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기쁜 마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준 한 여성이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선물을 팔아버린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올해 29세의 직장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한지 2주년을 맞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남자친구의 생일이 2주년과 가까워서 남자친구가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고야드 클러치를 선물로 사줬다고 하네요. 물론 비싼 금액이었지만 남자친구가 클러치를 좋아하고, 잘 들고 다녀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얼마 전 이 커플이 데이트하던 중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가며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가방을 잠깐 맡겼는데요. 클러치가 자신이 사준 것과 뭔가 미묘하게 색상이 달랐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자신이 구매했을 때 찍어둔 사진과 비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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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도 너무나 바쁜 남자친구를 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년 동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서로 나이도 있기에 결혼 생각까지 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너무 바쁘다는 것입니다. 남자친구는 의류 쪽에 종사하는데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출근하고 퇴근은 밤늦게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주일 내도록 휴일 없이 일한다고 합니다. 새벽까지 일하는 날도 부지기수라고 하네요. 술을 과도하게 마신다거나, 다른 여자가 있다거나 그런 문제는 하나도 없지만 하루 종일 일하다 보니 A씨를 만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2년 동안 교제를 하며 제대로 데이트한 것이 딱 한 번이라고 하는데요. 그것도 잘 기억도 안 날 정도로 까마득하다고 합니다. ..
'환경은 사람을 변화시킨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 같지만 이 말이 진짜임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째 연애 중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매우 좋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자신이 사랑했던 그 모습은 아니라고 하네요.남자친구의 가정은 유복한 편이었습니다. 마음 씀씀이도 모든 사람에게 넉넉하고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늘 급하지 않았으며, 여유롭고,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죠. 남자친구는 A씨와 사귀면서 A씨의 급한 성격이나 여러 부분에서 A씨가 더 성장하는 좋은 영향을 준 사람이었다고 합니다.2년 전 남자친구 아버지가 투자 실패로 큰 빚을 졌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형이 미용사라고 하는데요. 미용..
정말 어린 시절 만난 연인이 아니고서는 누구에게나 과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과거를 마주하는 순간은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넘겨야 하는 순간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매 순간 남자친구의 과거를 맞닥뜨려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 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 문제로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만나기 3년 전 4년을 만난 전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결혼을 하고 싶어 했고, 남자친구는 결혼하기에는 이르다 생각해서 둘은 헤어졌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A씨와 남자친구가 교제를 시작할 무렵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남..
특별한 상황이 있어 연애 사실을 숨겨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지인에게 존재가 알려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극구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리지 않기 위해 애쓰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 남자친구는 5살 연상이며 같은 과의 선배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서울과 대전에서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으며, 만난 지 1년 반 정도 되어가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지인이 있는 어떤 곳에도 데려가지 않아 고민이라고 합니다. 과 선배 결혼식은 물론, 여자친구들이 와도 되는 자리가 있어도 혼자 가고, 다른 사람들은 다 여자친구를 데려오는 고등학교 동창들과의 여행에도 안 데려갔다고 하네요. 최근에는 과 선배가 청첩장 준다고 모이라고 ..
결혼 준비 중 황당하게 증발해버린 남자친구를 찾는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 B씨와 짧은 만남이었지만 B씨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주장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었다고 합니다. B씨는 워낙 챙겨주는 것을 좋아하고, 애정 표현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항상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기에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흘러가고 있었죠. 얼마 전 주말도 즐겁게 보냈습니다. 6월 22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루 종일 즐겁게 데이트했고, 온갖 애정표현에 잠들기 직전까지도 사랑한다, 보고 싶다, 평생 옆에 있어달라는 말을 들었죠. 그러나 6월 23일 월요일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B씨는 평소처럼 커플앱 비트윈으로 오전 7시 30분쯤 '굿모닝' 8시 15분쯤 '출근..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20살 안팎으로 나이 차이가 나는 연예인 커플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만약 나이 차이가 39살이라면 어떨까요? 얼마 전 39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예정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60세의 여성 팸 샤스틴(Pam Shasteen)입니다. 2018년 2월 팸은 소개팅 어플 바두(Badoo)에서 한 남성에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바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 조나단 렌지빈(Jonathan Langevin)이 보낸 메시지였습니다. 이들은 대화를 이어갔는데요. 곧 둘 다 점성술과 야외 활동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조나단은 자신이 21세라고 소개했는데요. 몇 분 후 팸에게 폭탄..
어려서부터 못생겼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놀림 받았던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수능이 끝나자마자 쌍커풀은 물론 다른 부위에도 성형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성형 수술은 대성공이었습니다. 수술한 것을 아는 친구, 가족들도 성형한 티가 하나도 안 난다고 말할 정도였죠. 성형한 후 대학교에 진학했는데요. 남자들이 길거리에서 번호도 여러 번 물어봤고, 과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도 여러 번 들었다고 합니다. 괜찮은 남자들이 많이 다가와서 현재는 착하고 좋은 남성과 2년 넘게 사귀고 있다고 합니다.A씨의 고민은 자신이 성형 수술 사실을 숨겼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현재 남자친구와 썸을 타던 시절 남자친구는 성형을 정말 싫어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본래 모습을 거짓말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말도 했죠. A씨는 남..
연인 사이는 누구보다 가까운 관계이지만 그럴수록 반드시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얼마 전 이 선을 지키지 않은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취업한지 2년 정도 되었고, 31세의 남자친구도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3년 정도 연애했고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A씨는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인해 이미 마음을 정리한 상태라고 합니다.A씨가 못마땅한 남자친구의 행동은 바로 A씨의 신용카드를 가져간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행동을 처음 시작한 것은 약 1년 반 전쯤이었다고 합니다. 이날 A씨는 월급날이라 남자친구와 술 한 잔을 마시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와 A씨는 같은 동네에 살기에 같이 택시를 타고 다닌 적이 많..
결혼 상대가 모든 것을 다 갖출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기에 현실적으로 타협해야 할 부분이 생기는 것이 정상이죠. 한 여성도 이런 고민이 생겼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해도 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죠. 과연 그녀의 고민은 무엇일까요?25살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띠동갑 연상의 직장인과 연애 중입니다. A씨는 전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하고, 회사에서는 사내 왕따를 당해서 우울증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시을 학대하고, 자해하는 등 인생의 밑바닥을 찍고 힘들어하던 도중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구에게도 툭하면 사과를 할 만큼 정신 상태가 건강하지는 못했는데요. 너무나 감사하게도 남자친구를 만난 뒤부터는 상태가 많이 호전되기 시작해 현재는 자신의 모습을 점점 ..
얼마 전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사진을 발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남자 친구의 사진첩 휴지통에서 한 사진을 발견했는데요. 내비게이션을 캡처한 이미지였습니다. 도착지는 63km 떨어져 있는 모텔이었고, 시간은 밤 12시였죠. 남자친구는 다음 날 쉬지도 않았고 오전 6시쯤 일어나서 출근을 해야 했으며 원래는 숙소 생활을 해서 사람들 눈치 보인다며 늦은 시간에 외출도 안 하는 사람이라 A씨는 의아하게 생각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 사진을 발견하기 며칠 전에 채팅 어플을 설치해 포인트 충전한 내역도 발견했고, 예전에는 조건 만남으로 성매매한 것을 들킨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생각으로는 이 이미지를 캡처한 것을 보니 만나는 사람에게 이 정도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보내려고 한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관의 무릎에 짓눌려 숨진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는 항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Black Lives Matter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라고 외치며 미국의 인종차별에 항의하고, 숨진 조지 플로이드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분노와 슬픔이 혼재된 시위 현장에서 따뜻한 사진 한 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혼란의 시위 현장에서 프러포즈를 한 남성의 사연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재비어 영(Xavier Young, 26)♥마조리 앨스턴(Marjorie Alston, 23)의 이야기입니다.영과 앨스턴은 2018년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며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즐겁게 일했고, 결국 연인 사이가 되었죠. 이들은 2년간 교제했는데요. 지금은 새..
오늘날 성형수술은 안 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일상화되었습니다. 10년 전 국제성형의학회(ISAPS)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인구 대비 성형 수술 비율 1위를 기록했는데요. 그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물리적, 심리적 진입 장벽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주변에도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은데요. 얼마 전 한 여성이 성형수술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놓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A씨는 성형수술을 했는데요. 문제는 A씨의 친구 B씨였습니다. B씨는 남자친구를 만날 때 마다 성형 사실을 밝히라고 말하는 것이었죠. B씨의 주장에 따르면 만약 성형한 사실을 밝히지 않고 결혼하면 '사기 결혼'에 해당할 만큼 중요한 문제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사실을 말하지 않으면 B씨가 직접 A씨의 남자친구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