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셀기꾼'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이 단어는 셀카와 사기꾼의 합성인데요. 실물에 비해 셀카 사진을 훨씬 잘 찍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A씨 또한 '셀기꾼'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셀카 사진을 잘 찍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이 생겼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친구에게 소개팅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상대방은 친구가 아는 선배였는데요. 이 남성의 사진을 보니 A씨의 마음에도 들었기에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A씨는 주선자 친구에게 자신의 사진은 보여줬냐고 물었는데요. 주선자 친구는 A씨의 SNS 프로필 사진을 캡처해서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프로필 사진은 거의 사기 수준이었습니다. 사실 A씨는 어디 가서 못생겼다는 소리는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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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이성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 소개팅에서는 사실 어떤 이야기를 이어나가야 할지 난감합니다. 이에 가벼운 스몰토크에서 시작해 취미나 주변 이야기 등을 하며 상대방을 탐색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들은 서로 상대방과 대화가 잘 통하는지 이런저런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만약 상대방과 공통점이 많이 있고, 공감대 형성이 잘 되어 있다면 대화가 잘 통한다고 느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실 대화는 그리 순조롭게 흘러가지 않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대화의 흐름이 끊어지면 사실상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을 하곤 하죠. 오늘은 소개팅에서 대화의 흐름을 끊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결과가 안 좋아질 것이라고 여겨지는 멘트들을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전국의 미혼남녀 532명을 대상..
이성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 바로 첫인상입니다. 첫인상은 그 사람의 호감도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에 이성 관계에 있어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를 뒷받침하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대다수의 응답자인 96.3%가 '이성과의 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네요. 오늘은 '첫인상'에 관한 다양한 설문 결과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첫인상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첫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는 요소는 없는지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얼굴' 보고 여자는 '이것' 본다 과연 이성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어..
이성을 만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소개팅이죠. 소개팅은 남녀를 모두 알고 있는 주선자가 만남을 주선하는 것인데요. 이에 주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주선자는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주선자들이 가장 곤란한 상황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성 102명, 미혼여성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정말 소개해줄 사람이 없을 때 (10.8%) 소개팅 주선자가 곤란한 상황 4위는 바로 소개해줄 사람이 없을 때입니다. 사실 소개팅 주선은 하는 사람이 계속하게 되는 ..
남자들의 심리가 궁금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작년부터 소개팅만 10건 넘게 했다고 합니다. 상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남성이었죠. A씨는 한 번도 애프터 신청을 안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의아했던 점은 소개팅에서 만나서 자신에게 별로 호감이 없어 보이는 남성들도 애프터 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소개팅에서 만난 남성도 대화가 나름 잘 통해서 서로 편하게 친구처럼 재미있게 놀았다고 합니다. 설레고 수줍어하고 그런 소개팅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나쁘지 않았는데, 상대방 남성은 매우 편하게 행동했기에 A씨를 여자로 보지 않는 느낌이 강해서 당연히 애프터 신청은 없겠구나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
소개팅을 주선하는 입장에서 과연 어떤 정보까지 알려줘야 할까요? 주선자가 소개팅 상대 남성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알려줘 말싸움에까지 이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9세, 그리고 소개받은 남성은 31세라고 합니다. A씨는 상대 남성이 외적인 부분은 괜찮았지만 언행이 다소 가벼워 보였기에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 남성은 혼자 말을 이어가는가 하면, 혼자 말하고, 자신의 개그에 자신이 웃고, 정치, 경제, 시사, 연예를 망라하는 주제를 계속 빠르게 말하는 스타일이었던 것이죠.A씨는 그냥 네네라고 대답하며 장단만 맞춰주고 있었는데요. 이 남성이 뜬금없이 "근데 집이 여의도라면서요? 거기 집값 비싼데'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 여의도에 산다고 말하면 사람..
소개팅을 하고 황당한 경험을 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만나서 인사만 하고 지냈던 4살 연상의 남성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이 A씨를 오래전부터 좋게 보고 있었기에 요청이 들어왔고 만나게 된 것이었죠. 이들은 일주일 후에 만나기로 했고 문자메시지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는데요. 만나기 이틀 전 이 남성에게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왔다고 합니다."제가 이번 달이 조금 힘드네요. 월급날도 다음 주라 그런데 조금 싼 곳에서 만나도 괜찮을까요?" 이에 A씨는 상관없다면서 자신이 사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남성은 '남자 자존심에 그럴 순 없죠. 제가 음식점 봐둘게요'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A씨는 당연히 이 남성이 저렴한 곳에 가서 산다는 의미로 받아..
이성을 만날 때 누구나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키나 외모를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집안 환경을 볼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벌'을 중시한 A씨(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학벌을 보는 것이 큰 죄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주선자 때문에 과연 학벌을 중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A씨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외모도 괜찮았고, 성격도 잘 맞는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이 졸업한 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이지만 명문대는 아닌 학교였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에 최소한 서강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을 만나고 싶었기..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A의 악몽은 지난 해 10월 한 술자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의 친구는 A에게 한 남성을 소개시켜주고 싶었기에 술자리에 B와 친구들을 불렀습니다. A는 B를 처음 본 뒤 마음에 들지 않아 그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습니다. 그러나 A의 친구는 자리에만 제발 앉아있어 달라고 사정을 했죠. 이들은 1차에서 맥주를 몇 병 마셨습니다. 그리고 근처의 바로 자리를 옮겼죠. 이들은 이 바에서 와인을 마셨습니다. A는 자신의 전기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려고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B는 그녀의 전기자전거 열쇠를 빼앗으며 그녀를 막아섰습니다."B에게 당장 열쇠를 달라고 했지만 주지 않았어요"B는 이후 A를 차에 끌고 갔습니다. 그리고 차를 태워 자신이 사는 동네로 갔죠. 그녀는 저항 끝에 새벽 3시까지는 그녀의 집에 데려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