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하기 위해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부모님을 뵈러 간 여성 A씨. 그러나 이후 남자친구는 일방적으로 상견례를 취소하고 결혼은 조금 더 생각해보자며 통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A씨의 부모님 댁을 방문한 A씨 커플. 처음에는 A씨 부모님과 A씨 커플 모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먼길 왔다며 반겨주셨고, A씨의 어머니께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지역 특산물인 갓김치와 돌게장 등 한상 차려주셨죠. 남자친구도 맛있다고 하며 화기애애 무리 없이 진행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보통 여자쪽 집안에서는 집을 방문한다는 것이 결혼 허락의 의미가 있기에 식사 후 A씨의 아버지께서는 남자친구에게 이것저것 많이 물었습니다. 집은 준비되었는지, 연봉은 얼마인지, 학교는 어디 나왔는지 등..
더 읽기
부모님의 결혼 반대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귄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인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앞으로 2년 안에 결혼을 하자는 말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습니다. A씨의 오빠에게 듣기에는 부모님이 지금 남자친구와 결혼하면 결혼식에도 안 갈거라라는 말을 하시며 반대를 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도 남자친구가 사람은 좋다고 하셨다고 하는데요. 아마 남자친구의 학벌과 직업 때문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대학교를 중퇴해 고졸이며, 현재 자동차계열 대기업 생산직 정직원입니다. 남자친구는 돈도 잘 벌고 모아둔 돈도 있고, 직장에서 해고될 걱정도 없고, 집도 해..
피임에 관해 남자친구와 생각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이야기하던 중 피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의견 충돌이 생겼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임약을 꼬박꼬박 챙겨 먹으면서 까지는 관계를 가지기 싫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남자는 콘돔을 낌으로써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아니지만, 피임약을 먹으면 부작용의 확률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남자가 콘돔을 이용해서 관계를 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사후피임약을 먹을 생각이 있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피임약은 아스피린 다음으로 안전한 약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임약에 대..
결혼에 대한 언급이 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답답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5년이 넘었습니다. A씨는 현재 중견 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는 시험을 준비하다 합격해 교사로 2년째 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에 대한 말이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A씨는 사귄 지 오래되면 미래에 대한 이야기 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최근 돌려서 남자친구에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조심스러워 이야기를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평소에도 남자친구가 조금 소심한 성향은 있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느라 모아둔 돈이 많이 없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부부의 자녀 계획은 부부가 결정할 사안일까요? 아니면 집안의 일이기에 부모님과 상의를 거쳐야 하는 걸까요? 얼마 전 이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남편과 성별에 상관없이 아이는 한 명만 낳기로 했습니다. 이에 A씨 커플은 결혼 후 한 명을 낳고 한 동안 피임을 하게 되었죠. 그러던 중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부부의 상의 하에 피임을 위해 정관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시부모님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시부모님은 A씨에게 첫째와 둘째가 터울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가족계획을 하라고 말씀하셨죠. 이에 A씨는 부부의 가족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한 명만 낳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죠. 이에 시부모님은 생기는 아이를 안 낳을 거냐고 물어보셨고,..
결혼한 지 2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A씨에게 돈이 있으면 500만 원만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바로 집 대출이 조금 남아 있는 것을 없애자는 것이었죠. 남편은 자신의 돈과 합해서 이달에 대출금을 갚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돈을 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결혼할 때 남편에게 600만 원짜리 시계를 해줬고, A씨는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800만 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300만 원짜리 구찌 가방을 하나 사고 시계를 살까, 샤넬을 살까 고민하다 못 사고 나머지 돈을 통장에 고이 넣어뒀죠. 이후 폐백으로 350만 원 정도를 절값으로 받았고, 명절에 용돈 받은 걸 모아서 100만 원 정도 ..
허니문 스토리 커플스토리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예쁘고 로맨틱한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길 꿈꿉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프러포즈 성지'라 불리는 곳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전 세계에 있는 럭셔리 호텔입니다. 이 장소들은 평생에 한 번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아데어 매너 (아일랜드) 아데어 매너는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호텔 중의 하나입니다. 이 곳은 원래 던레이븐 백작 가문의 영지로 1832년에 공사를 시작해 30년간 공사가 이어졌다고 하네요. 이곳은 현재 전 세계 커플들의 프러포즈 성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연간 100건 이상의 프러포즈를 준비해주고 있죠. 아데어 매너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프러포즈 메뉴'를 론칭하기도 했..
얼마 전 프러포즈를 받은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니 A씨는 결혼을 해도 될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전문직이기에 A씨가 좋은 학교를 다녔지만 남자친구의 수입은 A씨의 4배 정도입니다. A씨 커플은 오래 사귀었기에 남자친구의 가정사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집은 원래 부유했는데 아버지의 실수로 폭삭 망했다가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 집안을 일으키셨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아이를 낳은 후 조리도 제대로 못 받으시고 나와서 일하고, 그러면서도 자식 교육은 똑 부러지게 시켜서 발로 뛰며 과외며 학원을 알아보시고 삼형제를 모두 명문대에 보내고 전문직으로 키워내셨고 빚도 다 갚으셨죠. 집안일도 흠잡을 곳 없이 하셨다고 합니다. A씨도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만난 지 3일만에 동거를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출신의 여성 레이첼 혼(Rachel Horne, 26)입니다. 레이첼의 이야기는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레이첼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치매 요양 센터에서 근무하며 치매 환자들을 만나왔습니다. 물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것은 좋았지만 그녀가 마주하기 힘든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가깝게 지내던 환자들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누군가가 세상을 떠날 때 너무 절망적인 마음이었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순간에 사람들을 보니 인생이 얼마나 짧은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에 레이첼은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여행지는..
너무나 적은 생활비로 생활하기도 빠듯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 그리고 27개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3,500만 원에서 4,000만 원 정도를 받는 직장인이고 A씨는 육아 때문에 퇴사를 하고 현재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죠. 현재 A씨는 전셋집에서 살고 있는데요. 이 전셋집은 남편 명의이고 보증금은 9,500만 원입니다. 그리고 현재 A씨 부부가 분양받은 집이 있는데 이 집에 5,000만 원 정도가 들어가 있습니다. 분양받은 집은 A씨의 명의였죠. A씨는 작년 초 퇴직을 하며 퇴직금과 결혼 전에 모은 돈 6,500만 원 중 6,000만 원 정도를 전셋집 보증금에 보태기 위해 남편에게 송금을 했고, 현재 남편의 통장에는 현금자산이 3,000만 원 정도..
병원에서 간호사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20대 후반 직장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바로 자기개발을 안 하나며 A씨를 타박하기 때문이었죠. 실제로 A씨는 쉬는 날 집에서 거의 누워있는 적이 많고, 가끔은 집안일을 하거나 TV를 보고, 유튜브 등 핸드폰을 보며 쉬는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일반 직장인으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주말에는 쉬고 있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쉬는 날, 또는 남는 시간에 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A씨를 한심하게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운동을 하든, 공부나 취미 생활을 하든 자기개발을 하길 원하는 것이었죠. 물론 A씨도 부지런한 사람이 아닌 것은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불안정한 직장에서 알바를 하는 ..
주차와 차선 변경은 아마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여성은 차선을 변경하다 사고가 났는데요. 이로 인해 남자친구에게까지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는 사연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에 첫 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첫차는 아반떼 18년형이었고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남자친구의 동생이 타던 차를 시세에 비해 최소 50만 원에서 100만 원 싸게 살 수 있었죠. A씨는 지난달부터 아버지에게 운전 교육을 받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두 살 연상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어린 나이부터 운전을 했고, 운전병 출신에 경정비는 스스로 해결할 정도로 차에 대해서 빠삭하다고 합니다. A씨는 지금까지 남..
현재 30대 중반인 여상 사연자 A씨는 40대 초반의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세상 둘 도 없을 정도로 잘해주고, A씨의 친구들도 보고 싶다고 말하며, A씨를 통해 부모님 선물을 보내며 결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A씨의 남자친구는 연락이 잘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난 연락을 잘하는 타입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죠. 전화는 일주일에 두세 번 하고 카톡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카톡을 하면 한참 뒤에 읽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카톡을 A씨에게 보내서 A씨가 1초도 안되서 칼답을 해도 그 카톡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부분에 대해 남자친구와 이야기를..