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갈수록 비혼 주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을 정도로 사회는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오랫동안 만난 나의 연인이 결혼에 별 뜻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이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20대 때부터 만난 남자친구와 9년 동안 연애했으며 지금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입니다. A씨 커플은 9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하네요.A씨가 9년이나 연애를 했기에 A씨의 부모님은 이번 추석 때 남자친구도 불러서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못 갈 것 같다며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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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여성은 과연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열흘 전 남자친구와 함께 소주를 마시다 감정싸움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무뚝뚝한 편이라 애정 표현을 조금 더 잘 해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남자친구가 인상을 구기면서 귀찮아해서 싸움이 커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10일째 투명 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사실 남자친구의 이런 행동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소리도 질러보고, 울기도 해보고, 달래 보기도 했는데요. A씨는 자신도 이제 이런 모습에 지쳐 남자친구를 그냥 두자고 생각했고, 이에 10일이 흘렀다고 하네요. 이틀째는 차분한게 ..
결혼 약속을 한 여자친구와 돈과 관련된 트러블이 생겨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올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올해는 같이 살고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A씨는 자신 명의의 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집은 3억 2천 원 상당이며 현재 이 집에는 세입자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세입자의 계약이 끝나지 않아 두 달 치 월세를 안 받기로 하고 10월에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도록 협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입자가 나가면 보증금 4천만 원을 돌려줘야 하는데요. 이 돈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수중에 3천만 원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필 적금도 11월에 만기라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에..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전 남자친구와 매일 봐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A씨는 얼마 전 7년간 만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남자친구가 남녀관계의 신뢰를 한 번 깨트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한 번 헤어졌었고, 이후 다시 붙잡는 남자친구를 한 번 믿어보기로 했지만 이미 깨어진 신뢰는 되돌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누구랑 뭐 할 거야?' '누구랑 어디 가?'처럼 친구, 가족에게 묻고 나는 평범한 질문들도 A씨가 남자친구에게 하면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친구를 만난다는 말에 친구 누구냐고 되묻는 A씨에게 남자친구는 한숨을 쉬었고, A씨 또한 더 ..
소개팅으로 한 남성을 만나 황당한 일을 겪은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인데요. 30대 초반의 남성과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첫 만남에 나쁘지는 않았지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은 A씨를 마음에 들어하며 오늘부터 사귀자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니 조금 더 알아봐야 하지 않겠냐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이 남성은 내일도 만나서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했죠. 이에 A씨는 한 번 더 만나보면 어떨지 궁금해 다음날 또 만났다고 하네요. 이 남성은 한 레스토랑에 가자고 제안했고 이들은 이곳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45,000원의 밥값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때 갑자기 이 남성은 계산하러 가더니 '내가..
자신과의 연애를 주변에 밝히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위로 6살 차이 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20대라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말 그대로 자신과의 연애를 주변에 밝히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연애할 때 SNS에 티를 내지 않는 것은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아예 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함께 있을 때 동성 친구나 가족에게 전화가 와도 혼자 있다고 둘러대고, A씨의 사진을 핸드폰에 하나도 저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서운하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냥 말하기 귀찮잖아.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래'라는 대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그래 봤지 같은 20대인데 이런 변명을 듣는 것..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심지어 교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더욱 그렇겠죠. 그 사람의 취향도 잘 모를뿐더러 얼마 정도의 선물을 해야 할지도 고민 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왕족도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네요. 얼마 전 윌리엄 왕자가 연애 초기 케이트 미들턴에게 준 선물을 공개했는데요. 이를 들은 많은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과연 어떤 선물이었던 것일까요? 얼마 전 윌리엄 왕자는 전 축구 선수 피터 크라우치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했습니다. 윌리엄 왕자은 지난 3월 피터 크러우치의 팟캐스트를 켄싱턴궁에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요. 이후 화상 미팅을 통해 또 한 번 출연한 것이었습니다. 이 팟캐스트에는 피터 크라우치, 라디오..
오래된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감정. 바로 권태기입니다. 권태기로 인해 이별을 맞이하는 커플들도 많을 만큼 심각한 문제인데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서로 답답하기에 더욱 극복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도 권태기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아닌 남자친구에게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하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A씨는 어떤 사연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뜻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온 적이 있냐며, 그때 어떻게 했었냐고 물었던 것이죠. A씨는 데이트하는 내내 이 말이 신경 쓰여 데이트를 마치고 남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먼저 마음 상태를 물었고, 남자친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A씨. 완벽한 남자친구와의 오랜 인연 끝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단 하루 만에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하는 처지로 바뀌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29살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7살의 남자친구가 있고, 이들은 5년 정도 교제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대학 선후배 사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예쁜 연애를 했고, 싸운 적도 거의 없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발랄한 성격이라 함께 있으면 즐겁고, 이 사람과는 평생을 함께해도 행복할 것 같다고 하네요. 또한 술과 담배도 하지 않고 여자 관리도 철저하고, A씨도, 남자친구도 둘이서 생활하기에는 충분한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세 달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얼마 전 양가 부모님과..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남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자신의 선택이 옳기를 바란다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32세의 평범한 회사원인 A씨는 두 달 전 한 여성을 소개 받았습니다. 이 여성은 29살에 대화도 잘 통하고 성격도 너무 좋아서 2주간 연락을 주고 받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여느 평범한 커플처럼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차저차 여자친구의 과거를 알게 되었죠. 바로 과거에 혼인신고를 했고, 낙태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혼인 신고와 낙태는 여자친구가 24살에서 25살까지 불과 1년 사이에 벌..
'운명을 믿으세요?'하늘이 정해주는, 피할 수 없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 이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커플이 있어 화제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아름다운 한 쌍 같지만 이들과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커플이 '평범'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과연 드라마 같은 이들의 사연은 어떨까요? 로라(Laura)와 브레이든(Brayden)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2016년 처음 만났는데요. 곧 사랑에 빠졌고 그 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을 한 후 9개월 뒤 비극적인 상황이 찾아왔죠.비극의 날 로라는 웨딩 코디네이터 회사에 고용되어 야외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로라는 웨딩 텐트에 있는 테이블을 꾸미는 역할을 맡고 있었죠. 하필이면 이날 바람이 많이 불..
얼마 전 트위터에는 한 프러포즈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보통 프러포즈라고 하면 화려한 꽃 장식이 있거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영상 속의 배경은 그런 곳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한 KFC 매장에서 찍힌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남자는 테이블 옆에 무릎을 꿇고 앉아 의자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반지를 끼워주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들의 주위를 둘러싸고 프러포즈를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반지를 받은 여성은 감동스러운 듯이 눈물을 훔치고 있는데요. 매우 행복해 보이는 커플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고 행복한 커플을 축하해주는 대신 다른 시선을 가진 네티즌도 있었는데요. 바로 한 언론인 여성이었습니다. 아넬(Anele)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자신의 트..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라면 누구나 상대방에게 멋진 프러포즈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좀 더 새롭고, 좀 더 감동적인 프러포즈 방법을 고민하겠죠. 꽃이나 촛불, 케이크 등 로맨틱한 소품을 더하고, 손 편지로 감동을 더할 텐데요. 요즘 러시아에서는 정 반대의 프러포즈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로맨틱한 소품 대신 총, 마약, 경찰 등 공포스럽거나 강압적인 것들이 등장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것일까요? 얼마 전 아나스타샤라는 이름의 여성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부르크에 있는 풀코보 공항에 내렸습니다. 원래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세르게이가 데리러 오기로 했지만 그는 다른 일이 있었기에 다른 친구가 그녀를 데리러 왔죠. 아나스타샤와 친구는 공항에서 막 출발하려 하는데요. 갑자기 선팅이 진하게 된 검은색 미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