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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이는 절대 낳고 싶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확고합니다. 이 생각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이 가치관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2년 간 연애해오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소개팅 상대방도 결혼 적령기였고, 이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소개팅 자리에서 밝혔죠. A씨는 이 남성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는데요. 이에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세 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아 전 연인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 남성은 결혼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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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결혼 홍보대사가, 출산 후 출산 홍보대사가 되어버린 친구를 보며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든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대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무리가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결혼을 했는데요. 20대 후반이지만 벌써 딸이 네 살이라고 하네요. 친구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고, 당시 A씨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잘 살길 바랐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을 때도 당연히 축하해줬죠. 그러나 친구는 결혼과 출산 후 이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먼저 결혼 후에는 마치 결혼 홍보대사가 된 것처럼 A씨는 물론 친구들에게 결혼을 하라고 난리였습니다. 친구는 '여자는 커리어보다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예쁘..
사랑하는 남자 사이에서 임신을 한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간 사귄 사이입니다. 그러나 몇 달 전 권태기가 왔고, 이들은 몇 달간 헤어지게 되었죠. A씨 커플은 둘 다 홧김에 다른 사람을 만났는데요. 결국 서로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서로 문제가 없는 줄 알았죠.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는 연락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와 잠깐 헤어진 사이 만났던 여성 B씨의 임신 소식이었죠. B씨는 남자친구에게 가벼운 호감 정도의 감정이었으나, 아이 아빠로서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결혼을 제안했고, 만약 남자친구가 거절하면 혼자 키우겠다고 통보했습니다. ..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이며 8개월 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사로 다시 복귀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육아 휴직 후 회사를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아이를 세 살 까지는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 워낙 어린이집에서 안 좋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불안했던 것인데요. 물론 A씨도 불안했지만 좋은 어린이집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퇴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육아 휴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금을 떼고 나면 매달 5..
지난해 방송인 사유리는 '비혼 출산' 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2019년 산부인과에서 난소 나이가 48세라는 진단을 받게 되자 빨리 아이를 낳고 싶었고, 이후 한 정자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하게 된 것이었죠. 이후 우리 사회에서는 비혼 출산에 대해 고민해보기 시작했으며, 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다소 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사유리의 경우와 같이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공 수정 등을 이용해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죠.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중 절반 이상은 비혼 출산을 긍정적으로 보..
결혼 준비를 하다 여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하의 20대 후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연구소 계열의 공기업에서 일하고 있고, 여자친구는 대학원에 다니다 곧 A씨와 같은 지역에서 취직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는데요. A씨의 아버지께서 편찮으시고, 아버지께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싶어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돈이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직장을 다니다 대학원을 가게 되었기에 모아놓은 돈이 없었고, A씨도 아버지께서 따로 보험을 든 것이 없어 병원비 때문에 큰돈을 갑자기 지출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여자친구가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상금이 1..
혼인율과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결혼 적령기'라 불리는 90년생들은 결혼에 대해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비혼 주의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보편화되고 가정을 꾸려 책임을 지고 사는 삶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는 삶을 더욱 선호하죠.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서울경제신문이 1990년대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과연 1990년대생들 중 결혼할 의향이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0명 중 7명은 '결혼할 의향이 있다(70.4%)'고 답했으며 10명 중 3명은 '결혼할 의향이 없다(29.6%)'라고 답했습니다. 이 질문..
초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난임 부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딩크족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아이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에 결혼을 하기 전 미리 출산을 준비하는 여성들도 많이 있습니다. 바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난자를 냉동해놓는 것입니다. 난자 냉동은 최근 몇 년 방송인들이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급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8년 난자를 냉동해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한 방송인 사유리, 결혼한 남편이 미국에 있어 만날 수 없기에 2세 준비를 위해 난자 냉동 시술을 결정한 개그우먼 안영미, 노산을 대비해 결혼 전인 지난 2017년 난자를 냉동한 방송인 이지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
결혼 전에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별로 문제가 없었지만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며 모임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모임에 속한 친구 한 명으로 인해 고민입니다. 바로 모임 때 아이를 계속 데리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A씨의 친구 남편은 외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일주일 중 6일은 친구가 혼자 아이를 돌봅니다. 남편은 아침에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기에 그런 것이었죠. 친구 남편은 일주일에 한 번 휴무라고 하는데요. 이날 A씨는 모임을 가졌고, 당연히 친구 남편이 아이를 봐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날도 A씨의 친구는 아이를 동반해서 모임에 나왔습니다. 이에 A씨는 친구에게 다음에는 남편 쉬는 날에 아이를 맡기고 나오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했죠. A씨..
요즘 많은 미혼남녀들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 그리 긍정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과연 안정적인 직장인의 대명사격인 '공무원'은 결혼과 출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에서는 관내 2030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여성 93명, 남성 6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연령대 별로는 30대 99명, 20대 55명이었습니다. 1. 결혼 꼭 해야 할까? 과연 공무원들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응답자의 66%는 '결혼을 꼭 할 필요는 없다'라고 답했네요. 이어 21%는 결혼은 꼭 필요하다, 9%는 결혼은 안 하는 것이 낫다, 4%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즉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보는 견해가 월등한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성인 남녀가 아닌 중고등학생들은 혼인과 출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얼마 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는 'Z세대 10대 청소년의 가치관 변화 연구'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조사는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 5,7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Q. 결혼, 해야 할까? 과연 중고등학생들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59.9%의 응답자들은 '본인이 원한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33.9%는 '결혼은 가능한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으며, '반드시 해야 한다'는 답변은 6.3%가 나왔습니다. 이 답변은 10년 전 중고등학생들의 인식과는 조금 달랐는데요. 청소년정..
남편의 안일한 생각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한 달 전에 출산을 한 여성 사연자 A씨. 남편 또한 코로나가 심각해지던 지난해 3월 회사로부터 사직 권고를 받고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해왔습니다. 현재 남편은 유튜브로 쇼핑몰 운영 팁을 공부하고, 강의를 듣고, 물건을 홍보하며, 소소하게 돈이 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지인 밑에서 쇼핑몰 관련 업무를 도와주며 배우고 있으며 여기서 10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자리잡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핑계로 퇴직금과 적금 하나를 깨서 운영해왔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 많은 지출이 필요하가게 되어 잠시 중단 후 지인 밑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100만원으로는 생계유..
임신과 출산. 많은 여성들이 겪는 일이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후 2년 내내 아이가 생기지 않다 시험관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쌍둥이를 가진 것을 알게 됐을 때부터 자연 분만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명을 출산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두 명은 자신이 없었던 것이죠. 실제로 의사 선생님께서도 제왕절개를 하자는 쪽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제왕절개 계획을 말했죠. 그러나 남편은 A씨의 말에 결사반대를 했습니다. 남편은 제왕절개는 말도 안 된다고 한 것이었죠. A씨는 이런 남편의 반응이 너무나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