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전 여자친구의 헷갈리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5년 간 연애를 했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입장에서는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좋게 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러나 A씨와 전 여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하고, 여행도 다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 행동하고 있죠. 얼마 전에는 전 여자친구와 1박 2일로 캠핑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지금도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며 다시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요.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사귀는 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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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할 때 친구 및 지인들로부터 받는 축의금은 새로운 가정을 꾸려가는 신혼부부에게는 적든 많든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축의금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커플도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내용으로 갈등을 겪고 있을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지만 축의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실 A씨는 요즘 결혼하는 커플들이 그리 넉넉한 형편으로 시작하는 것은 아니기에 막연하게 축의금으로 결혼비용으로 나간 돈이나 부부의 공동 재산으로 집 구매에 보태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죠. 그러나 여자친구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축의금은 자신이 20대 내내 경조사를 챙기며 뿌린 것을 돌려받는 것이기에 이것은 공동 재산이 아니라 자신의 몫이라는 것이었죠. 이에 오히려 A씨를 이해..
만약 연인과 결혼을 한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요? 아마 연애 때와는 조금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미혼남녀들은 결혼에 대한 기대와 환상도 있지만 막연한 두려움도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두려움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입니다.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친아, 이렇게는 바뀌지 말아 줘 결혼 후 연인이 바뀐다면 정말 싫을 것 같은 모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는 남성과 여성의 답변이 다소 달랐습니다. 먼저 남성입니다. 남성이 걱정하는 행동 1위는..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은 연인 관계. 나의 모든 것을 알리고, 상대방의 모든 것을 알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런 마음이 지나치면 집착이 됩니다. 그러나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에 따르면 미혼남녀의 64.8%가 연인 사이의 '적당한' 집착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연인 사이의 집착에 대해 '적당한 집착은 무관심보다 낫다' '적당한 집착은 연인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하는 것이다'라고 답하기도 했죠. 그러나 누구나 집착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집착은 집착일 뿐 사랑이 아니다' '집착하는 사람은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등의 의견도 있었네요. 그렇다면 연인 사이 최악의 집착은 어떤 행동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 이런..
여자친구를 챙겨주려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주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생리통이 조금 심한 것 같았는데요. 생리할 때 데이트를 하면 '오늘 그 날이구나' 싶을 정도로 티가 많이 났습니다. 이에 A씨는 앞으로도 몇 개월 더 체크해두면 미리 알 수도 있고 괜히 심기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자제할 수도 있겠다 싶어 생리 주기 어플을 깔아 두었습니다. 이후 기억을 더듬어 여자친구의 생리 주기를 표시해두었습니다. 보통 생리통은 첫날부터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 그 날이 둘째날 혹은 셋째날이구나 추측해서 여자친구의 생리 시작일을 표시해 둔 것이죠. 굳이 생리 어플을 깔았다고 말은 안 했습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말할 때가 ..
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 선물도 받았지만 왠지 비참한 생각이 드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여섯 달 전 소개팅으로 만나 지금은 사귄 지 170일이 넘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생일을 맞았는데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루이비통 쇼핑백을 줬습니다. A씨는 장난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진짜 루이비통 가방을 선물로 받게 된 것이었죠. 이에 너무 고마웠던 A씨는 9월에 있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자신도 명품 가방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이 말에 정색을 했는데요. '할부로 명품 사줄 거면 사주지 말라'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사줄 때 가격이 부담되면 할부도 하는 것으로 A씨는 알고 있었습니다..
'취중진담'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취중진담은 술에 취한 동안 털어놓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을 뜻합니다. 그만큼 술을 마시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용기 있기 할 수 있죠. 가끔 가지는 술자리는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술로 인해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술자리는 연인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요? 과연 술자리는 독일까요? 약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술자리, 약 vs. 독 연인 간 술자리는 과연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요?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인 83.3%의 응답자는 연인과의 음주 데이트가 연애..
다이어트 후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태도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초고도 비만 상태였습니다. 키는 163cm였지만 몸무게는 90kg이었죠. 그러다 보니 A씨는 자연스럽게 자신에 대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고, 이에 남자가 자신에 대해 이성적인 호감을 가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남자친구는 A씨 남사친의 친구였습니다. 이들은 자주 함께 모여서 놀다 보니 친해졌고, A씨는 속으로 남자친구를 짝사랑하게 되었죠. 그러나 A씨는 자신의 마음을 티낼 수 없었는데요. A씨 같이 뚱뚱한 사람이 짝사랑한다는 것을 알면 남자친구가 기분 나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A씨는 너무 행..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유독 이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는 커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떼었다 붙였다 하는 포스트잇처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다고 해서 '포스트잇 커플'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리고 항상 이런 이별과 재결합이 지겨웠던 한 커플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소 극단적인 해결책을 실행에 옮겼는데요. 바로 손목을 수갑에 차고 3개월 동안 사는 것이었죠. 바로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커플 알렉산드르 쿠들레이(33)와 빅토리아 푸스토비토바(28)였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낸 사람은 남자친구 알렉산드르였습니다. 지난 2월 알렉산드르는 빅토리아에게 이별 통보를 당했는데요. 알렉산드르는 이런 연애가 지겨웠다고 합니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헤어졌다 만났다는 반복했었던 것이죠. 이에 알렉산드르는 빅토리아에게 수갑을 채우고 함께 지내는..
얼마 전 자신을 잘 따르던 길냥이를 주워온 A씨. 그러나 남자친구에게는 '싸이코'라는 말만 듣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자취를 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집 근처에는 유독 A씨를 잘 따르는 길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워낙 A씨를 잘 따르기도 해서 밥을 챙겨주기도 했는데요. 이 고양이는 A씨를 따라다니며 자취방 건물 근처에 똥도 싸 두고 밤마다 울어서 주변분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었죠. 이에 A씨는 이 고양이를 아예 데려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양이 앞으로 이동 가방을 내려두었고, 고양이는 바로 이 가방 속으로 쏙 들어왔다고 하네요. 고양이는 집에 들어와 조금 경계할 줄 알았는데 바로 대자로 쭉 뻗어서 아주 편하게 자고 있으며 지금은 아예 A씨의 옆에 착 붙어서 지내..
연애 중 여자친구와 전화 통화에 대해 고민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일주일에 네다섯 번은 만납니다. 여자친구와 만나지 않는 날, 그리고 주말에는 여자친구와 두세 시간씩 통화를 한다고 하는데요. A씨만 거의 말하고 여자친구는 피곤하다는 듯이 전화를 한다고 하네요. 여자친구는 A씨에게 질문도 거의 안 하고 대답도 느릿느릿했습니다. 이에 A씨는 다른 할 일을 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여자친구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A씨는 두세 시간씩 자신만 이야기하며 두세 시간씩 통화하는 것이 힘들지만 전화를 끊을 시점을 못 잡겠다고 하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
많은 연애의 끝은 결혼입니다. 그러나 연애와 결혼은 매우 다릅니다. 서로 배려하고 아껴주는 것으로 끝나는 연애와는 달리 결혼에는 '돈문제'가 개입되어 있죠. 신혼부부는 집을 마련해야 하고, 살림살이를 사야 하며, 공동의 경제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돈문제의 시작은 바로 '결혼자금'인데요. 사실 결혼 자금은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기 매우 힘든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 연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엿볼 수 있는 한 설문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듀오의 설문조사는 어떤 내용이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녀 총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1. 내 남자친구/여자친구의 결혼자금은 얼만..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된 A씨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남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혼자 산다고 하는데요. 몇 개월을 만나며 여러모로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확실하게 눈으로 본 것이 없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자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된 것이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처음 봤다고 하는데요.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어떻게 보면 잘 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 핸드폰에는 한 여성과의 대화가 있었는데요.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7년 간 만난 여자친구였고, 올해 5월 결혼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