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올해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그러나 결혼 준비 중 예비 시댁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와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툼이 있었죠. 이에 A씨는 친정어머니와 궁합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이미 결혼 날짜는 다 잡은 상태였고, 진짜 예비 시댁 문제 때문에만 싸우는 것인지 서로 어떤 궁합인지 보고 싶었던 것이죠. A씨가 처음 간 곳은 절대 결혼하지 말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곳에서는 A씨가 평생 희생하며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죠. 이에 마음이 좋지 않았던 A씨는 한 군데를 더 가보았는데요. 이곳에서도 '뭐가 아쉬워서 이 남자랑 결혼하냐'며 결혼을 말렸습니다. 이후 가는 곳마다 결혼하면 이혼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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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왕' 남편에게 '아낄 줄 모르는 아내'라는 시선을 받으며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7년 차이며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요. 남편의 월급에서 생활비를 받아서 쓰고, A씨의 월급과 남은 남편의 월급은 합쳐서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생활비로 인해 자주 싸운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편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일단 A씨는 230만 원을 생활비로 받습니다. 그중 100만 원은 아이들의 명의로 된 청약, 추가적인 연금 저축 등 저축을 하죠. 20만 원은 A씨의 용돈이며 30만 원은 각종 보험비와 통신비로 나가고 있죠. 그리고 순수 생활비는 80만 원이었습니다. 관리비는 남편이 내고 80만..
식사한 후 식사한 사람이 설거지를 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남편도 안 하는 시댁의 설거지를 내가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당연하게 느껴지기보다는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댁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 날 식사 후에 A씨가 밥상을 치우고 있으니 A씨의 시누이는 놔두고 가서 설거지를 하라고 했죠. A씨의 시댁에서는 시어머니와 시누이를 포함해 여자들만 돌아가면서 설거지를 한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 A씨가 갈 때마다 돌아가면서 하는 차례에 꼭 A씨가 꼈습니다. A씨의 남편이 친정에 가면 설거지를 절대 안 한다고 합니다. 남편이 설거지를 하는 척만 해도 친정어머니께서 뛰어나와서 하지 ..
아들만 넷이 되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6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들이 셋 있다고 하는데요. 곧 아들이 하나 더 태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A씨는 아들 셋을 낳고 또 하나를 낳아주는 아내에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네요. 아내는 세 번의 출산 후에 항상 장모님의 산후조리를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산후조리원에서 한 달간 산후조리를 하다가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직장 동료들을 보니 약 일주일 간 산후조리를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에 한 달은 너무 오버라며 아내에게 싫은 소리를 했더니 아내는 '산후조리원에 보내주기 싫으면 회사 나가지 말고 직접 산후조리 해달라'라며 시비를 걸었다고 하네요. A씨 또한 돈을 벌어야 하기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는데요. 이에 A씨는 장모님께..
이번 주말에 결혼을 하는 한 예비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어제 신혼집에 들어왔습니다. 아직은 가구도, 가전도 다 채워지지 않아서 집안이 썰렁했죠. A씨는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24평이지만 A씨의 생에 가장 넓고 좋은 집에 누워있어서 신기하고 이상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의 신혼집은 친정과 거리가 있는 곳이라 A씨의 어머니가 A씨의 짐을 옮기고 정리해 주신다고 함께 신혼집으로 왔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길이 밀린다며 집으로 올라가셨는데 자꾸 눈물이 났다고 하네요.3일 후에는 결혼식 때문에 다시 엄마를 볼 거고, 신혼 여행을 다녀와서도 볼 거고, 다음 달에 일이 있어서 엄마를 또 볼 예정이고, 언제든 시간만 내면 볼 수 있는데도 마음..
다음 달 초 제왕절개로 출산을 앞둔 산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 사연자는 임신 기간 동안 남편에게 흔한 짜증 한 번 안 내고 잘 지내왔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의 말에 너무 서운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쏟아질 뻔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제왕절개 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은 친정어머니께서 보호자로 돌봐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물론 남편이 함께 있어도 되지만, A씨가 친정 어머니에게 부탁드리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이후 산후조리원에서 혼자 2주간 있을 예정입니다.얼마 전 남편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들어온 남편은 A씨가 조리원에 있는 동안 하루 정도 친한 친구와 둘이 여행을 다녀와도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바람도 쐴 겸 아빠로서의 마음가..
30대 초반 여성의 결혼 후 처음 맞는 명절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올해 결혼을 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전문직이지만 모아둔 돈은 없었고, 시가도 왕년에는 잘 나갔지만 사업이 잘되지 않아 현재는 돈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A씨 부모님은 자수성가를 한 케이스라고 하는데요. 부모님은 다주택자에 꼬마 상가를 임대하고 있습니다. A씨도 회사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갭투자를 해서 번 돈으로 송파에 아파트를 사고, A씨의 어머니는 아파트 구입 기념으로 가전과 가구를 좋은 걸로 채워줘서 사실상 집과 혼수를 A씨가 다 한 경우라고 합니다.결혼 후 첫 명절이라 A씨 부부는 추석 당일 아침 시가의 큰 집으로 갔습니다. A씨는 이곳이 '전형적인 한국 시월드'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며느리들은..
사돈 간의 명절 선물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친정 부모님은 명절마다 A씨의 시가에 선물을 보냅니다. 시부모님께서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계신지라 좋은 선물로 골라서 갖다 드리라고 챙겨 주신다고 하네요. 지난 설에는 직접 건강원에서 달인 녹용을 가져다드렸고, 추석에는 좋은 인삼을 보냈죠. 시할머니와 시부모님도 좋아하시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A씨 부부가 시가에서 차례를 지낸 후 친정으로 가려고 준비하는 중 시어머니는 친정에 갖다 드리라고 선물을 주셨다고 하는데요. 딱 봐도 식용유 세트였다고 합니다. A씨는 속으로 '이걸..?'이라고 생각하며 난감했다고 하네요.A씨 부부는 일단 친정으로 가서 시어머니의 선물을 전달했는데요. 주는 자신이 다 속상했다고 합니다. ..
가까운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 마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의 돈거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A씨는 남편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자신이 졸라서 빨리 결혼한 케이스이죠. 남편은 공부만 했던 상황이고,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2년 후에 결혼하자는 남편에게 지금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며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혼집과 신혼 가구 모두 친정 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신데요. 시어머니 또한 작은 4층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