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돌변한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입니다. A씨 커플은 20대 초반에 미팅으로 처음 만났는데요. 당시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보지 않았고, 처음 A씨와 연애를 하게 되었죠. A씨 남자친구의 구애로 이들은 사귀게 되었고, 만나는 동안 한결같이 A씨에게 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가 졸업 후 돈을 벌고 난 이후에는 좋은 곳으로 여행도 많이 다니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데이트 비용도 거의 다 남자친구가 부담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항상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주변 사람들도 다들 남자친구를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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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 동안 연애하고 이제 결혼한 지 반년이 조금 넘은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아버지의 말실수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아버지께서 A씨를 부르실 때 자꾸 남편과 4년 만나고 헤어졌다던 남편의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A씨의 시아버지가 평소에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술만 드시면 횡설수설하면서 'OO야! 아니 아니 A야!' 이렇게 말실수를 하신다고 하네요. A씨는 시아버지가 맨 정신에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술 취하시면 그러시는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생각하면 할수록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의 부모님께 나보다 잘했었나?' '4년이라는 시간이 길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남편은 '그냥 술이 과..
여자친구의 황당한 요구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A씨 인생에서 첫 연애였죠. 문제는 여자친구가 매일 밤 통화로 자신을 재워주기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지만 밤에는 그냥 하루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마무리하는 통화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자친구는 '자장가 불러달라' '재워달라'며 계속해서 요구한 것이었죠. 심지어 A씨가 잘 못 재워주는 날에는 A씨가 노력을 안 한다는 이유로 여자친구가 삐칠 때도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 노래도 불러줬는데요. A씨는 원래 보통 커플들이 다 이렇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A씨의 여자친구가 유별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분명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아마 복수를 하고 싶다는 분노를 느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실제로 복수를 감행한 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바람피운 남자친구에게 복수한 여성 A씨의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남자친구가 한 명도 아닌 세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이전에도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A씨는 4일 동안 남자친구의 문자메시지 등 모든 증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일일이 다 A4용지에 프린트했죠. 그리고 이 종이를 남자친구의 집 ..
여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도 오가고 있지만 사실 여자친구에 대해 마음이 식었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6년 간 교제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결혼 이야기도 오가는 중이죠. 그러나 A씨는 사실 1년 전부터 여자친구에 대한 마음은 식은 상태였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를 처음 만날 때 자신의 눈에는 너무 예쁘고 헌신하는 여자친구가 좋았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서른이 넘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도 찌고 주름도 보여서 마음이 식어버렸죠. 그래도 여자친구는 A씨가 자격증을 딸 때까지 기다려줬고, A씨가 여자친구의 부모님도 몇 번 뵌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책임감 때문에 못 헤어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자격증을 딴 이후 좋은 선자리도 많이 들어오고 ..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와 남자친구는 둘 다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의 자취방 비밀 번호도 알고 있는 사이죠. 남자친구는 A씨보다 월급이 적다고 하는데요. 그걸 핑계로 남자친구는 A씨가 없을 때 A씨의 자취방에 들어와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 음료수, 라면, 햄 등을 가져간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2주에 한 번씩 이런 행동을 계속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화도 내고, 짜증도 냈죠. 그러면 남자친구는 A씨에게 '치사하다' '더러워서 안 가져간다'라고 말해놓고는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냉장고를 털어갔죠. A씨는 정말 짜증이 나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배고프면 저럴까 싶은 마음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어떻게 해..
여자 친구의 다이어트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또래 여자 친구와 만난 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 친구는 보통 체격이었다고 하는데요. 작년 말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A씨가 보기에 말랐다 싶을 정도로 살이 빠졌다고 합니다. A씨가 물어보니 160cm 키의 여자 친구가 55kg에서 48kg까지 체중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다이어트 전에 뭘 먹을지 항상 고민하고 길거리 음식도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빼고는 샐러드에 닭가슴살만 먹고 운동도 두 시간 가까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의 여자 친구가 다이어트를 이유로 데이트하는 횟수를 줄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 커플은 원래 일주일에 세네..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겠다는 여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여자친구는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지는 것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해 A씨는 이에 대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성품이 나쁘진 않지만 사업에 전혀 재능이 없으심에도 계속 사업을 했고, 이 때문에 여자친구와 어머니는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어머니는 거의 모든 생활비를 냈고 3남매를 키웠습니다. 특히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재혼이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여자친구의 오빠와 언니는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낳은 것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는 전혀 차별 없이 키웠고, 지금도 다들 어머니께 지극 정성이라고 합니다...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두 달 정도 교제한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에게 SNS로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25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의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받은 뒤 여자친구와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자친구는 작년 말 전 남자친구에게 70만 원짜리 샤넬 지갑을 사달라고 했습니다. 이유는 연말 고등학교 동창회 때 친구들이 다 남자친구의 선물을 자랑하는데 자신은 선물이 없으면 너무 초라할 것 같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전 남자친구는 선물 요청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A씨의 여자친구와 전 남자친구는 헤어졌고, 전 남자친구에게는 한 달에 10만 원씩 갚고 ..
결혼을 하기 위해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간 여성 A씨. 그러나 이후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취소하고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보자며 통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A씨의 부모님 댁을 방문한 A씨 커플. 처음에는 A씨 부모님과 A씨 커플 모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먼길 왔다며 반겨주셨고, A씨의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지역 특산물인 갓김치와 돌게장 등 한상 차려주셨죠.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하며 화기애애 무리 없이 진행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자쪽 집안에서는 집을 방문한다는 것이 결혼 허락의 의미가 있기에 식사 후 A씨의 아버지께서는 남자친구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었습니다. 집은 준비되었는지, 연봉은 얼마인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등..
피임에 관해 남자친구와 생각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피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임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까지는 관계를 가지기 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남자는 콘돔을 낌으로써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피임약을 먹으면 부작용의 확률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남자가 콘돔을 이용해서 관계를 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사후피임약을 먹을 생각이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피임약은 아스피린 다음으로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임약에 대..
결혼에 대한 언급이 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답답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5년이 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는 시험을 준비하다 합격해 교사로 2년째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말이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A씨는 사귄 지 오래되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최근 돌려서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조심스러워 이야기를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조금 소심한 성향은 있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느라 모아둔 돈이 많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가 교회에 헌금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벌이가 조금 괜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한 달에 60만 원 정도를 십일조로 냅니다. 이외에도 각종 다른 이름이 붙은 헌금, 매주 내는 헌금, 교회의 각종 행사에 내는 후원금 등을 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교회 동생들을 불러 밥을 사주고, 목사님께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등 교회에 쓰는 돈이 정말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무교라 그런지 이런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저축을 하거나 부모님들 용돈이라도 드리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