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8년 동안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을 했지만 어려웠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일방적으로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해주며 연애를 해왔죠. 그러다 A씨는 몇 년 전 결혼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지금은 상황이 힘들고 결혼 생각도 없다'라고 답했기에 3개월 간 헤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A씨는 다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다시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아이의 아빠이며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A씨는 이에 대해 눈치를 조금은 채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상한 이유로 A씨에게 이별을 고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의 4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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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했을 때는 누구나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겠죠. 이별밖에는 별다른 수가 없다고 느꼈기에 어쩔 수 없이 한 선택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별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 남성의 57.3%, 미혼 여성의 53.3%는 연인과의 이별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미혼 남녀는 이별이 후회될 때 어떤 행동을 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 또한 동일 설문조사에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한다 이별 후 후회될 때 전 연인에게 다시 연락해본다는 답변이 5위..
사랑하는 연인의 모든 것을 알고 싶으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에 대해 '그렇다'는 답을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연인의 과거에 대해서도 알고 싶으신가요? 연인의 과거는 아마 '판도라의 상자'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정말 궁금하고 알고 싶지만 알아서는 그리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연인은 현재 관계를 위해, 현재 연인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해 과거 연애사를 굳이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연인의 과거 연애사를 더욱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들은 연인의 연애사가 궁금할 때 어떻게 행동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32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도 당연히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전에 연애를 해보았고, 남자친구도 연애를 해봤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가 첫사랑과 12년간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8살 때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30살까지 사구니 것이었죠. 이들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 나오고, 취업 후에도 만났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더 나은 대학교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장학금 때문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는 사실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크게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SNS에 들어가 봤더니 전 여자친구와 함께 연애한 흔적이 가득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 것.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마음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두렵기도 하고 만약 거절당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 등으로 초조하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특히 더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가 있습니다. 바로 현재 나와 특별한 관계를 지니고 있는 사람이죠.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처음 만난 사람 (8%) 고백하기 어려운 상대 4위로 꼽힌 것은 바로 처음 만난 사람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이기에 이 사람에 대한 정보도 없고, 이 사람이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에 대한 것도 알 수 없죠. 이에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고백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3위 친구의 전 애인 (19%) 친구의 전 애인..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된 A씨는 엄청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네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0대 남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혼자 산다고 하는데요. 몇 개월을 만나며 여러모로 의심스러운 부분이 많았지만 확실하게 눈으로 본 것이 없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겼습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자다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게 된 것이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처음 봤다고 하는데요.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어떻게 보면 잘 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 핸드폰에는 한 여성과의 대화가 있었는데요.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7년 간 만난 여자친구였고, 올해 5월 결혼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
남자친구와 2년 동안 만났지만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자친구는 둘 다 성향이 다르고, 이기적이라 자주 부딪혀서 싸워왔습니다. A씨는 감정적이라 생각이 많고 예민하지만, 남자친구는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라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막말을 잘한다고 하네요. 친구에게도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고 둘러서 하는 표현을 전혀 하지 못하는 사람이죠. 가장 큰 문제는 남자친구가 A씨를 전 여자친구와 비교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10년 동안 전 여자친구를 만났는데요.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가 매우 희생적이었다고 합니다. A씨도 이 여성에 대한 말을 몇 번 들었는데 보통 여자는 전혀 그렇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희생적이었으며, 둘..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는 27세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20대 초반에 만나 1년 동안 남자친구의 집에서 남자친구의 어머니, 형과 함께 산 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이 전 여자친구가 아직까지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챙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어머니의 생신이 되면 용돈과 케이크를 드리러 와서 미역국까지 끓여드리고 간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설날을 맞아 남자친구의 어머니께 30만 원을 계좌로 부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어머니가 통화하는 것을 듣고 A씨는 모든 것을 알게 되었죠. 남자친구의 말로는 전 여자친구가 엄마가 안 계셔서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잘해주셔서 감사한..
3년 넘게 사귄 남자 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 친구는 A씨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남자 친구는2년 동안 A씨를 따라다녔고, A씨의 주변 사람들에게 부탁하며 A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죠. A씨는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후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A씨 커플은 알콩 달콩 예쁘게 교제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권태기가 왔지만 남자친구는 이를 잘 맞춰주고 이해해줬고, A씨의 부모님과 동생, 친구들도 다들 A씨에게 남자 잘 만났다, 참 괜찮다고 말할 정도로 남자친구는 A씨에게 최선을 다하고 A씨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 A씨는 남자..
얼마 전 남편의 과거를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연애 후 34세의 남편과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습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남편이 밤바다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집을 나섰죠. A씨 부부는 아는 지인의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 지인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가 생겼고, 신혼을 즐기다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를 지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넌 결혼 전에 연애 많이 해봤어?'라고 물었고, A씨는 일부러 '응~ 많이 해봤지'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의 대답에 남편은 '아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10년 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남편은 10년 전 있었던 ..
우연한 발견으로 마음이 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부터 표현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알콩달콩 살고 있긴 하지만 남편은 로맨틱하거나 다정다감함은 없는 편이라고 하네요. 연애 시절 크리스마스 때 A씨만 준비하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싸우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는 남편이 전 여자친구에게 쓴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쪽지는 7년 전 남편이 쓴 것이었는데요. '각시, 사랑하는 OO, 오래 만나지 않았지만 좋다,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었으면 한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A씨도 아주 짧은 쪽지를 받아 본 적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 기준에 저 쪽지만큼 로맨틱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 쪽지를 본 남편은..
작사가 남자친구의 가사로 상처를 받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음악을 하고, 작사가가 본업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뮤즈는 전 여자친구라고 하는데요. 늘 전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가사를 쓰고, 그 사람과 했던 것, 갔던 곳, 들은 노래 등의 연애 경험을 구체적으로 가사에 포함한다고 합니다. 특히 속상한 것은 신체 특징을 묘사하는 구절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작사를 하는 것이 남자친구의 생계 수단이고 재능이기에 쿨하게 넘기고 싶지만 한 번씩 욱하는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A씨는 사실 완벽한 사람도, 쿨한 사람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가 쓴 가사에 필요 이상으로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고 하네요.A씨는 이로 인해 남자친구를 포기하기에는 고민이 되고, 남자친구..
결혼 전제로 동거를 하다 현재 임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A씨를 만나기 전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헤어지면서 전 여자친구가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는 A씨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두 명이 있는 상태에서 이 사실을 속이고 A씨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리고 이들도 만나자마자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에게 아이를 지우자고 했지만 전 여자친구는 아이를 낳고 싶다며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를 낳고 남자친구와 전 여자친구는 5년 이상 함께 아이를 키우다가 헤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