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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시댁만 챙기는 남편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이 남편과 둘이 살고 있습니다. 현재 남편이 세대주로 되어 있기에 1차 재난 지원금이 나왔을 때 남편의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2인 가구에 해당하는 지원금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A씨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그 돈을 시어머니께 드렸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왜 그 돈을 말도 안 하고 드렸냐고 남편에게 물었는데요. 남편의 대답은 ‘얼마 안 되잖아. 그냥 드렸어’라고 대답했죠. A씨는 어이없고 화가 났지만 그 돈이 없어도 생활할 수 있으니 좋은게 좋은 거라고 다음에는 혼자 말없이 돈 보내지 말라고만 이야기 했죠.이후 A씨 부부가 사는 지역의 구청에서 보편적긴급재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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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대신 대리효도를 하는 것으로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애교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사람입니다. 특히 시아버지에게 그런 태도를 보였죠. 시부모님 앞에서는 웃음 한 번 내비친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A씨는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부터 사근사근하게 보이려 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남편이 집에서 차가운 아들이어서 그런지 시댁에서 A씨를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아주 사랑스러운 며느리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도 그런 모습을 보며 우리 집에 잘 해줘서 고맙다고 A씨에게 말을 하기도 했죠. 이에 남편도 A씨의 부모님께 참 잘한다고 하는데요. 온갖 아양도 떨고 트로트도 부르며 웃긴 춤도 춰서 A씨의 가..
결혼 한지 몇 달 안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지금까지 시간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시댁의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부모님 생신, 김장, 제사 등이었죠. 문제는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형님이 전화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시댁 모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어봤는데요. 결국은 돈 이야기를 하며 반반씩 내자는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는 이런 분위기가 기분이 나빴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돈 관리도 따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도 형님께 전화를 받아 ‘김장하러 몇 시에 갈 거냐?’ ‘제사 준비는 언제 갈 거냐?’ 등을 상의하는 것이 못마땅 한 것이었죠. 아직 시부모님께서 아무 말씀도 없는 건에 대해서도 온갖 집..
결혼한지 5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맞벌이를 하며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시댁의 무리한 요구였죠. 얼마 전 A씨 부부는 시부모님께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이에 퇴근 후 시댁에 들러 저녁을 먹었죠. 이들은 밥을 먹고 치운 후 과일을 먹었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는 대뜸 A씨 부부에게 아버님 임플란트 하시니 비용을 대라고 요구했죠. A씨의 시아버지는 시어머니 지인의 소개로 임플란트가 유명한 곳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브랜드가 있는 임플란트를 써서 하는 곳이기에 치료비가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연스럽게 A씨 부부에게 천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요구했습니다. 부탁 어조도 아니라 당연히 너희가 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A씨는 너무 ..
상견례까지 했지만 파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를 1년 정도 만나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으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았죠. 바로 남자친구 부모님의 이상한 반반 결혼 계산법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명의로 34평 구축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아파트의 시세는 5억 정도이며 9천만 원 정도의 대출이 남아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는 28평 신축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되었다고 하는데요. 3억 8천만 원의 분양가였죠. 문제는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 정도라는 것인데요. 현재 남자친구는 1억을 아파트에 넣고 2억 8천만 원 정도 대출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A씨와 남자친구 측의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현재 시세가 ..
결혼 한지 2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는 막내 여동생이 있는데요. 올해 재수를 할 예정이라 서울에 올라와서 학원을 다닐 예정이었죠. 여동생이 재수할 학원은 A씨의 집과 10분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과 시댁에서는 신혼집에서 잠만 좀 자게 해 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시댁에서는 여자아이가 혼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자취를 한다고 하니 불안하 마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는 월 100만 원을 주고, 시누이에게도 따로 용돈을 줄거니 밥은 따로 안 챙겨도 되고 시누이가 알아서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시누이가 매우 착한 것은 A씨도 인정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A씨 부부는 결혼한 지도 얼마 안..
식탁 예절을 모르고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과 살며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식사 예절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해왔습니다. 먼저 남편은 식탐이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메인 반찬들을 젓가락으로 휘젓고 자신의 앞접시에 가득 쌓아둔다고 합니다. 심지어 앞접시에 반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계속 퍼다 나르다 결국에는 배불러서 반찬을 남긴다고 합니다. 쩝쩝대는 소리는 기본, 먹을 때 노래도 흥얼거리고, 처가에 가서 식사를 해도 어른이 수저를 뜨지도 않았는데 음식 나오면 먼저 먹기 바쁘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으면 괜찮아질 줄 알았던 A씨. 그러나 오산이었습니다. 아이가 뭘 먹건 말건 남편은 자신이 먹는 것에만 집중하며 아내가 뭘 먹는지, 아이가 잘 먹는지는 안중에도 없..
부모님이 물려주시는 유산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건물과 땅도 있다고 하네요. 남편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동생이 있고, 만약 이대로 간다면 공장은 아들인 남편이 받게 되고, 땅과 건물은 여동생과 나눌 것이라고 하네요. A씨나 B씨 모두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멀어 공장은 임대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편 부모님의 성격이 매우 드세고, 고집도 세며,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만 특히 자식들이나 배우자가 부모님 말에 반대하면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이에 아내는 시부모님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명절이나 ..
얼마 전 아들 부부에게 지원 요청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아들은 결혼한 지 4년이 되었고, 손주는 두 돌이 조금 지났습니다. A씨는 아들 부부가 결혼할 때 3억 원을 지원해서 결혼 자금으로 주었고, 지금은 집값이 올라 5억 정도 한다고 하네요. 며느리는 혼수와 예단 등으로 3천만 원을 해왔습니다. A씨의 아들은 공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 월급을 물어보니 세금을 떼면 400만 원 넘게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며느리는 아들과 같은 회사의 계약직 직원이었는데요. 결혼을 하며 회사를 그만뒀죠. A씨는 아들이 돈 버는 걸로는 외벌이도 큰 문제가 없겠다고 생각하며 아들 부부에게 별다른 큰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아들 부부에게 차를 사야 하..
시부모님의 무리한 요구, 그리고 이간질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살 아이가 있는 주부입니다. 남편은 출장이 잦은 직업이라 지방에서 근무 중이죠. 그러다 보니 육아는 당연히 혼자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친정 근처에 살아서 친정 부모님께서 육아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A씨의 시댁은 차로 1시간 반에서 2시간 거리라고 하는데요. A씨의 시어머니께서는 A씨가 시댁에 자주 안 오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하십니다. 또한 남편 없이도 당연히 아이와 둘이 시댁에 와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솔직히 가기 싫은 심정이라고 하네요.물론 명절이나 시부모님의 생신 때 남편이 없으면 당연히 아이를 데리고도 혼자 간다고 하는데요. A씨는 운전을 할 줄 몰라서..
시부모님께 황당한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거의 절반씩 비용을 부담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2억의 재산이 있었고 친정에서 1억을 지원받았죠. 남편은 7천만 원의 돈이 있었고 시댁에서 2억 정도 지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들은 맞벌이에 월급은 A씨가 더 많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시부모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자신들이 2억이나 보태줬으니 시댁에 넙죽 엎으려 잘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시부모님은 A씨에게 '일 한다고 집안 행사 빠질 생각하지 말라'라며 '너는 이제 이 집안 사람이니 도리 잘 하라'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A씨는 황당했습니다. 물론 시댁에서 2억을 해준 것은 맞지만 이건 아들을 지원해 준 것이지..
시댁에 가지 않겠다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어머니께 연락을 받았습니다. 바로 김장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부탁해 김장을 가져다주겠다고 했지만 A씨의 아버지는 운전을 못하셔서 대중교통으로 오셔야 하기에 A씨는 주말에 본가에 가겠다고 말했죠. 어머니와의 통화를 옆에서 듣던 A씨의 아내는 '이 시국에 어딜 가냐'며 A씨에게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아버지가 고생하시니 우리가 좀 가서 가져오자고 말했는데요. 아내는 뜻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혼자 가서 김장을 받아온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의 아내는 주말에 혼자 아이 돌보기 힘드니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A씨는 아내에게 김치는 어쩌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본인..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지금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가 많이 생기며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2.5단계 거리두기, 비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을 가자는 시댁 식구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으며, 시댁은 수도권에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시누이와 남편이 합심해서 여행을 가자고 말하며 이를 추진했다고 하네요. A씨는 코로나로 인해 가고 싶지 않았지만 A씨의 생각에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2.5단계나 3단계가 되면 어차피 여행 계획을 취소할 것 같아 그냥 놔줬다고 하네요. 그러나 당장 내일부터 연말까지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는데도 남편과 시댁 식구들은 굳이 여행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