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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여사친과 1박 2일로 여행을 가겠다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13년 지기 여사친이 있습니다. 사실 A씨는 여사친이 있다는 자체가 불쾌했습니다.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오래된 친구이기 A씨는 최대한 이해를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여사친은 현재 직장에서도 해고당하고 1년 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존감이 떨어져서 집 밖으로 잘 안 나오고 있으며 거기다 키워주신 할머니가 작년 말에 돌아가시면서 많이 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남자친구가 이 친구와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실 때도 짜증은 났지만 상황을 이해해 다 참았죠. 남자친구의 말로는 이 친구가 자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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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자기개발을 안 하나며 A씨를 타박하기 때문이었죠. 실제로 A씨는 쉬는 날 집에서 거의 누워있는 적이 많고, 가끔은 집안일을 하거나 TV를 보고, 유튜브 등 핸드폰을 보며 쉬는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일반 직장인으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주말에는 쉬고 있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쉬는 날, 또는 남는 시간에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A씨를 한심하게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운동을 하든, 공부나 취미 생활을 하든 자기개발을 하길 원하는 것이었죠. 물론 A씨도 부지런한 사람이 아닌 것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불안정한 직장에서 알바를 하는 ..
주차와 차선 변경은 아마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여성은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났는데요. 이로 인해 남자친구에게까지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는 사연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에 첫 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첫차는 아반떼 18년형이었고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남자친구의 동생이 타던 차를 시세에 비해 최소 50만 원에서 100만 원 싸게 살 수 있었죠. A씨는 지난달부터 아버지에게 운전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두 살 연상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어린 나이부터 운전을 했고, 운전병 출신에 경정비는 스스로 해결할 정도로 차에 대해서 빠삭하다고 합니다. A씨는 지금까지 남..
현재 30대 중반인 여상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세상 둘 도 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A씨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고 말하며, A씨를 통해 부모님 선물을 보내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A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난 연락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죠. 전화는 일주일에 두세 번 하고 카톡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카톡을 하면 한참 뒤에 읽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카톡을 A씨에게 보내서 A씨가 1초도 안되서 칼답을 해도 그 카톡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가까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결혼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냈죠. 결혼 이야기에 남자친구도 좋다고 했지만 그 후 진전이 없었기에 A씨는 '내가 말하면 좋다고만 하지 말고 준비 안 됐음 안됐다고 말하라'라고 물어봤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빚이 있어 그동안 결혼 이야기를 못 꺼냈다'라며 자신의 상황을 말했습니다. 빚은 적은 액수는 아니고 순전히 본인이 만든 빚이었습니다. A씨는 속상했지만 그동안 만나면서 돈이 없을 것은 예상했고 둘이 갚으면 2~3년 안에는 빚을 갚을 수 있으니 결혼해서 같이 빚을 갚자고 말했습니다. 어차피 벌어진 일이기에 돈 때문에 인연을 놓치기는 싫었죠. 이에 남자친구도 고마워하며..
남자친구와 2년 동안 만났지만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성향이 다르고, 이기적이라 자주 부딪혀서 싸워왔습니다. A씨는 감정적이라 생각이 많고 예민하지만, 남자친구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라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막말을 잘한다고 하네요. 친구에게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둘러서 하는 표현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이죠. 가장 큰 문제는 남자친구가 A씨를 전 여자친구와 비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10년 동안 전 여자친구를 만났는데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매우 희생적이었다고 합니다. A씨도 이 여성에 대한 말을 몇 번 들었는데 보통 여자는 전혀 그렇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희생적이었으며, 둘..
남자친구의 어머니의 말로 인해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전문직이라 돈을 잘벌고, A씨도 나쁘지 않은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이 스스로 부족함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말을 들었습니다. A씨는 비교적 저렴한 명품 가방이 두 개 있습니다. 물론 두 개 다 A씨의 돈으로 샀습니다. A씨는 그냥 남들 정도만 명품을 가지고 있으며 명품에 대한 욕심도 없다고 합니다. 물론 남자친구에게 명품을 사달라고 한 적도 없으며 명품에 대해서 별 다른 생각이 없었죠.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는 명절 때 부모님을 만나고 오더니 '우리 엄마가 여자친구한테 명품 ..
남자친구의 SNS 활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커플은 코로나로 인해 밖에서 데이트를 자주 못 하니 한 번씩 모텔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모텔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SNS에 올린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텔에서 먹었던 배달 음식을 찍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다고 하는데요. 물론 음식 사진이지만 배경은 모텔이기에 A씨는 그게 보기 좋지는 않았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저번 주에는 A씨가 모텔에서 TV를 보고 있는 뒷모습을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사진 속 장소는 누가 봐도 모텔이었죠. A씨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찍었다는 사실도 몰랐고, 인스타 스토리에 A씨 사진을 올린다는 허락도 받지 않아 몰랐다고 하는..
띠동갑 남자친구와 1년 넘게 연애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 회사 선배의 소개팅 주선으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에서 나쁜 남자 같은 이미지와 외제차 타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이후 서로 취미도 잘 맞고 대화도 잘 통해서 1년 동안 알콩달콩 교제를 이어왔습니다. 남자친구는 나이가 있기에 얼마 전부터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사업 중비 중 사기를 당해서 대출이 있으며, 이에 아직까지 빚을 갚고 있으며 이 때문에 모아둔 돈은 없다는 것을 밝혔죠. 그럼에도 남자친구는 결혼을 ..
남자친구에게 닥친 힘든 일로 인해 지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처음 연애를 시작했을 때부터 남자친구는 힘든 일을 계속 겪어왔습니다. 처음에는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지금까지 정말 꾸준히 크고 작은 일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지 싶으면서도 너무 안쓰러웠죠.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A씨도 점점 지쳐갔습니다. 항상 힘들고 기운 없는 남자친구를 보며 A씨는 어떻게 기분 좋게 해 줄까 고민하고 눈치를 봤죠.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힘든 이야기를 하면 자신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는 것 같아 고마웠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힘들다, 막막하다는 말을 들으면 A씨까지 한숨이 푹푹 나오고 뭘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왜 이런 ..
결혼에서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는 경제적인 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결혼 계획을 위해 남자친구에게 돈 관련 질문을 했다가 남자친구의 뜻밖의 반응으로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현재 6개월째 사귀고 있습니다. 연애 초 남자친구는 적극적이고 밝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기에 A씨는 싫지 않았고,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중 결혼 자금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요. 대화는 A씨가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결혼을 서둘렀다고 하는데요. 물론 남자친구는 친절하고 다정했지만 마냥 성격 하나만 보고 결혼할 순 없었기에 현실적인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에 A씨는 먼저 자신이 모은 돈을 ..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후 결혼 계획 단계에서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 중입니다. A씨는 경제적인 이유, 그리고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 등으로 결혼을 미뤄왔으나 남자친구의 결혼 재촉과 미루는게 능사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죠. 현재 A씨는 서울에 살고 있으며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A씨의 자산은 보증금 6천만 원, 적금 2억 5천만 원, 대출 9백만 원이 있는 상황이죠. 남자친구는 천안에 있는 회사 기숙사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3년 정도 근무했으며, 차가 한 대 있고 5천 정도 모은 상황입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결혼 계획 이야기를 끝냈는데요. 이후 남자친구가 갑자기 자..
어머니의 맞선 성화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서울 소재의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중견 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씨의 집안은 집 한 채가 있고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최근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14살 많은 이혼남을 만나라고 강요하고 있는데요. A씨는 그리 내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만나보라고 하는 남성은 카이스트를 졸업하고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재산이 120억 정도라고 합니다. 이 남성의 어머니가 A씨의 어머니와도 아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A씨를 평소 마음에 들어 했다며 짝지어주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이후부터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계속 이 남성을 한번만 만나보라고 강요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머니에게 나이 많은 이혼남을 왜 만나냐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