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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10만 건 이상의 이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한 번 결혼한 후 이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사실 이제는 이혼이 흠도 아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만약 내가 썸을 타고 있는 이성이 한 번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돌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미혼남녀 5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교제를 계속한다 남성 응답자의 24.3%, 그리고 여성 응답자의 23%는 호감 있는 이성이 돌싱이라도 교제를 계속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 답변을 보인 것인데요. 이들은 이들이 돌싱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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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폭등한 요즘은 신랑과 신부가 함께 돈을 모아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만약 한쪽에서 집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에는 예전의 관행대로 현금 예단을 마련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신랑이 집을 마련하는 경우 신부는 집값의 10%를 현금으로 시댁에 전달하는 것이죠. 한 여성 또한 이런 관행에 맞춰 집값의 10%를 예단으로 준비하고자 했는데요. 사실상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A씨는 대학 졸업 후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남자친구를 만났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A씨가 준비할 수 있는 돈은 500만 원, 그리고 A씨의 부모님께서는 2,50..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하는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 졸업을 하던 해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식을 올린 지 한 달만에 이혼을 했고, 몇 년 전 재혼을 해서 지금은 잘 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결혼식은 현재 남편에게는 초혼이었고, A씨가 초혼 때 단시간에 고생을 심하게 하다 보니 부모님께서는 재혼이라고 기죽지 말고 구색 다 갖추고 결혼하라고 하셔서 결혼식을 또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A씨와 부모님은 초혼 때 와주신 손님 중 감사하게도 먼저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극소수의 가까운 지인들만 결혼식에 초대했고, 그 외의 하객들은 모두 재혼 때 처음으로 초대한 하객들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고마운 마음으로 A씨의 친구들 중 두 번 모두 결혼식에 참석해준 ..
요즘 TV를 보면 '돌싱 예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SBS에서 방영하는 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등 이혼한 네 남자가 모여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죠. 지난 7월 20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과연 돌싱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너 괜찮아?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니야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는 말이 듣기 싫다는 돌싱들. 그러나 이를 들은 탁재훈은 '사실 우리끼리 위로하려고 하는 것일 뿐 아직 (이혼이) 조금은 흠'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혼은 흠도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나중에 자녀가 결혼할 때 이혼 가정의 배우자를..
결혼이라는 말에 '인생에 단 한 번뿐인'이라는 수식어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배우자와 헤어진 뒤 재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죠. 재혼은 초혼과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더 큰 용기와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재혼 부부들은 초혼 부부에 비해 연령대가 상대적으로 높기에 경제적 안정성이 갖춰져 있는 것도 필수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재혼에 성공한 남녀는 객관적으로 어떤 스펙을 지니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듀오에서는 2017년에서 2020년에 혼인한 재혼 부부 500쌍을 표본 조사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혼 연령은? 과연 듀오를 통해 재혼한 남녀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평균 재혼연령은 남성 45.4세, 여성 ..
고등학교 때 임신을 해서 혼자 딸을 낳은 A씨. A씨는 임신을 하는 바람에 고등학교 졸업도 못하고 집에서도 거의 쫓겨나듯 나왔습니다. 이후 A씨는 딸 하나 잘 키우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았다고 하는데요. 딸이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부터는 A씨의 일이 잘돼서 딸이 사고 싶은 것을 다 사고하고 싶은 것은 다 해주며 부족함 없이 키웠습니다. 그리고 이 딸은 올해 24살이고 대학교를 졸업할 예정이죠. 그동안 A씨에게도 인연은 몇 번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딸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아이에게만 집중을 하고 싶었죠. 이후 딸이 대학교에 입학하고 A씨에게도 좋은 인연이 찾아와 지금까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딸은 자취를 하고 있고, 취업 후에도 계속 자취를 할 계획이었기에, 이제 딸도 대학을 졸업할 테니 그 사람과 ..
결혼을 하는 부부는 누구나 이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를 낳아도 해당되는 말이죠. 그러나 만약 내 부모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한다면 어떨까요? 과연 우리는 쿨하게 부모님의 재혼을 응원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들은 미혼 남성 250명, 미혼 여성 250명, 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응답이 나왔을까요? 1. 부모님의 연애와 결혼 찬성하시나요? 과연 부모님의 연애와 결혼에 대해 20~30대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수의 미혼 남녀는 부모님의 연애와 재혼에 대해 자신의 일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연애에 대해서는 58.8%, 재혼에 대해서는 62.8%의 응답자가 '부모님의 인생이기에 신경..
누구나 결혼 상대를 고를 때 매우 신중해질 것 같습니다. 수년간 만나온 상대이지만 평생을 함께 살기로 마음먹기 힘든 것도 사실이죠. 이에 최종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여러 명을 놓고 저울질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에서는 결혼 상대를 최종적으로 고르는 단계에서 다중(多重) 교제의 필요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놀랄만한 결과가 나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양다리 걸쳐도 될까? '결혼 상대를 최종적으로 고르는 단계에서 다중 교제가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에 미혼 남녀는 어떻게 답했을까요? 남성의 56.3%와 여성의 60%는 긍정적으로 답변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성의 23.1%, ..
남자친구, 여자친구만 있으면 즐겁게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마음만으로 연애를 이어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뿐만이 아니라 연애도 '현실'인데요. 이에 연애를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것들이 필요합니다. 과연 미혼 남녀는 연애를 즐기는데 가장 필요한 사항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는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56명, 미혼 여성 2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먼저 남성 256명의 답변입니다. 남성 응답자들이 연애 시 꼭 갖춰야 할 사항으로는 무엇을 뽑았을까요? 바로 돈입니다. 응답자의 37.1%가 돈이라는 답변을 ..
'삼포세대'라는 말이 있습니다. 삼포세대는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용의 지출 등 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연애와 결혼, 출산을 포기한 청년층 세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물론 아예 이 세 가지를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결혼과 출산을 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얼마 전 이런 분위기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바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희망하고 있는 전국의 미혼남녀 512명 (남자 256명, 여자 256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하는데 가장 큰 장애 요인은? 과연 결혼 상대를 찾는 ..
결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순서 중의 하나는 부케 던지기입니다. 부케를 받으면 결혼할 수 있는 행운이 돌아온다는 미신으로 미혼인 친구들 중에서 부케를 받게 되죠. 그러나 부케를 받아달라는 친구의 부탁으로 오히려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의 친구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A씨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친한 친구였기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문제는 A씨의 친구가 재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친구는 25살에 결혼했다 얼마 안 가 이혼하고, 그렇게 혼자 지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부모님과 남자친구는 절대 재혼하는 친구의 부케를..
결혼식을 3개월 정도 앞두고 있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부모님은 A씨가 초등학생 때 이혼을 하셔서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A씨는 이후 어머니와 살고 있고, 아버지와는 한 번씩 만나 밥도 먹고 연락도 계속하며 지내왔기에 부모님의 이혼이 A씨의 인생에서 큰 문제는 되지 않았죠. 부모님도 각자 서로의 삶이 있으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결혼식 혼주석으로 인해 갈등이 커졌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A씨가 고등학생 때 남자친구를 만나셨고, 지금까지 혼인신고는 하지 않으시고 함께 살고만 있습니다. 법적으로 따지면 남인 사람이죠. A씨도 이분을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혼인신고만 하지 않았을 뿐 A씨를 딸로 생각하시고 지금까지도 매우 잘 챙겨주셨습니다..
한번 결혼하고 이혼한 경험이 있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세후 400만 원, A씨는 세후 35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섯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 아내에게 매달 양육비를 90만 원씩 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1억을 모으고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결혼 시 8천만 원 정도를 지원해 주실 예정이며 A씨는 1억 5천만 원을 모았고 A씨의 집에서는 최소 5천만 원을 지원해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1억 8천만 원, A씨는 2억 정도를 만들어 총 3억 8천만 원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주변인들의 반응이었습니다. A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