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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만난 지 3개월 정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의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시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동거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A씨의 부모님은 남자친구와의 나이 차이, 직장, 학력 등의 이유로 이들의 관계를 반대하고 계시는데요. 이에 A씨는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죠.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1년 전 사별하신 후 혼자 살고 계시는데요. A씨 커플이 같이 사는 곳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남자친구는 엄청 효자는 아니지만 이들이 사귀는 초반에 A씨를 어머니에게 소개시켰고, 어머니와 A씨의 사이가 좋아 보였는지 어머니와 A씨가 만나는 것이 그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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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황당한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는 얼마 전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남성은 친구와 원래 알던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친구와, 상대 남성, 그리고 A씨가 함께 만나 식사를 하게 되었죠. 식사 자리에서 A씨와 소개팅남은 알던 사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할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둘만 아는 이야기도 했죠. 식사 후 A씨는 친구가 자리를 비켜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카페까지 함께 오게 되었죠. 물론 A씨도 이야기를 듣고 몇 마디 하긴 했지만 대화의 주축은 A씨의 친구와 소개팅남이었고, A씨는 계속 듣고만 있었습니다. 이들은 카페에서 대화를 끝내고 3차로 함께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요. 기분이 좋지 않았던 A씨는 ..
남자친구의 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5개월째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남자친구에게는 10년 지기 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둘이 워낙 같이 다니고 친하다 보니 A씨와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말만 몇 마디 하는 어색한 사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친구가 몇 주 전 A씨, 남자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을 밝혔죠. 그때는 A씨도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이 없었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죠. 그러나 이후 생각을 해보니 A씨의 남자친구가 남자이기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죠. 둘은 10년지기 친구에 매일 함께 다니며 성격도 잘 맞다고 하는데요. 한번 의식하기 시작하니 남자친구의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스킨십하는 것이 너무 눈에 들어왔습니다. ..
남자친구와 사귄 지 1년 정도 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요즘 들어 남자친구의 이상한 모습을 보게 되어 고민이라고 합니다. 20대 후반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직장에서 만났고, 남자친구가 키도 크고 훈남에 A씨에게는 너무 살갑고 잘 챙겨주는 모습에 반해 만나게 되었죠. A씨 커플은 사귀는 동안 한 번도 다투지 않았고, A씨는 이제야 나와 잘 맞는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고, A씨는 고민이 됐습니다. 가장 먼저 남자친구의 이상한 모습을 봤던 것은 몇 달 전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던 중 가벼운 사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외제차를 타고 있고, 상대방의 차는 국산차였습니다. 이 사고는 ..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만 좋아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는 동갑인 남자아이와 사귀거나 한 두 살 정도의 나이 차이가 나는 선배랑 사귀곤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를 좋아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때였죠. A씨는 이때 17살 정도 차이 나는 선생님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후로는 자꾸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성이 이성적으로 끌렸습니다. 대학생 때는 10살 차이 나는 사람을 좋아하기도 했고, 지금은 16살 차이나는 직장 상사를 좋아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를 좋아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 친구들처럼 또래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요. 마음이 생각대로 움직이지를 않았죠. A씨..
선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8개월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은 A씨의 생일이었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필요하다고 한 4만 원대 파운데이션을 생일 선물로 사주고 케이크와 꽃다발, 그리고 식사로 스테이크를 사줬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 때 15만 원짜리 수제화를 맞춰줬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가 10년 지기 여사친에게 40만 원대의 목걸이를 사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사실 물욕도 없고, 관심도 없고, 누가 생일 선물로 뭘 갖고 싶냐고 물으면 그냥 마음만 받겠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손편지만 줬어도 기쁘게 받았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있..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얼마 전 A씨에게 이별을 고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노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었죠. 남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은 부모님을 외면하고는 못 살 것 같고 자신의 생활이 힘들어져도 돈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죠. 이에 본인과 살면 힘들게 살아야 한다면서 A씨에게는 좋은 남자를 만나라고 했습니다. A씨는 이런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 해보고 노후를 어떻게 얼마나 책임져야 한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부모님과 상의도 안 해보고 A씨에게 이별을 고한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았죠. 이런 상황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자친구와 같은 생각으로 결혼을 포기하는지도 궁금했습니다. 그러나 A..
결혼식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부모님은 A씨가 초등학생 때 이혼을 하셔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A씨는 이후 어머니와 살고 있고, 아버지와는 한 번씩 만나 밥도 먹고 연락도 계속하며 지내왔기에 부모님의 이혼이 A씨의 인생에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죠. 부모님도 각자 서로의 삶이 있으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결혼식 혼주석으로 인해 갈등이 커졌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고등학생 때 남자친구를 만나셨고, 지금까지 혼인신고는 하지 않으시고 함께 살고만 있습니다. 법적으로 따지면 남인 사람이죠. A씨도 이분을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A씨를 딸로 생각하시고 지금까지도 매우 잘 챙겨주셨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업을 잘못 알고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는 지인들 중에는 A씨에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소개팅도 해봤지만 그동안 크게 마음에 오는 사람은 없었죠. 이에 A씨는 짧은 연애만 몇 번 했고, 최근 몇 년은 혼자 지냈습니다. 그러다 A씨는 이제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어머니의 친구분을 통해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친구분은 A씨도 자주 얼굴을 보는 분이라 믿음이 갔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정말 좋고, 공기업을 다니며 양가 부모님 노후준비가 잘 되어 있으니 한 번 만나보라는 말을 듣고 선자리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A씨는 만..
한번 결혼하고 이혼한 경험이 있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세후 400만 원, A씨는 세후 35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섯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 아내에게 매달 양육비를 90만 원씩 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1억을 모으고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결혼 시 8천만 원 정도를 지원해 주실 예정이며 A씨는 1억 5천만 원을 모았고 A씨의 집에서는 최소 5천만 원을 지원해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1억 8천만 원, A씨는 2억 정도를 만들어 총 3억 8천만 원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주변인들의 반응이었습니다. A씨의 ..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는 27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20대 초반에 만나 1년 동안 남자친구의 집에서 남자친구의 어머니, 형과 함께 산 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이 전 여자친구가 아직까지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챙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어머니의 생신이 되면 용돈과 케이크를 드리러 와서 미역국까지 끓여드리고 간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설날을 맞아 남자친구의 어머니께 30만 원을 계좌로 부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어머니가 통화하는 것을 듣고 A씨는 모든 것을 알게 되었죠. 남자친구의 말로는 전 여자친구가 엄마가 안 계셔서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잘해주셔서 감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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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의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활동적이고 남녀 모두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자친구는 성향이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낯가림이 있고 A씨가 남자인 친구들과 연락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후 남사친들과 커피도 마시고 술도 마시고 했던 것을 거의 다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렇게 1년을 잘 만나왔습니다. A씨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일을 하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요. 일의 특성상 고객들과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소통이 안 되는 부분은 직접 만나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카톡이나 전화로 소통을 해도 되지만 고객들은 답답해 하기에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반려동물에 대한 생각 차이로 인한 갈등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년간 키운 강아지를 떠나보낸 적이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A씨가 3살 때부터 키웠고, 인생의 대부분을 함께 보냈습니다.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A씨는 심각한 펫로스증후군으로 힘들었으며 극단적인 시도를 할 만큼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죠. 2년을 우울증과 상실감으로 힘들어했고, 아무렇지 않게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한 지는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제 강아지를 못 키우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아지가 줬던 행복만큼 보냈을 때 상실감이 너무 컸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도 A씨의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