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손바닥만 한 비키니를 즐겨 입는 여자친구. 그리고 여자친구가 비키니를 즐겨 입는 것이 불안했던 남자친구. 이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선물이었을까요?전 라디오 프로듀서인 페드로(Pedro)는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분 남짓한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인 패티(Patty)가 비키니 입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패티를 위해 수영복을 하나 샀다고 하네요. 페드로는 패티의 눈을 가리고 패티에게 수영복을 입어보라고 했습니다. 다소 얼떨떨한 목소리의 패티는 수영복을 입고 눈을 가린 채 거울 앞에 섰죠. 그리고 결국 패티는 눈을 가렸던 것을 벗깁니다.패티는 자신의 모습을 보자마자 기겁하며 폭소를 터트렸는데요. 왜냐하면 수영복의 앞면에 남자친구의 얼굴이 큼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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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했습니다. 우리가 '우한 폐렴'이라고 불렀던 코로나19 의 시작이었죠. 해가 바뀌고 1월 23일 새벽 우한시는 봉쇄되었습니다. 누구도 우한에 들어가거나 우한에서 나올 수 없었습니다. 항공편이 중단되는 것은 물론 기차는 우한의 주요 역에 서지 않았습니다. 우한에서 다른 도시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검문소가 들어서 혹시라도 몰래 우한을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감시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우한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의료진들이었습니다. 우한 내에서 환자의 숫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마비되었기 때문이죠. 중국 각지에서 약 1만 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해 우한에 파견되었다고 합니다.이들은 ..
90년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는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로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그들은 원조 비주얼 커플로 많은 파파라치와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이들은 금슬 좋은 잉꼬부부로도 유명한데요. 이들의 첫 만남은 과연 어땠을까요?이들이 처음 만나기 전 1996년 데이비드 베컴은 스파이스 걸스의 히트곡 '세이 유 윌 비 데어'의 뮤직비디오를 본 이후 '포쉬 스파이스'로 알려진 빅토리아 베컴에게 한 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이후 1997년 이들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빅토리아 베컴은 매니저, 그리고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멜라니 C와 함께 당시 데이비드 베컴이..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두 커플이 화제입니다.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바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일란성 쌍둥이 형제입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미국 오하이오 주의 도시 트윈스버그(Twinsburg)에서는 매년 '트윈스 데이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 행사는 쌍둥이들을 위한 축제인데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많은 쌍둥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사이죠.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브리태니(Brittany)와 브리애나(Briana)는 이 축제의 단골손님이었습니다. 이들은 매년 이 축제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하네요. 일란성 쌍둥이 형제 조쉬(Josh)와 제레미(Jeremy)는 2017년 처음으로 이 축제에 참가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들은..
얼마 전 '2020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이 열렸습니다. 이는 영국의 미인대회로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이벤트입니다. 2020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으로는 26세의 젠 앳킨스(Jen Atkins)가 뽑혔는데요. 마치 영화와도 같은 그녀의 삶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는 사실 매우 오랫동안 비만 체형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는 2011년 3월 전 남자친구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때 몸무게가 92kg이었다고 합니다. 이때만 해도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기보다는 포장음식을 주로 먹었으며, 한 끼에 엄청난 양의 파스타나 피자를 먹고 또 특대 사이즈의 초콜릿바까지 먹었다고 합니다.주말 또한 삶이 그리 다르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잠옷을..
'사랑'을 이미지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누구나 다를 것 같습니다.무료 사진 앱인 '아고라'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는데요. 이 콘테스트에 참여한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11,000개가 넘는 사진이 콘테스트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결선에 오른 사진 50장이 공개되었습니다. 과연 이 사진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정의할까요? 오늘 커플♥스토리 에서는 이 사진들 중 몇 장을 소개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만 사랑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과의 유대감, 형제애, 그리고 가족애 등을 표현한 사진도 많이 보입니다. 현재 아고라 앱에서는 이 사진들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1위를 차지할지 궁금해집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중국을 방문했거나 경유한 사람들, 그리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도 자가 격리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바이러스 전파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만약 결혼을 앞둔 커플이 자가 격리 대상자라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내가 결혼식 날짜를 잡아 두었는데, 자가 격리 대상자이며, 예식장에서는 환불 조치도 어렵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식을 미루거나 포기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매우 기발한 방법으로 결혼식을 예정대로 치른 커플이 있어 화제입니다. 이 커플은 싱가포르에서 결혼을 올리기로 했는데요. 결혼을 하기 전 신부의 가족들과 함께 춘절..
20년 전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커플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바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었습니다. 이들은 브래드 피트 매니저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마친 후 브래드 피트의 청혼으로 2000년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당시 제니퍼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가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 밀크셰이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2001년 밸런타인데이 때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하는 분장실을 '나는 내 아내를 사랑한다'라고 쓴 장미 1,500 송이로 가득 채우는 등 로맨틱 부부로 소문났었죠.그러나 이들은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2005년 영화 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하기도 했습니..
얼마 전 트위터에는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코멘트는 아래와 같았죠. "옆에 있는 아가씨에게 키스했는데, 결혼 끝장났네. 카메라에 잡혔거든." 이 영상은 에콰도르에서 열린 2020 Noche Amarilla라는 스포츠 이벤트에서 찍힌 것이었는데요. 에콰도르의 축구 팀 '바르셀로나 SC'와 '델핀'이 축구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속 커플은 매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카메라가 자신들을 잡는지도 모른 채 사랑스러운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남성의 손은 이 여성의 어깨 위에 올려져 있으며 누가 봐도 아름다운 커플인 것 같은 이들은 곧 자신들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같은데요. 여성은 눈을 내리깔고 있으며 남성은 어색한 표정으로 팔을 빼고 있습..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 날.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의 바람이 아닐까요? 이날을 위해 피부 관리, 경락 마사지 등을 받고, 일부 신부들은 보톡스 등의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하죠. 그러나 가장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는 비결은 따로 있는 것 같았는데요. 바로 다이어트인 것 같습니다.결혼식을 위해 2년 동안 44kg을 감량한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30살인 케이티(Katy)는 115kg에서 71kg으로 무려 44kg을 감량하며 결혼식 날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2008년 한 나이트클럽에서 남편 매튜(Matthew Peters)를 처음 만났는데요. 이들은 이내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체중 감량을 결심한 것은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을 때..
며칠 전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는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무려 10km가 넘는 높이의 화산재 기둥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폭발한 곳은 바로 마닐라에서 65km 떨어진 곳에 있는 탈 화산이었습니다. 필리핀 당국에서는 화산 반경 14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활주로를 뒤덮으며 마닐라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되었죠. 그러나 이런 난리 속에서도 인륜지대사는 계속되었습니다. 필리핀의 치노 바플로(Chino Vaflor), 캣 팔로마(Kat Bautista Palomar)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화산이 폭발하던 날 화산에서 불과 10km 떨어진 곳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진행되던 순간 화산은 폭발했으며 재와 증기가 공중..
지난 1월 10일 촬영된 아찔한 동영상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싱가포르의 로처로드(Rochor Road)에서 찍힌 것입니다. 한 여성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차량은 여성에게 비키라는 듯 계속해서 경적을 울리고 있죠. 그러나 이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남성에게 멈추라고 간청하며 보닛을 두드립니다. 차는 슬금슬금 앞으로 가고 있는데요. 이 여성 또한 차가 앞으로 다가오기에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길을 비킬 생각은 없어 보이네요. 차는 위태롭게 계속해서 속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성의 뒷걸음질도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습니다. 발을 조금이라도 헛디디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은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속력이 높아지자 그녀는 결국 차량의 조수석 쪽 보닛에 점프..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나왔던 영화 를 아시나요? 제니퍼 로페즈의 풋풋한 시절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매우 유명하고 능력있는 웨딩플래너로 출연합니다. 그녀는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데요. 하필이면 그 남자가 자신의 고객이었던 것이었죠. 약혼녀가 바쁜 나머지 이 둘은 함께 결혼 준비를 하러 다녔고 두 사람은 가까워졌으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영화에서만 나올 수 있는 설정일까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여 자신도 모르게 웨딩플래너와 사랑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기 때문입니다.한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자신의 친구가 웨딩플래너라고 밝인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웨딩플래너인 자신의 친구가 겪은 일을 밝혔죠.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