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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돈을 벌면 누구나 기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지만 속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부터 주식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로 인해 주가는 폭락을 했죠. 남편은 300만 원으로 주식을 했다고 하는데요. 7월까지 300만 원을 무려 1억으로 만들었습니다. 원래 남편은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었기에 주말마다 강의도 보고, 공부도 하며 주식에 몰두했죠.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퇴사를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수익률이 운이 아닌 실력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전업투자자로 성공을 거둬보겠다고 생각한 것이었죠. 그러나 주식에 대해 잘 모르는 A씨는 이런 남편의 선택이 불안했기에 남편을 만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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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과 육아를 병행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아이가 있는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A씨의 아내는 출산 후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가 퇴근하면 아내가 A씨를 밖에서 놀다 들어온 사람 취급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A씨는 밖에서 편하게 있다가 오고 자신은 하루 종일 아이를 보느라 고생했으니 빨리 와서 아이를 보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물론 아내가 하루 종일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육아가 힘들다는 것도 물론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도 퇴근하면 육아도 함께 하려고 하고 집안일도 많이 합니다. 밤에는 A씨가 아이를 데리고 함께 잔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하루에 제대로 자는 시간이 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
식탁 예절을 모르고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과 살며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식사 예절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먼저 남편은 식탐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메인 반찬들을 젓가락으로 휘젓고 자신의 앞접시에 가득 쌓아둔다고 합니다. 심지어 앞접시에 반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계속 퍼다 나르다 결국에는 배불러서 반찬을 남긴다고 합니다. 쩝쩝대는 소리는 기본, 먹을 때 노래도 흥얼거리고, 처가에 가서 식사를 해도 어른이 수저를 뜨지도 않았는데 음식 나오면 먼저 먹기 바쁘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A씨. 그러나 오산이었습니다. 아이가 뭘 먹건 말건 남편은 자신이 먹는 것에만 집중하며 아내가 뭘 먹는지, 아이가 잘 먹는지는 안중에도 없..
얼마 전 남편과 대화 중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임신 전까지 맞벌이를 하다 아이를 낳은 후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시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월급 조율이 가능하다는 남편의 말에 회사를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려워졌고, 당분간은 남편이 받던 월급인 300만 원 이상은 조율이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는 둘이 아껴 쓰면 저축도 가능하지만 아이도 태어나고 현재 전세로 살고 있기에 미래 준비나 저축 규모를 늘리려면 300만 원으로는 많이 아쉬운 상태라 남편과 어떻게 가계 관리를 하면 좋을까 상의했죠. 이야기를 하다 A시는 남편이 10년 차임에도 불구..
만약 자신이나 배우자가 연봉 세 배의 이직 제안을 받았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매우 기쁠 것 같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기분,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 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배우자의 이직 제안이 기쁘지만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연봉 세 배 이상의 이직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대신 일이 많아져 주말에도 일할 수 있고, 언제 쉴지도 모른다고 하네요.물론 A씨도 남편의 벌이가 많아지면 좋지만 마음 한편에는 불안감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만약 벌이가 3배 이상 되면 주부인 자신을 무시하지는 않을지, 돈에..
결혼 후 친구의 조언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대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남편이 자금이 주식에 묶여 있고, 투자를 해야 하기에 나중에 집을 사겠다고 해서 임대 아파트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친구들은 이런 A씨에게 계속해서 조언 아닌 조언을 했습니다. '왜 임대 아파트에 살면서 맞벌이를 안 하느냐' '집에 있으면 안 심심해?' '집은 언제 사냐?' 등의 질문을 가장한 무례함이었죠.A씨는 결혼 후 아이가 생겨 현재는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돈이 없어서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닌데 이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A씨는 최근 집값이 많이 올라 막막한 느낌..
돌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손목이 아팠습니다. 이에 A씨는 병원에 갔고, 병원에서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죠. 이에 다음 주로 수술 일정을 잡았습니다.물론 간단한 수술이지만 A씨는 겁이 나서 얼마 전 남편에게 '그래도 아이 낳는 것보다는 덜 아프겠지?'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의 남편은 '니가 애 낳을 때 아프진 않았지. 넌 제왕절개했잖아'라고 말했습니다.A씨는 겁도 많고 뱃속의 아이가 3.8kg 정도라고 해서 유도 분만은 시도도 안 하고 선택 제왕으로 수술을 해서 낳았다고 하는데요. 이 말을 들은 A씨는 순간 너무 화가 나서 제왕 절개도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출산의 고통이라는 건 자연 분만 이야기가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A씨는 남편에..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차 사회복지사이며 남편은 공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각자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용돈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남편은 7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너무 억울하다며 같은 금액으로 용돈을 받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의 연봉이 6,500만 원, A씨 연봉이 2,900만 원이고, 자신은 대학생 시절 때 열심히 산 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데 똑같이 받으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논리로 A씨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결혼 시 남편의 집에서 10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해왔는데 이를 근거로 용돈에..
사소한 것에 생색을 내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한지 5년 정도 된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의 생색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A씨가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주면 A씨의 남편은 아이에게 자신이 사준 장난감과 비교를 하며 두 개를 들고 '어떤 게 더 좋아?'라는 식으로 질문을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어떤 것을 선택했는지는 몰라도 남편은 '그렇지? 너도 이게 좋지? 아빠가 산 거야'라고 말한다고 하네요. 결혼 전에도 이런 생색은 있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하기 전 남편은 사과 한 박스를 줬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사과 맛있지 않느냐, 내 고향이 사과로 유명하다'라고 말하더니 사과를 몇 개 먹었는지 세어보고 몇 개 남았는지 말해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A씨..
시어머니에게 막말을 들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비슷한 나이의 남편과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와 남편은 서로 워낙 잘 맞는 성격이라 항상 즐거운 결혼생활이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부터 자녀 계획, 집안일, 양가 부모님에 관한 문제에 대해 서로 깊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고, 각자 원하는 부분을 맞춰가며 지금까지도 잘 지내왔기에 결혼생활에 큰 문제는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아직 신혼을 조금 더 즐기고 싶은 입장이라 아직 2세 계획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손주를 보고 싶은 시어머니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부모님, 시동생과 함께 시어머니의 환갑 생신 식사를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결혼..
얼마 전 생활비로 인해 남편과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5세에 남편과 결혼해 5년 만에 네 명의 아이를 낳아 현재는 8개월 된 넷째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집 문제로 인해 지난 해 6월부터 시댁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그래도 시댁에 들어와 살면 조금 편할 거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혼자 아이 넷을 씻기고, 끼니를 챙기고, 시부모님 식사나 집안의 살림도 도맡아서 하고 있기에 전혀 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밤 12시에 퇴근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케어 하는 것은 힘들어도 괜찮지만 문제는 생활비라고 합니다.A씨의 남편은 한 달에 4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 벌고 있는데요. 한 달에 A씨에게 110만 원의 생활비..
남편의 막말로 자존감이 깎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7년이 조금 넘어가는 30대 주부이고 현재 아이를 한 명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남편이 자신에게 계속 외모에 대해 비하를 한 다는 것이었는데요. 시댁 식구들이 있을 때, 친구들 모임이 있을 때, 혹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서 A씨의 몸무게를 말하며 'OO는 55kg라서 인생 끝났네~' 등의 발언을 한다고 하네요.물론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A씨는 화도 내고, 욕도 했지만 남편은 전혀 변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전에는 TV보는 A씨를 보더니 '얼굴 살찐 것 좀 봐'라고 말했는데요. 처음 말했을 때는 참았고, 두 번째로 이 말을 하자 A씨는 화를 내며 한 번 만 더 이런 말을 하면 이혼이라고 이야..
얼마 전 남편의 월급 통장을 보여 달라고 했다가 남편과 말다툼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12년째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업주부 10년 차에 아이는 셋입니다. A씨의 체크 카드는 하나 있고, 거기에 한 달 생활비 350만 원이 들어오면 그걸로 쓴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의 월급날이자 A씨가 생활비를 받는 날이었는데요. A씨는 오랜만에 남편의 월급 통장을 보고 싶어 모바일 뱅킹에 접속했습니다. 뱅킹 앱은 업데이트가 되며 접속 방식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뱅킹을 인증해달라고 부탁했죠.A씨 부부는 평소 서로 공인인증서를 공개 중이고 남편이 전문 직종이라 열심히 일한 만큼 월급이 나오니 가끔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