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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이며 26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계속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양가 어머니들이 거의 매일 번갈아 가며 육아에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A씨는 육아에 대해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회사에서 퇴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 저녁을 먹이고, 같이 놀다 씻기는 것 까지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기껏 두세 시간 정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A씨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두세 시간 동안 아내는 못했던 집안일을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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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
결혼 5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요즘 들어 자꾸만 A씨에게 '나는 며느리를 딸같이 대해줬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가 겪은 시어머니는 그리 자신을 딸 같이 대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A씨의 시어머니는 결혼 5년 차이지만 아직도 단둘이 있으면 A씨에게 말을 걸지 않으신다고 합니다. 아이 낳기 전은 남편 이야기, 아이 낳은 뒤론 아이 이야기만 할 뿐 A씨에게 궁금한 것도 없고 별 다른 관심도 없었죠. 그리고 작년에 A씨는 시어머니의 핸드폰에 자신의 이름 석자만 저장해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그냥 엄마 스타일'이라며 뭘 그렇게 예민하냐는 반응이었죠. 그러나 남편이나 자신의 자녀들은 '우리 딸' '우리 아들' 그리고 ..
작년에 결혼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언젠가부터 시댁에서 식사를 할 때 이상한 것을 느꼈습니다. 바로 자신만 이가 나간 그릇에 밥과 국을 먹었던 것이었죠. 처음에는 우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항상 A씨의 앞에만 똑같은 그릇이 있었죠. 어느 날 남편은 A씨의 앞에 놓인 그릇을 보고 시어머니께 ‘재수 없게 이런 그릇은 왜 갖고 있냐’면서 버리라고 말했는데요. 시어머니는 그런 건 다 미신이라며 젊은 애가 뭘 그런 걸 믿냐고 오히려 남편을 타박하셨습니다. 멀쩡한 그릇 버리면 낭비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시댁에 그릇이 없는 것도 아니었씁니다. 그릇도 세트로 사놓으셨고 다른 그릇들도 많은데 꼭 A씨에게만 깨진 그릇을 줬습니다. 동서나 시동생, 남편 모두 멀쩡한..
식탁 예절을 모르고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과 살며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식사 예절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먼저 남편은 식탐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메인 반찬들을 젓가락으로 휘젓고 자신의 앞접시에 가득 쌓아둔다고 합니다. 심지어 앞접시에 반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계속 퍼다 나르다 결국에는 배불러서 반찬을 남긴다고 합니다. 쩝쩝대는 소리는 기본, 먹을 때 노래도 흥얼거리고, 처가에 가서 식사를 해도 어른이 수저를 뜨지도 않았는데 음식 나오면 먼저 먹기 바쁘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A씨. 그러나 오산이었습니다. 아이가 뭘 먹건 말건 남편은 자신이 먹는 것에만 집중하며 아내가 뭘 먹는지, 아이가 잘 먹는지는 안중에도 없..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것인데요. 게임 때문에 결혼 후 다툼이 잦고 게임으로 인한 여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퇴근 후 핸드폰 공기계 두 개를 게임으로 돌리고, 사용 중인 핸드폰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하며 PC까지 켜서 게임을 합니다. A씨가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불러야 나오고, 식탁에서 음식이 식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식사 중에도 게임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A씨가 저녁을 준비했기에 남편이 설거지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설거지를 물에 담가놓고 나..
식사한 후 식사한 사람이 설거지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남편도 안 하는 시댁의 설거지를 내가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당연하게 느껴지기보다는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댁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 날 식사 후에 A씨가 밥상을 치우고 있으니 A씨의 시누이는 놔두고 가서 설거지를 하라고 했죠. A씨의 시댁에서는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포함해 여자들만 돌아가면서 설거지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A씨가 갈 때마다 돌아가면서 하는 차례에 꼭 A씨가 꼈습니다. A씨의 남편이 친정에 가면 설거지를 절대 안 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설거지를 하는 척만 해도 친정어머니께서 뛰어나와서 하지 ..
집안일 분담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2년 반 정도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아이는 없습니다. A씨는 직업이 없고, 현재 부모님 소유의 건물을 관리하고 한 달에 220만 원씩 월세를 받고 있죠. 그리고 한 달에 많으면 한 두 번 지인의 일을 돕고 건당 20~30만 원 정도 받는 프리랜서입니다.남편은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세후 300만 원 정도 받고 있죠. 현재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45만 원의 생활비를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도 동일하게 45만 원을 내면 생활비로 식비, 배달음식비, 공과금, 기타 생필품 등에 지출을 하며 둘이서 모자라지도 충분하지도 않게 알맞게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A씨가 생각하는 ..
결혼 후 대부분의 신혼부부들은 가사 노동에 대한 조율을 하며 맞춰갑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로 인해 고민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이며 동갑내기 아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었는데요. 현재 A씨는 다니던 공기업에 계속 다니고 있고, 아내는 사기업에 다니다 퇴사 후 업종 변경 중이라고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쉰지 6개월 정도 지났다고 합니다.현재 A씨는 전세 이자, 관리비 등을 내고 있고, 식비나 생활용품은 아내가 모아놓은 돈으로 마트에서 산다고 합니다. A씨는 생활비를 따로 안 주고 있으며, 아내가 벌어놓은 돈이 있어 그걸로 해결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아내가 A씨가 있으면 집안일을 잘 안 하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요즘 거의 ..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내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내년 봄으로 미뤘고, 신혼집에 먼저 들어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혼인 신고는 결혼식을 올린 후 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2년간 연애를 하고 지금 두 달째 함께 살고 있는데요. A씨는 남편의 습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자취를 해서 거의 10년을 혼자 살았고, 남편은 부모님 집에서 결혼 전까지 살았는데요. 집에서 집안일을 하나도 안 해본 건지, 집안 일을 어떤 걸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A씨가 시켜서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빨래 바구니에 ..
얼마 전 남자친구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A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고,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를 위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식사 준비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A씨는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상을 치우는 것을 함께 도와드리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과일을 들고 오시길래 과일은 A씨가 깎았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소파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A씨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밥이랑 과일 다 먹었으면 설거지는 니가 좀 해. 우리 엄마 허리 안 좋으시거든. 그리고 니가 설거지 ..
결혼하고 돌변한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군인 출신이고 현재는 보안회사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 아끼지 않고 사 달라는 것을 다 사주고 씀씀이가 시원한 편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결혼 후 남편은 180도 바뀌었습니다. 돈을 아끼기 위해 비상식적인 행동까지 하는 것이었죠. 먼저 남편은 A씨에게 설거지할 때 무조건 빨랫비누로 하라고 했습니다. 빨랫비누로 설거지를 하면 물이 절약된다는 이유에서였죠. 며칠 전에는 인터넷에서 무궁화 표백 비누 한 박스를 주문했다고 하네요. 또한 세탁기를 돌릴 때는 딱 5분만 돌리라고 했습니다. 5분만 돌려도 때가 다 빠지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