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한지 6년이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일 때문에 일어난 아내와의 갈등이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결혼 생활 동안 시가 식구들의 생일을 모두 챙겼다고 합니다. 첫해는 결혼하고 시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렸고, 다음 해부터는 용돈과 생일 선물을 챙겼습니다. 시부모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에게는 여동생과 누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동생과 누나, 그리고 심지어 조카들 생일과 어린이날까지 모두 챙겨줬다고 하네요. 사실 누나, 동생, 조카들의 생일 날에는 A씨가 연락을 받고 간다고 이야기한 후 아내에게 통보한 것이었고, 아내에게 퇴근길에 조카들의 선물을 사오라고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는 아내의 생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시댁 식구들에게 연락 한 통도 못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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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효자 혹은 마마보이인 것 같은 성향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다음 달에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결혼식이 미뤄진 20대 후반 예비 신부입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같은 지역에서 만나 현재는 동거 중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행동이 너무 마마보이적인 기질이 있는 것 같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먼저 예비 신랑은 매일 부모님께 하루 20분씩 안부 전화를 합니다. 특별한 내용은 아니고 어디시냐, 뭐하시냐, 무슨 일 없냐 등 진짜 안부만 묻는다고 하네요. 또한 부모님과의 전화 마지막에는 항상 '사랑해요'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내 새끼' '우리 ..
남편과 시가의 선 넘는 대화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4년째이고 3살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 다툼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서로 불만이 많겠지만 A씨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할 수 없는 남편의 행동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시댁에 가서 시시콜콜한 것을 다 이야기하는 것인데요. 얼마 전 A씨 가족은 아이와 함께 외출하고 들어왔는데요. 트러블이 있어 A씨의 남편이 기분이 나빴고, 이에 A씨의 남편은 다 팽개치고 나가더니 시가에 갔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새벽 1시에 만취한 채로 들어왔습니다.남편은 새벽 1시에 술에 취한 채 술 주정을 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와의 대화를 그대로 A씨에게 전하기 시작..
날씨가 추워지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김장 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2월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김장과 관련된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11월 마지막 주 주말에 김장을 할 것이라며 A씨에게 김장을 하러 오라고 통보했죠. 이에 A씨는 집에 김치가 많다며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에 시어머니는 A씨의 남편은 자신의 김치만 먹는다며 김치를 꼭 가져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A씨는 그러면 남편에게 물어보라고 했고 자신은 괜찮다고 다시 한번 답했죠. 그러나 시어머니의 답변은 황당했습니다. 'OO(A씨의 남편)가 무슨 김장을 한다고 해. 걘 안 해봤어'였죠. A씨는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안 시키고, 자신..
결혼한지 2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어머니와 아내의 성향이 너무 달라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버지는 A씨가 유치원에 다닐 때 돌아가셨습니다. 이후 A씨의 어머니는 A씨를 포함한 3형제를 키우셨죠. 장사를 하셨지만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아내는 유복한 집의 외동딸로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남에게 베풀고 받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고 하네요.아내는 남에게 선물하는 것을 무척 좋아해서 여행 다녀올 때는 물론 평소에도 틈틈이 선물을 주고 받는다고 하는데요. 선물을 할 때마다 A씨의 어머니와 부딪히기에 고민이라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어렵게 살아오셨기에 베풂을 받는데 익숙하지..
시댁 여행에 참석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여행 방 배정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결혼한 지 2년이 조금 안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여름 시아버지 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시어머니께서 너무 우울해하시고 코로나 때문에 더욱 쳐지시는 것 같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3주 뒤 2박 3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에 시누이도 동행하게 되었는데요. 시누이의 남편은 오지 않는다고 했기에 시어머니, 시누이, 남편, 그리고 A씨가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도 방을 두 개 잡았습니다.A씨는 당연히 부부가 한 방을 쓰고,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한 방을 쓴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이 한 방을 쓰고 시누이와 A씨가 한 방을 쓴다..
최근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난임 환자 숫자는 2017년 20만 8,700명에서 2019년에는 23만 명 정도로 연평균 약 5%씩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주변에서 난임 부부를 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여성 사연자 또한 난임 부부였는데요. 이로 인해 결혼생활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했으나 아이가 없었습니다. A씨 부부는 명절에 시가에 가서 식사를 한 후 앉아있는데, 시가로 손님이 오셨습니다. 손님은 바로 시부모님이 모신 한의사였습니다. 한의사의 나이는 60대가 넘어 보였는데 긴장하고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이 웃기고 안쓰럽기까지 했다고 하네요.이후 한의사는 A씨..
시어머니에게 먹을 것으로 차별 당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부모님에게는 무뚝뚝하지만 A씨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행동을 시어머니가 보더니 그때부터 A씨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가는 너무 멀기도 하고 남편과 휴무도 안 맞아서 1년에 고작해야 3~4번 정도 간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가 황당하게도 먹을 것으로 차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먼저 별생각 없이 A씨가 식탁에 자리 잡고 앉아 있었는데요. A씨의 밥만 네모였습니다. 밥하자마자 냉동용기 네모난거에 넣어서 얼리고 나중에 해동한 것이었죠. A씨는 평소에도 시어머니가 사소한 것으로 감정 상하게 한 것이 많아서 짜증이 난 상태였기에 그냥 대놓고 '내 밥만 냉동인가봐?'라고 물었죠. 이..
얼마 전 시할머니에게 험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문제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에게는 부모님이 안 계셔 시할머니께서 남편을 어렸을 때부터 키워왔다고 합니다. 이에 A씨도 시할머니께 당연히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할머니는 현재 치매 초기라고 하는데요. 약도 많이 드시고 건강도 좋지 않으시다고 하네요.A씨 부부는 시할머니를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갈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애는 왜 안 낳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애 가져야지'라는 말을 10번씩 듣고 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치매 걸린 시할머니의 말은 그때뿐이니 ..
남자친구와의 장밋빛 미래를 그리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때문에 파혼을 결심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게 살아왔습니다. A씨 밑으로는 동생이 세 명 있었고, 동생들은 수학여행이라도 보내주고 싶어서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자신은 교복도 얻어 입고, 수학여행을 못 가도 괜찮으니 동생들 만큼은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고등학교를 졸업 후 학자금 대출에 장학금을 받으며 간신히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기숙사는 엄두도 못 냈기에 국가에서 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찾아서 수능 끝나자마자 밤낮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보증금 자부담금 100만 원을 내고 졸업할 때까지 살았습니다. A씨는 장학금도 받아야 ..
30대 초반 여성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올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모아둔 돈은 없었고, 시가도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현재는 돈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A씨 부모님은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다주택자에 꼬마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A씨도 회사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갭투자를 해서 번 돈으로 송파에 아파트를 사고, A씨의 어머니는 아파트 구입 기념으로 가전과 가구를 좋은 걸로 채워줘서 사실상 집과 혼수를 A씨가 다 한 경우라고 합니다.결혼 후 첫 명절이라 A씨 부부는 추석 당일 아침 시가의 큰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이곳이 '전형적인 한국 시월드'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들은..
사돈 간의 명절 선물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친정 부모님은 명절마다 A씨의 시가에 선물을 보냅니다. 시부모님께서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계신지라 좋은 선물로 골라서 갖다 드리라고 챙겨 주신다고 하네요. 지난 설에는 직접 건강원에서 달인 녹용을 가져다드렸고, 추석에는 좋은 인삼을 보냈죠. 시할머니와 시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 부부가 시가에서 차례를 지낸 후 친정으로 가려고 준비하는 중 시어머니는 친정에 갖다 드리라고 선물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딱 봐도 식용유 세트였다고 합니다. A씨는 속으로 '이걸..?'이라고 생각하며 난감했다고 하네요.A씨 부부는 일단 친정으로 가서 시어머니의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주는 자신이 다 속상했다고 합니다. ..
추석을 맞아 시가를 방문한 한 여성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바로 시가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시가는 차례도 안 지내고 식구도 단출하기에 집에서 음식을 안 하시고 명절 음식을 사서 먹는다고 합니다. 시가, 친정, 부부는 모두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명절을 맞아 A씨 가족은 주문한 음식을 찾아서 시가를 찾아뵈었습니다. 6살 딸이 벨을 누르니 시어머니가 나오셨다고 하는데요. 문만 빼꼼 열고 안절부절 못하셨다고 하네요. 이에 A씨의 남편은 짐이 많다고 문을 열라고 말했고, 이후 시아버지가 나오셔서 들어오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정형외과 간호사이고 근래 그 지역에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