연이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결혼 5년 차 네티즌 A씨는 얼마 전 친구 결혼식에 가서 기분 좋게 인사하고 축의금을 5만 원 내고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이후 신혼여행에 다녀온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친구는 A씨에게 '너 결혼할 때 10만 원 냈는데 내 결혼식에는 5만 원만 내서 좀 서운하다'라고 말했죠. 실제로 5년 전 A씨는 친구에게 축의금 1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A씨의 입장에서 축의금 1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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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은 결혼하는 당사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주는 돈입니다. 보통 축의금의 액수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암묵적인 규칙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받은 만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자신이 한 것만큼 축의금을 못 받게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다 12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자신을 포함해 5명으로 이루어진 중학교 동창 친구 모임이 있는데요. 이들은 모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했고 모두 아이도 있습니다. A씨가 마지막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이죠. 이 친구들이 결혼할 당시 모임에서는 각자 50만 원을 걷어 총 200만 원의 축의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하는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 졸업을 하던 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식을 올린 지 한 달만에 이혼을 했고, 몇 년 전 재혼을 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결혼식은 현재 남편에게는 초혼이었고, A씨가 초혼 때 단시간에 고생을 심하게 하다 보니 부모님께서는 재혼이라고 기죽지 말고 구색 다 갖추고 결혼하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A씨와 부모님은 초혼 때 와주신 손님 중 감사하게도 먼저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극소수의 가까운 지인들만 결혼식에 초대했고, 그 외의 하객들은 모두 재혼 때 처음으로 초대한 하객들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마운 마음으로 A씨의 친구들 중 두 번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준 ..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의미에서 내는 축의금. 그러나 축하보다는 성가신 일만 만든 축의금 사건이 있어 논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허난성의 카이펑에 위치한 한 결혼식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왕씨는 친구에게 특별한 결혼 선물과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고민 끝에 왕씨는 축의금을 모두 동전으로 바꿔서 내기로 했죠. 그는 3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52만 원의 축의금을 했는데요. 이를 모두 1위안짜리 동전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에 총 3000개의 동전으로 만드는 것이죠. 동전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왕씨는 친구들 10명을 동원해 총 4개의 은행에 들러 돈을 1위안짜리 동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왕씨는 이 동전을 배낭에 모두 넣었습니다. 그리고 빨간..
부득이하게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일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 있는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죠.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격리도 해야 하고 결혼식에 참석할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의 결혼식에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도왔습니다. 모임 멤버 중 한 명이 축사를 하기로 했는데 A씨는 일에 치여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서 축사 내용을 정리하곤 했죠. 또한 결혼하는 친구는 임신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임신 선물도 보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때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30만 원 정도 축의금을 했고, 결혼식 전날에도 미안하고, 축하한다고 연락도 했습니다..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웨딩드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웨딩드레스는 사실 평생에 딱 한 번 입어볼 수 있는 것인데요. 이에 신부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웨딩드레스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해 결혼을 한 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그녀의 웨딩드레스에 얽힌 사연은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베트남 출신의 틱톡 크리에이터 피이니(Phi Y Nhi)는 틱톡 영상을 통해 DIY 패션, 그리고 바느질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그녀는 결혼하는 친구를 위해 특별한 웨딩드레스를 제작했다고 밝혔죠. 영상 속에서 피이니는 자신의 친구가 내일 법원에 가서 결혼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친구는 웨딩드레스를 준비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결혼 소식은 전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관계가 애매모호할 때 그렇죠. 특히 친구들 중에서는 연락이 뜸했다가 결혼 때 연락을 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12명, 미혼 여성 107명 총 219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4위 답하지 않는다 (8.4%) 응답자의 8.4%는 친구의 결혼 소식에 답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그동안 연락이 없다가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은 조금 얌체같이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에 아예 답장조차 하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한다고 밝혔네요. 3위 축의금..
신랑의 깜짝 영상편지로 인해 결혼하자마자 갈라서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결혼식날. 신랑은 A씨에게 보내는 깜짝 영상편지를 준비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낯익은 신랑의 친구들도 보였고, A씨는 놀랐지만 감동받아서 눈물이 그렁그렁한 상태로 영상편지를 봤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처음 보는 신랑의 친구가 튀어나오더니 영상을 통해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뒤에서 이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왔는데요.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하던지 퇴장을 했습니다. 신랑의 친구들과는 이야기가 다 된 것인지 환호하고 박수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A씨만 어리둥절하게 '이게 무슨 상황이지? 내가 주인공인 자리 맞나?'..
코로나로 인해 마음고생하며 치른 결혼식. 그러나 부케를 받은 친구의 옷차림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세 번이나 결혼식을 미뤘고, 결국 얼마 전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임에도 와주신 하객분들께 과분한 축하를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단 하나, 결혼식 당일 부케를 받아주기로 한 친구를 보고 A씨는 깜짝 놀랐죠. A씨의 부케를 받을 친구는 신부 입장 전 문 앞에 대기하는데 왔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같이 스냅사진 못 찍은 것은 서운했지만 A씨는 그러려니 생각했는데요. 순간 보이는 것은 친구가 입고 온 청바지였습니다. A씨의 친구는 엉덩이를 덮지 않는 짧은 루즈핏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왔던 것이죠. 청바지도 진..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주의인 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고등학교 친구 무리가 있는데요. 이 중의 한 명이 비혼주의자라고 합니다. 이 친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결혼을 했고, 이 친구만 결혼을 안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서히 연락을 안 하게 되었고 최근 2년 간은 기혼 친구들끼리만 주로 만나게 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이 친구에게 먼저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자신이 비혼식을 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축의금을 준 것과 A씨 아이들 돌잔치 때 돈 낸 것을 돌려달라고 말했죠. A씨는 순간 너무 당황했는데요. 이후 친구에게 언제 ..
친구가 결혼을 하는데 전혀 축하해 주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기분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에게는 중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와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하는데요. 친구의 부모님은 초등학교 때 이혼하신 후 어머니와 함께 살았고, 아빠와는 가끔 만나다 아빠가 재혼한 후 연락이 끊긴 지 1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친구의 어머니는 가게를 하시느라 보통 밤에 집으로 왔다고 하는데요. 주로 A씨의 집에서 놀고 밥을 먹었다고 하네요. 친구는 늘 A씨의 가족들이 저녁 시간에 함께 밥먹는 것을 부러워했다고 하는데요.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식사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대학교에 가서도 자주 와서 놀다 가고 밤도 새웠다고 하네요. A씨의 아버지도 사정을 다 알기에 ..
요즘 결혼을 하지 않는 비혼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도 비혼을 결심하고 있는데요. 결혼식 축의금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아이나 연애에 관심이 없어 비혼으로 살 생각인 여성 A씨에게 얼마 전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이 친구는 자신이 결혼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A씨는 축하를 전하며 꼭 가겠다고 말했죠. 이에 이 친구는 '너 근데 축의금 낼 거지?'라고 물었고, A씨는 '응?'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이 대답에 친구는 웃으면서 '너 비혼이라서 축의금 안 낸다고 할 까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무슨 소리나며, 축하하러는 갈 거지만 축의금을 왜 하냐고 되받아쳤다고 하네요. 이에 A씨의 친구는 정색하며 '그럼 공짜밥 먹겠다는거야?'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결혼식장의 풍경도 바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연자가 포함된 그룹 채팅방에는 친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결혼식을 불참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못 가겠어... 남편이 가지 말래..''사실 마스크 쓰고 결혼식 사진 찍기도 그렇잖아? 사진 찍을 때 사라들 많을텐데..''맞어.. 남편이랑 갈려고 했는데 그냥 축의금만 줄게.. 계좌번호 줄래?''너희들 다 안 가?'위와 같은 메시지가 오자 사연자는 '그래도 나는 너희 결혼식 다 참석했었는데 ㅜㅜ 좀 섭섭하긴 하다'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사연자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자신이 이해해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섭섭하다고 강하게 표시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