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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본 후 충격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노트북을 쓰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 예쁘냐?'라고 물었던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답변이 내심 궁금했던 A씨는 남자친구의 답변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야 말았는데요. '솔직히 얼굴은 못생겼는데 그냥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아. 얼굴이 다가 아니니까. 마음이 예뻐서 좋아'라는 말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이런 메시지를 자신이 봤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너무 혼란스럽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오히려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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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본 이후 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30세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연애를 많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봤던 연애 중 현재 남자친구와 가장 잘 맞고 안정적인 연애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결혼 이야기도 최근 살짝 오갔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말 A씨에게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자다 새벽에 깼다고 하는데요. 핸드폰이 자꾸 울리길래 뭔가 했더니 그 늦은 시간에 카톡이 오고 있었던 것이죠. 원래 A씨 커플은 서로 핸드폰을 아예 보지 않았지만 A씨는 뭔가 촉이 이상했고, 카톡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의 동성 친구였습니다. 남자친구는 이 친구와 회사일이나 비..
얼마 전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연락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 4년 반 정도 교제했는데요. 그동안 다른 여자 세 명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가 인생 첫 연애이기도 했고, 연애할 때는 그냥 믿자는 마인드로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후 남자친구의 바람을 알아버렸습니다. A씨는 배신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미련이 아닌 배신감, 분노, 억울함이 밀려왔고, 몇 달간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냥 신이 날 도왔다고 생각하며 감사히 살고 있습니다. 이후 A씨는 건너 건너 전 남자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결혼 상대는 바람피운 세 명의 여성 중 ..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한 번씩 안부가 궁금할 때는 있습니다. 과연 헤어진 연인이 가장 궁금해질 때는 언제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 남성 113명과 미혼 여성 1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5위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7.3%) 잊고 살고 있던 전 연인. 그러나 전 연인을 우연히 마주치면 갑자기 예전의 추억이 떠오르며 전 연인의 안부가 궁금해집니다. 전 연인이 헤어질 때보다 더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도, 조금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게 됩니다. 4위 둘 만의 추억이 있는 장소에 갔을 때 (12.5%) 만약 전 연인과 단 둘이 자주 가는 장소가 있다면 이별 후 그 장소..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갈등의 발단은 바로 여자친구가 결혼 전 몸을 좀 만들고 싶다는 이유로 받고 있는 헬스 PT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가 받고 있는 헬스 PT로 인해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여자친구는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헬스 트레이너의 바디 프로필 사진을 올렸습니다. 바디 프로필 사진이었기에 당연히 거의 알몸 사진이었는데요. 이에 A씨는 화가 나서 이런 사진은 왜 올리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다른 여자 비키니 사진을 올리고 이야기하면 좋겠냐고 물었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다른 친구도 본인의 헬스 트레이너 사진을 올리길래 자신도 공유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PT..
남편과 평소 사이가 매우 좋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최근 남편이 회사의 여직원과 거의 매일 카톡을 주고받는 걸 알게 되어 심란해졌습니다. 남편은 연애할 때도 여사친이 전혀 없는 스타일이라 더욱 당황스러웠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이 샤워할 때 회사 여직원에게 카톡 알림이 오는 걸 몇 번 봤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어제 또 ‘오빠 뭐해요?’라는 카톡이 오는 것을 보고 일주일에 도대체 몇 번째 오는 건가 싶어 A씨는 남편에게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조금 당황하며 회사 단톡방이라고 답했죠. 그러나 이는 거짓말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오해할까 봐 순간 거짓말을 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말에 따르면 이 여직원은 대학교 후배였고, 몇 달 전 우연히 같은 회사에 입사한 걸 알게 되었..
남편과 여직원의 이상한 카톡 내용. 그러나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한 점 부끄럼 없고 당당하다며 폰을 거리낌 없이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도리어 자신이 의부증 환자가 되는 느낌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30대 후반, 상대 여직원은 30대 초반인데요. 카카오톡의 내용은 연인 사이를 뺨칠 만큼 다정했습니다. 여직원 : 팀장님 오늘 안 들어오시나요? 출장 가신거에용?남편 : 응 감리 업무 보다가 바로 퇴근할 거야. 왜 무슨 일 있어?여직원 : 아니요. ㅠㅠ 팀장님 안 계시니까 이사가 너무 쪼아용.. 살려주세요. 보고싶어용 ㅜㅜ남편 : ㅋㅋ또 그래? 당장 급한거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이사한테 전화 넣을게. 오늘 당장 해야 하는 거 아니면 내일 하자고여직원 : 헐..대박.. 감사합니당 ㅎ..
결혼을 3주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전 여자친구와 연락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이 사실을 다 알고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었죠. 남자친구의 답변은 프로필 사진을 A씨의 사진으로 해놨는데 전 여친에게 연락이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전 여자친구가 결혼을 하는지, 언제 결혼을 하는지, 어떻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등등을 물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에 전 여자친구는 다음에 한 번 보자고 말을 했고 남자친구도 알겠다며 다음에 보자고 말했다고 합니다. 너무 황당했던 A씨는 다음에 전 여자친구를 왜 보냐며 따져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아무 의미 없었던 말이고, 그냥 한 말이며, 볼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결혼해서 만나지는 못 할 것 같다'라는..
집에 바래다주는 문제로 여자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지금 6개월째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필 코로나 기간에 사귀기 시작해서 자주 못 만난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아쉬운 마음에 여자친구를 바래다준다는 핑계로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후에 집까지 바래다준다고 말했는데요. 그때마다 여자친구는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 오피스텔이고 관리실에는 입구부터 매 층마다 CCTV로 수십 군데를 감시 중이라 괜찮다고 말했죠. 이에 A씨는 지금까지 여자친구의 집이 어딘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A씨의 생각에는 만약 여자친구가 자신을 못 믿으면 계속 안 사귈 거라고..
결혼 후 뱃속에 아이도 있는데 여자 BJ와 수상한 낌새를 보인 남편을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6월 아이가 생겨버려 서둘러 9월에 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남편과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죠. A씨는 우연히 남편의 카톡을 보게 되었고, 남편이 모르는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남편은 잃지 않은 상태였는데요. A씨는 남편이 본인도 읽지 않은 카톡을 A씨가 읽으면 기분 상해 할까 봐 들어 가보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나 그날 밤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든 A씨는 자고 있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카톡 대화나 문자를 잘 지우지 않는 사람인데 그 여..
얼마 전 네티즌들의 의견을 둘로 나는 한 여성의 질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카톡을 하다 예상치 못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에게 'ㅋㅋㅋㅋ' 그리고 '넹 ^^'이라고 대답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A씨에게 어른에게 'ㅋㅋㅋㅋ' 혹은 '넹'이라는 말은 쓰는 것이 아니라고 A씨에게 훈계했다고 하네요.A씨는 자신이 전체 대화 말투가 아니라 말을 하다 가끔 한 번씩 대화가 너무 딱딱해져서 저렇게 쓴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말이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어떤 네티즌들은 '버릇없어 보여요' '진짜 웃긴 일 아닐때 ㅋㅋㅋㅋ는 누가 써도 싫은 거에요' 'ㅋㅋㅋㅋ는 애인 사이도 싫..
몇 년째 여자 직장 동료와 사적인 카톡을 주고받는 남편 때문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이런 행동이 남녀의 차이인지, 혹은 자신이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년 전 A씨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았는데요.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에게 '오늘 자전거 가르쳐 줄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직장 동료는 '오늘은 집에 일찍 가봐애 해서 시간이 안돼'라고 답했죠. A씨는 그걸 보는 순간 아무리 친해도 결혼한 남녀가 자전거를 서로 가르쳐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 문자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고, 남편은 이 동료가 자전거를 가르쳐 달라고 했기에 가르쳐 줄지 물었다고 답했죠. 또한 남편은 이게 왜 잘못된 것..
'오피스 스파우즈'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는 직장 내에서 자신의 파트너보다 더욱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이성 동료를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사연자 A씨도 자신의 남자친구 B씨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이 문제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의 사연을 올렸습니다.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나 황당한 내용에 할말을 잃고 말았습니다. 먼저 회사의 직장 여후배의 전화번호가 '예비와이프'라고 저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카톡의 내용은 더 가관이었습니다. 후배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차장님이랑 결혼할꺼에여' '차장님최고' '차장님이 신천지라도 결혼할꺼에여 ㅋㅋㅋㅋ 제맘 알아주세여' '연애한껏하고오세여 조신히기다릴께영' '40까지기다릴게영넘늦게오진마세여' 등 직장 선배에게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