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자신에게 스킨십을 한 남편의 친구,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한 남편의 반응이 더욱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미혼일 때 종종 A씨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갔고, 결혼 후에는 친구 부부가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와서 일주일에 두 번은 함께 저녁을 먹을 만큼 가까웠습니다. 얼마 전 남편은 친구와 둘이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편의 친구가 초인종을 누르며 '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하길래 A씨는 당연히 남편과 함께 온 줄 알고 문을 열어줬습니다. 그러나 문 밖에는 남편의 친구 혼자 있었고, 들어오자마자 대뜸 A씨를 끌어 안으며 '피하지 마요. 좋아해요'라며 입술을 들이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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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동생의 생일을 챙기라는 시부모님의 말 때문이었죠.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시가로 가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이후 다음 주 또 가족 모임을 해야 했는데요. 바로 시동생의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가족들을 만나는 것에 의아했지만 일단은 갔다고 하네요. 이후 시부모님은 남편에게 시동생의 생일을 꼭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시동생은 해외에 오래 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상태였다고 하네요.이에 A씨 부부는 동생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물었고, A씨의 시동생은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말했습니다. 또 시동생이 밥을 사는 거라 A씨 부부는 케이크와 ..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내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내년 봄으로 미뤘고, 신혼집에 먼저 들어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혼인 신고는 결혼식을 올린 후 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2년간 연애를 하고 지금 두 달째 함께 살고 있는데요. A씨는 남편의 습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자취를 해서 거의 10년을 혼자 살았고, 남편은 부모님 집에서 결혼 전까지 살았는데요. 집에서 집안일을 하나도 안 해본 건지, 집안 일을 어떤 걸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A씨가 시켜서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빨래 바구니에 ..
결혼한 지 아직 6개월도 되지 않은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후반의 남편과 6개월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남편은 샤워를 하러 가며 핸드폰을 테이블에 올려두고 갔는데, 화면이 꺼지지 않아 화면을 꺼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메인 화면에 인스타그램이 보이길래 의아한 생각이 들었죠. 남편은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날은 바쁘기도 하고, 남편의 폰을 몰래 보는 것이 마음에 걸려 그냥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넘겼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편이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정황이 또 포착되었고, A씨는 남편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남편 핸드폰의 인스타그램 어플을 열어보았습니다. 남편은 앱 로그인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몇 개의 계정을 검색해 ..
시어머니에게 먹을 것으로 차별 당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부모님에게는 무뚝뚝하지만 A씨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시어머니가 보더니 그때부터 A씨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가는 너무 멀기도 하고 남편과 휴무도 안 맞아서 1년에 고작해야 3~4번 정도 간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가 황당하게도 먹을 것으로 차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먼저 별생각 없이 A씨가 식탁에 자리 잡고 앉아 있었는데요. A씨의 밥만 네모였습니다. 밥하자마자 냉동용기 네모난거에 넣어서 얼리고 나중에 해동한 것이었죠. A씨는 평소에도 시어머니가 사소한 것으로 감정 상하게 한 것이 많아서 짜증이 난 상태였기에 그냥 대놓고 '내 밥만 냉동인가봐?'라고 물었죠. 이..
남편의 말 한마디로 남편에게 서운하고 정이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쌀쌀해진 날씨에 여성 사연자 A씨는 감기 기운이 있어 보일러를 틀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걱정은커녕 벌써부터 보일러를 틀었다며 A씨에게 서운한 말을 퍼부었죠. '벌써부터 보일러 틀면 올겨울 가스비 어떻게 감당할 거냐?'부터 시작해 추우면 이불을 덮든지, 내복을 입든지, 옷을 두껍게 입으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A씨가 감기 기운이 있다고 몇 차례 이야기 했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집에서 뭘 하길래 벌써 감기에 걸렸냐'였죠. 그러면서 전업주부인 자신에게 '네가 돈 벌어서 가스비 내냐?' '가스비랑 생활비는 내가 주고 내 통장에서 빠져나간다'라며 자신을 은근히 무시하는 발언도 했다고 하네요. 물론 A씨..
누구에게나 취미가 있습니다. 취미는 긴장을 풀어주고 삶의 활력소가 되는데요. 그러나 한 여성은 남편의 취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고민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 여성 A씨는 결혼 한 지 3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연애할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 후에도 게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터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나 요즘에는 남편이 갈수록 A씨와 식사할 때 잠시 이야기하는 것뿐이고 게임상에서 헤드셋으로 사람들과 이야기하지 바빴습니다. 여태 게임을 하며 헤드셋으로 음성으로 떠들며 게임을 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들며 이런 게임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한 날 주말에는 새벽까지 안 자고 게임을 하며 즐거워하기에 A씨는 남편에게 누구와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
평소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상의를 하지 않는 남편으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한 번씩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상의를 하지 않는 적이 있어 몇 번 싸운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의 행동은 달라지나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하네요. 얼마 전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을 깨우려고 이불을 살짝 걷었다고 하는데요. 허벅지에 어른 손바닥만 한 문신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문신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고, 남편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에 남편이 말도 없이 문신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A씨는 너무 화가 나고 황당해서 '이거 뭐야? 언제 했어?'라고 물었고 '정말 너무 싫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편은 무슨 말을 해..
결혼 후 남편이 성매매 한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거의 10년을 연해한 후 결혼했는데요. 주변에서 인상이 너무 좋다, 바르고 착하다는 소리는 기본으로 듣고, 자신이 봐도 10년간 그런 모습이었기에 믿고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도 그럴 아는지 가끔 입버릇처럼 '나처럼 잘해주는 남자가 어딨어' '나같이 순수한 남자가 어딨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습니다.그러나 결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남편이 결혼 전 성매매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말에 따르면 A씨 커플이 연애 하던 시절 A씨가 남편에게 권태기가 와서 1~2주 동안 시큰둥했고, 시간을 달라고 한 적이 있었..
결혼 후 많이 바뀐 아내의 모습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소개팅으로 아내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2년 연애 후 결혼했고, 현재 결혼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결혼 시 집과 가구는 A씨가 했다고 하는데요. 처가의 형편이 넉넉지 않아 배려 차원에서 혼수는 하지 않았고, 아내는 그릇세트를 하나사들고 왔습니다. 결혼 후 A씨 부부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아이도 빨리 가져야 하고, 살림에 몰두한다고 하여 아내는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A씨의 월급이 적은 편은 아니나 아이를 키우려면 큰돈이 드니 아내도 직장을 그만두면 부업을 하겠다는 합의하에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A씨가 아침에 일어나 ..
사돈 간의 명절 선물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친정 부모님은 명절마다 A씨의 시가에 선물을 보냅니다. 시부모님께서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계신지라 좋은 선물로 골라서 갖다 드리라고 챙겨 주신다고 하네요. 지난 설에는 직접 건강원에서 달인 녹용을 가져다드렸고, 추석에는 좋은 인삼을 보냈죠. 시할머니와 시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 부부가 시가에서 차례를 지낸 후 친정으로 가려고 준비하는 중 시어머니는 친정에 갖다 드리라고 선물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딱 봐도 식용유 세트였다고 합니다. A씨는 속으로 '이걸..?'이라고 생각하며 난감했다고 하네요.A씨 부부는 일단 친정으로 가서 시어머니의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주는 자신이 다 속상했다고 합니다. ..
결혼 한지 10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명절이든 기념일이든 시가에 방문하면 집에서 식사를 해왔습니다. A씨 부부가 외식을 하자고 하는데도 시어머니는 뭘 나가서 먹냐며 밥이 있다고 집밥을 먹자고 말씀하신다고 하네요. A씨 부부는 올해 추석에도 어김없이 집밥을 먹었는데요. 시누이 부부와는 나가서 갈비를 먹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매년 시누이 부부와는 나가서 외식을 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해서 A씨가 상차림이며 설거지를 혼자 100% 하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시어머니가 음식도 전부 준비해 놓으면 남편과 함께 전 다시 굽고, 밥을 푸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A씨도 10년 정도 연차가 쌓이니 시어머니의 의중이 궁금했습니다. 왜 딸네가 오면 외식을 하고 아들..
결혼 한지 2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아버지가 지나친 스킨십을 해서 불편하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2년 차 신혼부부인데요. 평소에도 시아버지가 자신을 예뻐하시곤 했다고 합니다. 보고 싶다고 밥 먹자고 하시고, 만날 때마다 용돈도 챙겨주시며, 맛있는 음식을 신혼집으로 보내주기도 했죠. 문제는 시아버지의 스킨십이 지나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거나 가벼운 포옹 정도는 남편의 아버지이니 친밀감을 표시할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지만 갈수록 스킨십이 지나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먼저 친척들과 앉아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아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때 시아버지는 갑자기 A씨의 배를 만지며 손주는 언제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