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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기분 나쁜 말 한마디로 부부싸움을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저녁 식사 후 거실에 있었습니다. 방에서는 남편이 지인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목소리가 커서 거실로 다 들려서 남편의 통화 내용을 어쩔 수 없이 듣게 되었다고 하네요.남편의 말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장모는 작년에 췌장암으로 먼저 저 세상 갔고, 장인 혼자 집에서 밥 먹고 계시지. 너는 잘 지내? 장모가 죽으니까 집 사람도 그렇고 나도 좀 편해졌다'였습니다. 대화 내용을 듣고 A씨는 남편에게 따졌는데요. 남편은 오히려 자신이 화를 냈습니다. 자신이 A씨 앞에서 대놓고 그렇게 말한게 아니고, 누가 사적인 통화를 엿들으라고 했냐며 큰소리를 쳤죠. 이후 남편은 '죽은 사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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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세상에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이 실망스러운 행동을 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8개월 차 임산부입니다. A씨는 입덧, 소양증, 배 뭉침, 환도, 역류성 식도염 등 각종 임신 증상을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9주 뒤면 예쁜 아이를 만난다고 태담과 태교를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얼마 전 A씨의 남편은 회식이 있어 늦게 들어왔는데요. 새벽 1시가 되도록 연락도 없길래 A씨는 남편에게 전화했고, A씨 남편은 자신을 포함해 회사 사람들 4명이서 고기를 먹다가 한 명은 집으로 가고 나머지는 노래방에 와서 놀고 있는 중이라고 술에 잔뜩 취해 횡설수설하며 말했습니다. A씨는 남편에게 내일 출근해야..
나만 바라봐 주는 배우자를 믿고 결심한 '결혼' 그러나 배우자에게 바람기가 있다면 사는 내내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요. 이런 남편의 바람기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람기가 있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사실 남편의 이런 성향으로 힘들어했습니다. 결혼 전 A씨 커플이 싸우기라도 하는 날에는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전화를 하곤 했죠.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도 여자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결혼하면 사람이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성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자들끼리만 술을 마신다고 했지만 본인이 직접 여자 멤버를 포함시켜 술자리를 만들다가 싸운 적도 있고, 밴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한지 6년이 되었고,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라 육아시간을 활용해 10시 출근, 4시 퇴근을 하고 있고, 남편은 8시 출근 6시 퇴근이라고 하네요.A씨는 8시에 기상해서 9시까지 아이를 등원시키고, 다시 집으로 와 9시 30분에 출근을 하고 있으며 퇴근 후 30분 동안 집안일을 한 후 5시에 아이를 데리러 갑니다. 이후 아이와 30분간 밖에서 놀다 5시 반 부터 6시까지 저녁 식사를 준비해서 아이의 밥을 먹이고 있으면 남편이 오는 스케줄이죠. 그러면 남편과 저녁 식사를 하고 설거지, 뒷정리 등을 하다 8시 30분에 아이를 씻기고 재웁..
주말에 쉬지 못하는 한 직장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부모님 때문입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부모님은 A씨 부부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신데요. 시부모님은 농사를 지으시기에 주말마다 뭔가 일이 있어서 A씨 부부가 부른다고 합니다.얼마 전 시부모님은 농사와 관련해서 토요일, 일요일 모두 A씨 부부를 불렀는데요. A씨는 너무 힘들었지만 남편은 부모님이 안쓰러운 마음에 가야 한다는 입장이고, A씨도 함께 가기를 원했습니다. A씨도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주말에 쉬는 것이 낙인데 토요일, 일요일 둘 다 일을 하는 주에는 월요일이 너무 지치고 힘이 빠진다고 합니다. 물론 두 분이 안타까운 마음은 있지만 시부모님은 A씨 부부가 일찍 와서 일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하는데요. 시부모님의 요구에 맞추..
결혼 한지 1년이 좀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회사에서 사람들로부터 신혼 생활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결혼하니까 좋아?'라고 물으면 A씨는 긍정적인 답변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거의 부정적이라고 합니다. 약간 아니꼽다는 반응부터 시작해서, '시간 지나봐라~'라며 A씨가 잘 모르는 것이라는 반응, 심지어는 어떻게든 안 좋은 점을 끄집어 내려고 꼬치꼬치 캐묻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농담이랍시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빨리했어. 아깝게'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죠. 어제도 사람들은 '결혼 생활 아직 좋아?'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상대방은..
집의 명의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 공동 명의를 하지 않으면 20억 짜리 집도 받지 않겠다는 남편의 고집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 한지 3년이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현재 A씨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은 결혼 전 남편과 정확히 반반 내고 구입한 집이라고 합니다. 현재 집은 방이 두 개라 둘째 생각은 하지 않고 있으며 한 명만 잘 키우자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A씨의 남편은 최선을 다해 육아를 도와주고, 시댁도 매우 이성적인 분위기이기에 지금까지 남편이나 시댁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일을 하다 아이 때문에 전업 주부가 되었지만 A씨에게 눈치를 준다던가, 계산적으로 행동한 적도 없었죠. 얼마 전 ..
어머니에 대한 아내의 태도가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한지 6년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아내는 한 달에 170만 원, A씨는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었고, A씨는 자신이 더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결혼 후 반 년이 지났습니다. 아내는 평소에 꼭 배우고 싶었다면서 천연 비누와 디퓨저 만드는 것에 빠졌고, 이후 아내는 창업을 하겠다면서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아내는 원래 여유 자금이 없었기에 비누 등을 만드는 재료비와 강습비, 그리고 생활비는 A씨가 100% 다 부담했다고 하네요. A씨도 아내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자처해서 내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아내의 사업은 잘되지 않았고 4년이 흘렀는데요...
결혼한지 2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와 아내의 성향이 너무 달라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A씨가 유치원에 다닐 때 돌아가셨습니다. 이후 A씨의 어머니는 A씨를 포함한 3형제를 키우셨죠. 장사를 하셨지만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는 유복한 집의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남에게 베풀고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네요.아내는 남에게 선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 다녀올 때는 물론 평소에도 틈틈이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하는데요. 선물을 할 때마다 A씨의 어머니와 부딪히기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어렵게 살아오셨기에 베풂을 받는데 익숙하지..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사 분담'과 관련된 것인데요. 예비 신랑과 도저히 조율이 되지 않는 집안일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맞벌이를 할 예정인데요. 물론 여건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것이지만 기본적인 가사 분담은 정해놓자는 이야기 도중 문제가 생겼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자신이 음식의 간을 도저히 못 본다며, 요리에 취미가 있는 A씨가 요리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A씨는 그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A씨는 요리와 냉장고 정리, 그리고 온라인 배송으로 식재료를 주문하고, 남자친구는 청소, 빨래, 그리고 쓰레기 버리기를 담당하기로 했죠. 그리고 ..
결혼 한지 8개월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출근 스케줄로 인해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공연, 이벤트 관련 업종의 디자이너이고, A씨의 남편은 9시 출근, 6시 퇴근이 잘 지켜지는 법무사 사무장입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마감 시한을 맞추느라 집에 새벽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고, 아예 못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일이 없을 때는 퇴근을 조금 일찍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식사는 서로 그날의 일정을 보고 맞추어서 한다고 하는데요. 시켜 먹거나, 간단하게 A씨가 만듭니다. 아침 식사는 A씨가 전날 미리 준비를 해놓는다고 하는데요. 빵, 혹은 샌드위치를 준비하거나 과일은 미리 깎아서 밀폐용기에 넣어두고 꺼내 먹을 수 있을 정..
부부의 큰 행복 중 하나는 자녀를 가지는 것입니다.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이들로 인해 얻는 기쁨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들 하죠. 얼마 전 한 부부도 아이 계획을 세우며 장밋빛 미래를 꿈꿨는데요. 아내의 완고한 아이 성별 고집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한지 1년이 된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둘 다 아이를 좋아해서 가족계획을 세울 때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든 딸이든 둘만 낳아 키우자는 남편의 입장과는 달리 아들은 절대 싫다는 아내로 인해 고민이라고 합니다.A씨의 아내는 딸이 낳고 싶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엄마랑 너무 가까운 관계였고, 엄마와 딸만이 쌓을 수 있는 유대감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에게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언니와는 사이가 좋고,..
올해 3월 결혼한 한 남성이 결혼 후 아내의 독특한 성향을 알게 되어 고민에 빠졌습니다. 연애 때는 아내가 A씨 집으로 많이 놀러 왔고, A씨는 어쩌다 아내가 사는 곳에 갔었기에 아내의 성향을 여겨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의 독특한 성향은 바로 한두 가지 색상에만 고집을 부린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내의 옷 중 상의인 코트나 티셔츠 등은 모두 검은색이고 하의인 바지나 치마는 모두 흰색입니다. 문제는 이를 A씨에게도 강요한다는 것인데요. A씨에게도 옷을 맞춰 입자며 블랙, 화이트 색상 옷만 입으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여러 가지 색상으로 된 옷을 입으면 난잡하고 복잡하며 두통이 올 정도라고 합니다. A씨는 여름에 블루 컬러의 남방을 입었다가 아내에게 왜 그 색상의 옷을 입었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