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내가 온라인게임에서 결혼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이고 집에서 간단한 집안일을 하고 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저녁을 먹고 A씨는 TV를 보고 아내는 여느 때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었죠. 아내는 '좋은 아이템이 생겼다'며 A씨에게 와보라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게임하는 아내의 옆으로 가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중 '우리 여보 축하해~'라는 쪽지가 왔습니다. 당황한 A씨는 '누군데 여보냐고 하냐?'라고 물었고, A씨의 아내는 게임상에서 다른 유저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심지어 결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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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3년 간 교제한 후 결혼을 준비 중이던 20대 후반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전에 만났던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화가 잘 통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A씨와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비슷했고,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자상함이 느껴지는 남자였죠. 남자친구는 여자 문제로도 속 썩이는 일이 3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별 다른 취미가 없어 집 밖에도 잘 나가지 않았죠. 남자친구의 유일한 취미는 게임이었는데요. 휴일에만 가끔 즐기는 정도이고 게임 중에 연락을 소홀히 하지..
남편의 게임 취미로 인해 이혼까지 고려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안 좋아했고, 성인 때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를 한 번 만난 이후에는 게임하는 남자도 싫었습니다. 이에 현재 남편을 소개받고 썸을 탈 때, 연애를 할 때 게임을 좋아하는지 수시로 물었습니다. 남편의 대답은 한결같이 '안 좋아한다'였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한 후 A씨의 남편은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벽 3~4시까지 게임을 했죠. 황당했던 A씨는 게임을 안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남편은 '나는 원래 게임을 좋아했고, A씨를 만날 때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라고 답했습니다. A씨는..
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살 첫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둘째를 임신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집은 용산, 남편의 직장은 여의도, 그리고 A씨의 직장은 강남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같이 붓는 적금, 청약, 보험, 생활비 등을 각자 입금하고 나머지 돈은 용돈으로 각자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들은 서로의 계좌를 다 공개한 상태라 언제든 볼 수 있었지만 A씨는 딱히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계좌의 잔액을 모아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것을 하는 김에 남편 것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지 못했던 계좌를 하나 발견하게 되었죠. 이 계좌에는 입출금 내역이 매달 똑같았다고 하는데요. 누군가가 이..
바야흐로 1인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BJ가 되고, 유튜버에 도전하죠. 어떤 사람들은 큰 성공을 거둬 많은 돈을 벌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도 후자인데요. 이에 A씨는 고민이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3년째 게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원이지만 밤 10시부터 새벽 2~3시까지 주 5일 게임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요. 어쩔 땐 늦게까지 방송을 하느라 회사도 몇 번 몇 시간씩 지각을 한 적도 있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7시 출근, 4시 퇴근이고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라 남편은 유치원생 아들의 등원도 맡고 있는데요. 게임 때문에 늦잠을 자 지각하는 적이 많고 소풍 버스를 놓칠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것인데요. 게임 때문에 결혼 후 다툼이 잦고 게임으로 인한 여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퇴근 후 핸드폰 공기계 두 개를 게임으로 돌리고, 사용 중인 핸드폰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하며 PC까지 켜서 게임을 합니다. A씨가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불러야 나오고, 식탁에서 음식이 식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식사 중에도 게임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A씨가 저녁을 준비했기에 남편이 설거지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설거지를 물에 담가놓고 나..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두 달 동안 반 동거식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 계약 보증금은 A씨가 내고, 월세는 남자친구와 절반씩 내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연애의 참견'을 찍고 왔습니다. 이 날 A씨는 야근을 하고 있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동성 친구들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게임을 하고 6시 이후에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 간다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9시에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기에 남자친구는 9시까지만 술을 마시겠다고 했고, A씨는 야근이 끝난 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왔다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죠.그러나 A씨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 관계 혹은 부부 관계는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해해주고 인정해 주면 더욱 건강하고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남성은 '이해해주고 인정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취미에 푹 빠져버린 아내의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이 게시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인 트위터 유저 @ugogon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아케이드 게임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내는 자신의 취미를 인정해 주고 함께해준다며 아내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내 취미가 무엇이든, 아내는 진짜 날 이해해 주고, 나와 함께 해주려 노력해요. 사실 아내는 너무 심하게 이해심이 넓은 경향도 있는데요. 몇 번 함께 해보면 아내는 저보다 더 잘하더라고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댄스 게임 '펌프'였는..
남편의 미심쩍은 행동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전 부터 함께 하던 모바일 게임이 있었는데요. A씨는 일이 바빠져서 결혼 직전부터 안 했고, 남편은 그 게임을 2년 넘게 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게임하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채팅을 하다가도 A씨가 보면 지우고, 내용을 쓰려다가도 내용을 지우든지 'ㅋㅋㅋ' 이런 의미 없는 것만 썼죠. 사실 그전에는 남편이 카카오톡 채팅도 항상 지우는 습관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에 이 문제로 남편과 이야기를 했었고, A씨는 남편에게 앞으로는 지우지 말라고 말 한 적도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A씨 부부는 함께 앉아 A씨는 TV를 보고, 남편은 게임을 했..
누구에게나 취미가 있습니다. 취미는 긴장을 풀어주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데요. 그러나 한 여성은 남편의 취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고민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 여성 A씨는 결혼 한 지 3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할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 후에도 게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나 요즘에는 남편이 갈수록 A씨와 식사할 때 잠시 이야기하는 것뿐이고 게임상에서 헤드셋으로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바빴습니다. 여태 게임을 하며 헤드셋으로 음성으로 떠들며 게임을 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들며 이런 게임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 날 주말에는 새벽까지 안 자고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기에 A씨는 남편에게 누구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
한 생명을 키우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이에 많은 부모들이 육아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오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리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사연도 육아에서 온 남편과의 갈등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요즘 육아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아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감기 때문에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는 퇴근 후 저녁에 게임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아이 목욕을 시킨 후 게임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를 목욕시키는 것은 남편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이에 남편은 '알았어. 알았어. 시킬게'라고 말만 하다 저녁 9시까지 아이 목욕을 시키지 않고 게임을 했다고 하네요. 이에 화가 난 A씨는 화난 말투로 목욕은 언제 시..
임신한 한 여성이 남편의 거짓말을 알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낚시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낚시, 게임이라는 취미가 같고, 같은 동네라서 친하게 지내다 사귀게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 또한 낚시를 사랑하기에 연애, 결혼 기간 내내 남편에게 낚시를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주말에 날이 좋을 것 같으면 이번 주에 한 번 다녀오자며 A씨가 먼저 나셨습니다.A씨는 6개월 전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임신 기간과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얼마 간은 낚시를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죠. 코로나가 진정되면 얼마든지 나가도 된다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기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낚시 말..
얼마 전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으로부터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과 동갑이고 함께 맞벌이 중인 30대 여성 A씨의 사연입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게임을 가끔 하는 걸 알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게임이나 핸드폰보다는 A씨에게만 집중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게임을 한두판씩 하더니 결혼 전 A씨의 집에 있던 컴퓨터에도 게임을 깔고 A씨가 잘 때 게임을 하고 있길래 오만 정이 떨어져 소리를 지른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결혼 전부터 A씨는 게임하는 남편은 싫으니 그럴 거면 결혼하지 말자고 엄포를 놓았다고 합니다.A씨가 결혼 후 다시는 게임을 하지 않겠다고 하던 남편은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기가 차서 말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