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다소 서운한 말을 들은 후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의 현재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오래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4살 연상의 남자친구 또한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1억, 남자친구는 2억 정도 모은 상황이죠. A씨 커플은 3년 정도 만났는데요. A씨는 예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고, A씨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고, A씨 커플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최근 결혼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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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이며 8개월 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사로 다시 복귀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육아 휴직 후 회사를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아이를 세 살 까지는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 워낙 어린이집에서 안 좋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불안했던 것인데요. 물론 A씨도 불안했지만 좋은 어린이집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퇴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육아 휴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금을 떼고 나면 매달 5..
남편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을 해서 일을 그만둔 상태입니다. A씨는 출산 후 육아를 하다 다시 일을 할 생각인데요. 2년 정도는 전업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일을 그만둔 지 고작 며칠 안 되었는데요. 벌써 진이 빠지고 남편과는 매일 전쟁같이 싸운다고 합니다. 이들이 싸우는 이유는 바로 남편의 요구 때문이었는데요. A씨는 남편의 요구가 지나치다고 생각했고, 남편은 이제 전업주부이니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A씨도 자신이 쉬기에 밥을 차리고 청소하는 것은 주도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의 요구는 너무 황당했습니다. 남편은 먼저 출근 전 A씨가 넥타이를 매 주고, 출근할 때 신발을 ..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요즘 재택근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바로 집안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차로 40분 거리의 사무실에 매일 출근하는 내근직이고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해 지금까지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바쁜 시간이 매일 같지 않고 매번 달라지는 편이며 주 5일 스케줄 근무를 하고 있고, 남편은 고정적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 4일 동안 일을 하고 금, 토, 일은 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A씨가 거의 모든 집안일을 다 하고 남편은 가끔 가다 한 번씩 도와주는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A씨가 재택근무를 하면서부터 남편은 아예 모든 집안일에서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면..
출근과 육아를 병행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아이가 있는 아빠이자 남편입니다. A씨의 아내는 출산 후 육아휴직을 하며 아이를 돌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가 퇴근하면 아내가 A씨를 밖에서 놀다 들어온 사람 취급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A씨는 밖에서 편하게 있다가 오고 자신은 하루 종일 아이를 보느라 고생했으니 빨리 와서 아이를 보라고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물론 아내가 하루 종일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육아가 힘들다는 것도 물론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도 퇴근하면 육아도 함께 하려고 하고 집안일도 많이 합니다. 밤에는 A씨가 아이를 데리고 함께 잔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하루에 제대로 자는 시간이 5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
5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와 아내는 맞벌이를 하다 아내가 임신을 하고 몸이 힘들어져 그때부터 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를 낳은 후 A씨의 장모님께서 한 달 정도 조리를 해주시고 지금은 시터 아주머니를 고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장인어른께서 딸이 힘든 것이 싫으시다며 돈을 내주고 계신다고 합니다. A씨와 처가댁은 차로 10분 거리라고 하는데요. 이에 지금까지 종종 반찬과 국을 해서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A씨가 불편할까 봐 장모님은 낮시간에 다녀가신다고 합니다. 처가댁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아내가 임신했을 때도 안전한 차로 타야 한다며 볼보의 SUV를 아내에게 선물로 사주셨죠. A씨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지..
결혼 3년 차에 돌변한 시어머니의 모습에 당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차이 나는 남편과 3년 전에 결혼했으며 지금은 갓 돌이 지난 아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집안일을 나눠서 하고, 음식은 시어머니가 일주일에 한 번 갖다주시는 반찬에 밥만 해서 먹고 있었죠. A씨 부부가 음식은 알아서 해먹겠다고 말씀드렸지만 시어머니는 A씨 남편이 자기 반찬만 먹는다, 둘 다 일하느라 바쁘고 피곤한데 그냥 내가 해주는 반찬을 먹으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먹고 있었죠. A씨는 이렇게 남편과도 시댁과도 트러블이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시어머니는 평소 아이를 보러 A씨의 집에 자주 오시나고 하는데요. 아이를 보시다가 뜬금없이 '이제 요리도 슬슬해봐야 ..
맞벌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가지기 전에도 일을 했고, 현재는 네 살 아이가 있으며, 아이를 낳고 8개월 후 운 좋게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이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남편은 여러 번 이직 끝에 지금 직장에 다닌 지 6개월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출산 후 괜찮은 줄 알았는데 건강검진을 해보니 문제가 생겼고, 원인은 출산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래도 병가를 내든지 그만둬야겠다고 남편에게 말했죠.물론 그만두는 선택은 자신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요. 남편의 말은 A씨를 너무나 서운하게 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내심 '그만두라'라고 말이라 할 줄 알았는데 혼자만의 착각이었죠. A씨의 남편은 그만두는 건 상관없..
남편의 육아에 대한 태도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원래는 맞벌이를 했었는데 현재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4개월째라고 합니다. 고민은 대충 육아하는 남편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수동적으로는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가 말하는 것은 잘 듣는 편이지만 그것이 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A씨가 말하면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쉬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 좀 돌려줘' '애기랑 좀 놀아줘' '젖병 좀 닦아줘' '기저귀 좀 갈아줘' 등의 말을 해야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집안일을 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기 육아나 아기와 노는 것까지 일일이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심지어 하더라도 대충 하다가 금방 끝내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