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영국 왕실뿐만이 아니라 영국 국민들,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습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2018년 결혼했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미국인, 흑인 혼혈, 이혼 경력, 연상녀 등의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부부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금수저를 내려놓고 영국 왕실에서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을 선언했는데요. 이 선언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이들이 왕실을 떠난 것에는 여러..
더 읽기
55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부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는 이들과 촬영을 한 이후 '진짜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이 부부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바로 웨인(Wayne)과 도로시(Dorothy)입니다. 이들은 펍에서 처음 만났는데요. 친구들과 스테이지에서 춤을 추던 도로시의 모습을 보고 웨인은 한눈에 반해버렸죠. 그리고 말도 걸기 전에 도로시와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57년 후 이들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극복하며 아직도 그때와 같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의 오랜 사랑을 기록하기 위해 한 포토그래퍼가 나섰습니다. 수자타 세티아(Sujata Setia)라는 이름의 작가는 가족사진을 전문으로..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친구처럼 지내는 부부. 언뜻 들으면 매우 이상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막상 남편에게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사연자 A씨는 7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결혼 9년 차 여성인데요. 남편에게 '친구처럼 지내자'라는 말을 들은 뒤 사연을 남겼습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술을 한 잔 하자고 하더니 족발에 소주를 마시다가 말고 '우리 그냥 친구처럼 지낼까?'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무슨 소리냐 물었더니 '그냥.. 솔직히 언제까지 막 죽고 못 살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 없잖아. 다 정으로 살고 애보고 살고 그러지. 그러니까 우린 그냥 그런 거 너무 연연하지 말고 친구처럼 지내자'라고 했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너무나 황당해서 '세상에 다 뜨겁게 연애할..
지난 1월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메건 마클 부부가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 이들은 지난 3월 9일 영연방 기념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왕실 업무를 마쳤는데요. 이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주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유럽과 미국에서 불거졌고, 이들은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죠. 그러던 중 이들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 행사는 아니었는데요. 수수한 청바지와 티셔츠, 그리고 야구모자를 착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길거리에 나온 것이었죠.이들은 왜 나온 것이었을까요? 바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프로젝트 엔..
2018년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연상에 영국인이 아닌 미국인, 이혼 경력도 있고, 흑인 혼혈이었기에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메건 마클입니다. 논란은 지속되었습니다. 손위 동서 케이트 미들턴과의 불화설, 왕실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 성격이 변덕스럽고 까탈스럽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왕실에서는 악플 제자를 요청하기도 했죠. 이러던 중 아들 아치를 출산했는데요. 이때도 출산 직후 포토라인에 서서 사진을 찍지 않고, 아치의 세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하며 왕실의 전통에 따르지 않아 많은 영국인들의 반발을 샀죠. 언론은 계속해서 메건 마클의 흠을 잡았고, 결국 이 부부는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을 떠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영국을 떠났음에도 불..
다이하드의 주인공 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사랑과 영혼의 몰리 역을 맡으며 단숨에 스타 배우가 된 데미 무어. 이들은 1987년부터 2000년까지 함께 살며 부부 생활을 해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13년의 결혼 생활 동안 루머, 스캇, 탈룰라 총 세 명의 딸을 얻으며 잉꼬부부로 유명했죠. 그러나 이들은 2000년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데미 무어는 2005년 애쉬튼 커쳐와 재혼하고, 브루스 윌리스는 2009년 에마 헤밍과 재혼했습니다. 이후 데미 무어는 2013년 애쉬튼 커쳐와 이혼하며 현재는 싱글로 지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얼마 전 이들의 셋째 딸 탈룰라의 SNS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이들이 마치 다시 결혼 생활을 시작한 듯 패밀리룩을 맞춰 입고 집 ..
결혼식은 단 하루이지만 사실 이 하루를 위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합니다. 6개월이나 1년 전에는 이런 코로나19 사태가 터질지 몰랐기에 현재 많은 예비부부들이 고민에 빠졌죠. 예비부부들은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요. 하객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하고, 혼주 측에서 제공하던 대절 버스 예약을 취소하거나 신혼여행을 취소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결혼식을 미루는 경우도 있죠. 얼마 전 홍콩의 한 예비부부도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다소 변경해야만 했습니다. 바로 결혼식 음식이었습니다. 이 부부는 원래 2019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요. 홍콩 시위 사태로 인해 한차례 미룰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예정대로 열릴지 불투명한 상태였죠.그러나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