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반년 동안 연애하고 이제 결혼한 지 반년이 조금 넘은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아버지의 말실수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아버지께서 A씨를 부르실 때 자꾸 남편과 4년 만나고 헤어졌다던 남편의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A씨의 시아버지가 평소에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술만 드시면 횡설수설하면서 'OO야! 아니 아니 A야!' 이렇게 말실수를 하신다고 하네요. A씨는 시아버지가 맨 정신에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술 취하시면 그러시는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생각하면 할수록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의 부모님께 나보다 잘했었나?' '4년이라는 시간이 길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남편은 '그냥 술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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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세로 자취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전세로 거주하고 있으며 이 집은 2016년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 집주인은 화의각서(和議覺書)에 사인을 해야 한다고 해서, 사인을 한 후 지금까지 무기한 연장 상태로 거주 중입니다. 이 각서에는 기물 파손하지 않을 것,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욕실 창문을 열어둘 것, 소음 내지 않을 것, 1인 1실 유지할 것, 반려동물 키우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집주인은 A씨에게 '이제 이성친구를 데려오지 말라'라고 경고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각서에도 있는 내용이니 확인하고 조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는 화의각서를 확인해보았고, 그..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90년대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빅토리아 베컴, 영국 축구의 아이콘이자 구단주로 거듭난 데이비드 베컴. 현재 이들은 네 아이의 부모이자 자신의 커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는 워너비 부부입니다. 베컴 부부는 매우 금슬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베컴 부부를 보고 배우 것일까요? 베컴 부부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 또한 약혼녀와 로맨틱한 행보를 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 베컴은 모델이자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술과 사진에 대한 관심과 재능, 그리고 유명인 부모를 둔 덕택으로 1,220만 명의 SNS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메가 슈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 펠츠와 약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니..
'행복'을 정량화해서 숫자로 나타낼 수 있을까요? 실제로 이렇게 세계 각 나라 거주민들의 행복을 정량화 해 행복지수로 표현하고 있는 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입니다. SDSN에서는 세계 각 나라 거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여러 변수를 고려해 행복을 정량화 해 행복지수를 표현하고 있는데요. 올해 우리나라는 행복지수 5.793점으로 95개국 중 50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한국 20대에서 30대 미혼 남녀의 행복도는 어느 정도일까요? 결혼정보회사듀오에서는 전국의 미혼남녀 1,000명(남성 500명,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이를 조사했는데요. 결과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미혼남녀는 행복할까? 한국 20대~30대 미혼남녀의..
남자친구와 5개월 만에 결혼을 생각하고 만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인해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이 됐습니다. 과연 어떤 행동이었을까요? 33세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개월 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오고, 퇴근할 때면 꼭 데리러 오고, 엄마처럼 이것저것 걱정해주는 모습이 섬세했기에 A씨는 자신을 참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때쯤 남자친구는 결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물론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서로 좋아하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당장이라도 결혼하길 바랐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아이부터 갖자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중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후 남자친구..
여자친구의 황당한 요구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A씨 인생에서 첫 연애였죠. 문제는 여자친구가 매일 밤 통화로 자신을 재워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지만 밤에는 그냥 하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는 통화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자장가 불러달라' '재워달라'며 계속해서 요구한 것이었죠. 심지어 A씨가 잘 못 재워주는 날에는 A씨가 노력을 안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가 삐칠 때도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노래도 불러줬는데요. A씨는 원래 보통 커플들이 다 이렇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A씨의 여자친구가 유별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
누구나 결혼식이 완벽하게 끝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항상 무슨 일이든 일어나곤 하죠. 베일이 벗겨지거나, 웨딩드레스를 밟거나, 사회자가 짖궃은 행동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커플은 차원이 다른 결혼식 재앙을 맞닥뜨렸는데요. 바로 신부의 결혼 반지가 호수에 빠져버린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워싱턴에 살고 있는 앤드류♥말리 커플. 이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타호 호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타호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의 하나인데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고산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물빛으로 많은 미국인들의 신혼여행 장소이기도 하죠. 이들은 데스티네이션 웨딩의 장소로 타호 호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타호 호수의 한 선착장..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딩크족' 부부들이 많이 있고, 아이를 둘 이상 낳지 않겠다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얼마 전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리서치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출산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것이었는데요. 사람들이 실제로 밝힌 출산에 대한 인식은 어떨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는 몇 명이나 낳고 싶으세요? 과연 응답자들은 아이를 몇 명이나 낳고 싶다고 답했을까요? 평균 1.9명이라는 답변이 나왔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47.2%는 자녀 두 명을 두고 싶다고 했고, 뒤를 이어 자녀를 낳고 싶지 않다는 답변이 26.7%, 1명을 두고 싶다는 답..
남편과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한지는 10년 되었으며 10살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술'이었습니다. 남편은 술을 너무 좋아하지만 자신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일주일에 세 번 소주를 한 병씩 마십니다. 문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밖에서 술을 마시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밖에서 사람들과 한잔하면 기분도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술이 그렇다 달다고 합니다. 반면 A씨는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입니다. A씨의 친정 가족들 모두 술을 못 마시고 고기를 삶을 때도 술을 넣지 않을 정도였죠. 이에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술 마신 사람 특유의 흥분하는 말투에 맞춰주는 것도 ..
결혼한 지 11년 차이며, 7살과 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공기업을 다니고 있으며, 아내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공무원으로서 여러 가지 혜택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육아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욱아 시간이란 만 5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공무원은 24개월의 범위에서 1일 최대 2시간의 유급 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즉, 월급에 아무런 지장 없이 두 시간 늦게 출근하거나, 두 시간 일찍 퇴근할 수 있는 것이죠. A씨도 물론 늦게 출근하거나 일찍 퇴근할 수는 있지만 무급이기에 월급이 적어진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아내에게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쓸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쓰라는 입장이었습니다. 아..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가하며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중학교 1학년이 될 무렵 부모님의 이혼을 경험했습니다. A씨는 아빠와 살게 되었고, 이혼을 기점으로 엄마와의 연락도 끊기게 되었죠. A씨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고민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매일 같이 붙어 다니시고 정말 사이가 좋으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점이 뭔가 스스로와 비교되며 '내가 과연 결혼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들었죠. 내가 과연 남자친구의 부모라면 이혼 가정에 장가를 보낼까라는 생각도 들었죠. A씨는 부모님께서 이혼할 당시, 이혼을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는 사회는 아니었기에, 친구들..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자 운동선수,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2020년 은퇴한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입니다.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추고 있는 샤라포바는 사업 수완까지 갖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바로 샤라포바가 론칭한 캔디 브랜드 '슈가포바'가 대 히트를 치며 테니스로 버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샤라포바는 깜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약혼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었죠. 샤라포바의 연인은 2018년부터 교제하던 영국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인데요. 샤라포바는 길크스에게 받은 약혼반지를 낀 손을 보여주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소식을 전한 것이었죠. 마리아 샤라포바가 받은 약혼반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반지는 에..
결혼은 꼭 해야 하는 것일까요? 이혼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요? 이에 관한 한 보고서가 발행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결혼정보업체 듀오에서 발행한 것인데요.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과연 요즘 미혼 남녀는 결혼과 이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결혼, 꼭 해야 할까? 우리나라 미혼 남녀는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 결혼에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답한 사람은 남자 25%, 여자 11%에 불과했으며 남녀의 절반(50.6%)은 결혼의 필요성을 부인했습니다. '보통이다'라는 중립적 입장은 31%였습니다. 특히 여성의 반대 의견이 64.4%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