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도 넘은 장난에 분노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A씨는 친정과 시가가 같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번 좋은 곳에 가자고 해 놓고 시댁으로 향하는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남편의 이런 장난은 결혼 한 달 뒤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분위기 좋은데 알아뒀으니 예쁘게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으라고 말했고, A씨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잔뜩 기대하고 남편이 퇴근한 후 따라나섰더니 도착한 곳이 시가였다고 합니다. 지방이라지만 소도시는 아니라 길이 굉장히 복잡한데, 알만한 길로 가면 바로 눈치를 챌 테니 40분 거리를 1시간 동안 둘러 갔다고 하네요. A씨는 처음에 애교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이런 장난이 두 번, 세 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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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맞벌이 부부를 일컫는 용어 딩크족. 우리나라에는 2000년대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딩크족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여성 A씨도 그중의 한 명인데요. 최근 이 문제로 남편, 그리고 시부모님과 갈등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오래전부터 딩크족이었다는 A씨는 솔직히 결혼도 굳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을 만나게 되었고 이 사람과는 믿고 결혼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2년 전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을 하기 전 남편에게 아이를 절대 낳을 생각이 없다면서, 아이를 낳고 싶은 생각이라면 다른 여자와 결혼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때 남편은 자신도 아이를 낳을 생각이 절대 없다며 우리 둘이 잘..
선을 봐 결혼을 하려던 한 여성의 고민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쪽의 집안이 뭔가 수상하다는 것이 이유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여성 A씨는 얼마 전 선을 봤습니다. A씨는 이번에 선을 보는 것이 두 번째 일만큼 선에 대한 경험이 잘 없는 상태였습니다. 선자리에서 상대 남성 B씨를 만났고, 이후 B씨의 집안에서 적극적으로 상견례, 결혼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너무 이른 것 같다고 의사를 표현했죠. 이에 B씨의 집안에서는 신혼집을 해주겠다는 제안뿐만이 아니라 집안에 재산이 많다고 계속 어필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다 결혼하고 육아도 도맡아서 해주겠다는 제안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한 이후에도 일을 하고 싶기에 좋은 조건이었죠.A씨의 집안 형편도 어렵지 않다고..
흔히 사랑할 땐 눈에 콩깍지가 씐다고 말합니다. 사랑에 눈이 멀어 그 사람 말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러나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콩깍지 기간은 18개월에서 30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즉 1년 반에서 2년 반 안에 그 사람의 단점과 주변 상황들이 보인다는 뜻이겠죠.사연자 A씨도 결혼 2년 차인데요. 콩깍지가 벗겨지며 하루 하루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A씨는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했기에 사랑에 눈먼 사람처럼 홀린 듯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 2년 차인 현재 남편과 싸울 때마다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든다고 하네요. A씨는 알만한 4년제 대학을 나왔고 현재 예술 쪽에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기획사에서 명함을 받을 정도의 외모도 가지고 있..
가족 간의 돈거래.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어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거절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인데요. 오늘 사연자도 이런 경우입니다.사연자 A씨는 남편, 아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의 연봉은 3천8백만원, A씨의 연봉은 5천8백만 원으로 맞벌이 부부죠. 이들은 2014년 결혼했는데요. 지금까지 5년 동안 시어머니가 3번, 그리고 시누이가 한 번 이들에게 돈을 빌려 갔습니다. 물론 모두 다 갚았습니다.머니S그런데 이번에 또 사연자 A씨의 시누이가 4천만 원의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빌려주자고 하는데, 사연자는 싫은 내색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은 '친정에서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안 빌려줄 거냐'는 질문을 하며 사연자 A씨를 '이기적'이라 말했습니다. 문제는 이 가정도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