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10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해도 1년도 되지 않아 갈라서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결혼을 하면 연애 때는 모르는 상대방의 단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누구나 결혼 후 나의 배우자의 단점을 보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데요.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전국의 미혼 남성 238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상대에게 어떤 단점이 있을까 봐 두렵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답변을 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자기중심적 생활자세 (14.3%) 결혼 후 아내에게 있을까 두려운 단점 4위 답변은 바로 자기중심적인 생활자세였습니다. 14.3%의 응답자가 이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결혼이라고 하는 것은 서..
더 읽기
연인들은 1년에 몇 번의 기념일을 챙깁니다. 서로의 생일도 그중의 하나이죠. 여러분은 생일날 연인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에게 이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남녀가 조금 달랐습니다. 남성의 경우 28%의 응답자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라고 답하며 이 답변이 1위에 올랐죠. 이어 23.3%는 갖고 싶던 물건을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고, 16%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원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39.3%의 응답자가 갖고 싶던 물건을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어 26%는 함께 떠나는 여행, 13.3%는 진심이 담긴 편지라고 답했습니다. 과연..
예비 신랑의 여사친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행동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여사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예비 신랑은 A씨에게 여사친 두 명과 당일치기로 바닷가에 여행을 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를 들은 A씨는 너무나 황당해 '지금 장난하냐'며 따졌죠. 그러나 예비 신랑은 너무나 당당한 태도였습니다. 여사친들이 다 '결혼도 하고 애까지 있는 유부녀인데 왜 걱정을 하냐'며 A씨를 오히려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하네요. 또한 예비 신랑은 이 여사친들이 '어렸을 적 절친이라 여자로도 안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죠.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 났지만, 여행을 못 가게 하자니 쪼잔해 보..
'남는 건 사진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은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죠. 그러나 한 남성은 사진으로 인해 좋아하던 여행까지 힘들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이 됐습니다. A씨의 고민은 A씨와 아내가 여행 스타일이 다르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내는 '사진을 찍기 위해' 여행한다고 말할 정도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고, A씨는 그 순간의 분위기와 장소를 느끼며 활동적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문제는 아내가 지나칠 정도로 사진을 많이 찍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한번 여행을 가면 기본 2천 장에서 5천 장 정도는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뭘 좀 하려고 하면 '나 여기서 찍어줘~'라며 ..
서로 다른 여행 스타일로 인해 따로 여행하는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연애하기도 전부터 잘 아는 사이였습니다. 이후 이들은 6년 간 연애를 했고, 현재는 결혼한 지 4년이 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여행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대학생 때는 휴학을 하고 함께 아르바이트를 해서 각자 여행을 가거나, 취직한 이후에도 연차를 쓰면 무조건 여행을 갈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A씨 부부의 여행 스타일은 달랐는데요. 남편은 유명 관광지를 다니는 여행을 좋아하고, A씨는 휴식하는 여행을 좋아했습니다. 이들은 여행 선호도가 달랐기에 함께 여행하면 싸우는 일이 잦았죠. 이에 신혼여행도 순탄치 않았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독립적인 성격이라 꼭 함께 다녀야 한다는 생각도 없고..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0대 초중반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이로 인해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의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거의 반동거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집이 따로 있지만 한 달에 절반 이상을 거의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고 있죠. 물론 남자친구의 자취방이지만 이 집의 보증금은 A씨가 다 냈고, 월세도 몇 번 냈습니다. 이날도 A씨는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A씨 커플은 오전부터 데이트를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와 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남자친구의 누나에게 연락이 왔고, 얼마 후 누나는 남자친구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의 누나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의 소득은 200만 원대 초반으로 비슷했으며 둘 다 직업상 자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은 데이트 비용 때문이었는데요. 남자친구는 기름값을 포함해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 30만 원에서 40만 원을 쓰고 싶었고, A씨는 이 돈으로는 데이트를 못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둘 다 대학생도 아니고 각자 한 달에 50만 원씩은 써야 한다고 생각했죠. 현재 A씨 커플은 일주일에 세네 번 정도 데이트를 하고, 주말에는 숙박을 하기에 여기에도 비용이 들어가며, 주말에는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는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
허니문 스토리 커플스토리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고 국경문도 닫혔습니다. 이에 많은 신혼부부들은 해외 대신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났죠. 그러나 점점 코로나19가 진정세로 들어서고 있고, 전 세계로 백신 접종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에 이제는 해외로 가는 신혼여행을 고려해볼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를 맞아 웨딩컨설팅 업체 듀오웨드에서는 미혼남성 198명, 미혼여성 228명을 대상으로 '예비부부가 선호하는 신혼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모리셔스 (8.9%) 예비 부부가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5위는 8.9%가 선택한 모리셔스입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섬인데요. 일 년 내내 따뜻한 날씨로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코로나19로 인해 연인들의 데이트 방법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들은 밀폐된 곳, 사람들이 밀집되어있는 곳을 피하고, 자연과 함께 탁 트인 곳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원하죠. 요즘 날씨까지 좋아지며 연인들이 주목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글램핑'입니다. 글램핑은 캠핑과 호캉스의 장점만 모아 만든 숙박 시설인데요. 캠핑의 감성과 호텔의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즐길 거리도, 놀 거리도 많은 글램핑장. 과연 연인들이 글램핑을 간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206명, 미혼 여성 2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4위 숯불 바베큐 (8.9%) 금강산..
전 여자친구의 헷갈리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5년 간 연애를 했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입장에서는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좋게 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러나 A씨와 전 여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하고, 여행도 다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 행동하고 있죠. 얼마 전에는 전 여자친구와 1박 2일로 캠핑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지금도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며 다시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요.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사귀는 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예쁘고 로맨틱한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길 꿈꿉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프러포즈 성지'라 불리는 곳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전 세계에 있는 럭셔리 호텔입니다. 이 장소들은 평생에 한 번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아데어 매너 (아일랜드) 아데어 매너는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호텔 중의 하나입니다. 이 곳은 원래 던레이븐 백작 가문의 영지로 1832년에 공사를 시작해 30년간 공사가 이어졌다고 하네요. 이곳은 현재 전 세계 커플들의 프러포즈 성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100건 이상의 프러포즈를 준비해주고 있죠. 아데어 매너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프러포즈 메뉴'를 론칭하기도 했..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만난 지 3일만에 동거를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의 여성 레이첼 혼(Rachel Horne, 26)입니다. 레이첼의 이야기는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레이첼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치매 요양 센터에서 근무하며 치매 환자들을 만나왔습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좋았지만 그녀가 마주하기 힘든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가깝게 지내던 환자들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누군가가 세상을 떠날 때 너무 절망적인 마음이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을 보니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에 레이첼은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여행지는..
결혼을 앞두고 여사친과 1박 2일로 여행을 가겠다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13년 지기 여사친이 있습니다. 사실 A씨는 여사친이 있다는 자체가 불쾌했습니다.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오래된 친구이기 A씨는 최대한 이해를 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여사친은 현재 직장에서도 해고당하고 1년 넘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존감이 떨어져서 집 밖으로 잘 안 나오고 있으며 거기다 키워주신 할머니가 작년 말에 돌아가시면서 많이 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에 A씨의 남자친구가 이 친구와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실 때도 짜증은 났지만 상황을 이해해 다 참았죠. 남자친구의 말로는 이 친구가 자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